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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며느리 임신

이모 조회수 : 5,974
작성일 : 2024-02-29 11:17:58

친언니의 며느리가 임신을 했다네요. 

언니와도 잘 지내고 조카도 제가 잘 챙겨주고 가까운 사이인데.

이모가 축하금 이런거 줘야 되나요?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41.xxx.14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9 11:19 AM (211.36.xxx.111)

    주지마세요. 애낳으면 내복이나 옷정도하심 될듯

  • 2. ...
    '24.2.29 11:19 AM (61.75.xxx.185)

    애기 낳고 주셔도 되요

  • 3. ..........
    '24.2.29 11:20 AM (211.250.xxx.195)

    뭘 벌써
    주고싶으면 주지만...

    아이낳고 주셔도 충분해요
    출산 백일 돌 입학등등 줄줄이에요

  • 4. 그냥
    '24.2.29 11:21 AM (112.152.xxx.66)

    모른척 하시다가
    만날 일 있으실때 ᆢ

    전 너무 다들 아는척 해주시니? 부담스러웠어요

  • 5. ㅇ ㅇ
    '24.2.29 11:21 AM (222.233.xxx.216) - 삭제된댓글

    내복정도도 괜찮고 감사해요

    저는 제가 조카며느리 입장이었는데 시이모님들이 돈 10만원씩 주시니 정먈 감사했고
    시어머님이 뿌듯해하시는듯 좋아하시더라고요

  • 6. 백일 돌때나
    '24.2.29 11:21 AM (113.199.xxx.104) - 삭제된댓글

    하세요 그것도 초대하면요
    내며느리 아니고 조카 며느리인데 건건이 챙길건 없더라고요

  • 7. ...
    '24.2.29 11:2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오오 제가 조카 며느리라면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백일이나 돌때 하셔요.

  • 8. ...
    '24.2.29 11:25 AM (119.202.xxx.149)

    굳이?
    저같아도 부담이요.

  • 9. 엄청
    '24.2.29 11:25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기다리던 아기인가요? 오육년 기다렸다면 주셔요.

  • 10.
    '24.2.29 11:26 AM (106.244.xxx.134)

    애 낳은 다음에 하는 게 좋겠어요.

  • 11. ....
    '24.2.29 11:2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전...애 돌 즈음 시이모님이 돌반지 시모편으로 주셨어요.
    남편이 첫조카고, 시모랑 이모님 사이 너무 좋아서...남편이 어릴때 이모랑 결혼할거라고 했었데요. 저도 이뻐해주시고 감사하지만, 솔직히 실제로는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분이지요.

    돌즈음 돌반지로 충분합니다.

  • 12. ..
    '24.2.29 11:28 AM (211.208.xxx.199)

    굳이?
    애 낳고 작은 선물 정도면 아주 충분하죠

  • 13. ,,,,,,,,
    '24.2.29 11:28 AM (119.194.xxx.143)

    오바요 부담됩니다
    시이모잖아요 왕부담요

  • 14. 아이구
    '24.2.29 11:29 AM (61.101.xxx.163)

    굳이요?
    ㅠㅠ
    시부모나 친정에서 넘치게 축하받았잖아요.
    시이모까지 그런거해야하나요? ㅠ

  • 15. 님은
    '24.2.29 11:31 A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남인데요?
    얼굴 자주 안 보는게 도와주는 길이에요.

  • 16. 본인
    '24.2.29 11:32 AM (118.235.xxx.158)

    며느리도 아니고 굳이...

  • 17. 시이모5명
    '24.2.29 11:32 AM (118.235.xxx.185)

    남인데요?
    얼굴 자주 안 보는게 도와주는 길이에요.

  • 18. .......
    '24.2.29 11:33 AM (211.250.xxx.195)

    반대로 받으면 시이모네집에 뭔 행사있음 다 챙겨야하나 부담되죠

  • 19. 낳으면
    '24.2.29 11:34 AM (121.121.xxx.233)

    축하해 주셔도 충분합니다.
    님과 다르게 조카며느리는 님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할겁니다.
    저도 언니가 며느리 본 사람이라 그 느낌 알지만 자제합니다.

  • 20.
    '24.2.29 11:36 AM (222.108.xxx.92)

    자주 왕래하는 사이면 돌반지 정도 챙겨주면되죠. 그것도 엄청나게 챙겨주는거죠.
    특히나 조카가 세상하나면 챙겨줄수도있지만 나중에 다른 조카들과의 형평성도 있고 해서... 그리고 챙겨본 언니들이 주변에서 조언해주더라구요. 챙겨서 고마운게 아니라 자주 주다보면 나중에 안챙기면 섭섭하고 또 챙겨준 사람도 챙겼으니 인사라도 바라게되고 오히려 사로 피곤하다고 적당히 부족한듯 하라구요.

  • 21. 시이모5명
    '24.2.29 11:42 A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그냥 제발 있는듯 없는듯 계세요.
    조카 조카며느리의 일족 아니에요.

  • 22. 시이모5명
    '24.2.29 11:42 A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그냥 제발 있는듯 없는듯 계세요.
    시이모는 조카 조카며느리의 일족 아니에요

  • 23. 저는
    '24.2.29 11:43 AM (175.200.xxx.126)

    조카에게 10만원주면서 색시 맛있는거 사주라고 했어요
    그정도면 괜찮을듯 합니다

  • 24. 시이모5명
    '24.2.29 11:44 AM (118.235.xxx.185)

    그냥 제발 있는듯 없는듯 계세요.
    시이모는 조카 조카며느리의 일족 아니에요.
    시이모는 시모 미니미예요.
    시모 많은 집 좋나요.

  • 25. ...
    '24.2.29 11:46 AM (180.69.xxx.152)

    자주 보는 가까운 사이면 고민되실듯...
    출산때도 챙겨야 할테니 잘 생각하셔서 하세요.

  • 26. 아구구
    '24.2.29 11:49 AM (118.33.xxx.40)

    나중에 돌쯤 아기옷값이나 봉투로 주세요... 임신때 굳이...

  • 27. 아구구
    '24.2.29 11:51 AM (118.33.xxx.40)

    저 시이모가 4분인데. 결혼전에 저더러 밥사라 하면서 강남 일식집 룸을 잡더니. 저 하나 앉혀놓고, 이바지 음식이랑 예단 이불 얘기하면서 이불이 왜 있는지 아니? 며느리의 부족함.허물을 잘 덮어주세요~하는 의미라고... 하... 예비남편은 외국나가있고 저 혼자 앉아서 다구리 당하는 느낌..시이모,시엄니 그때 그 공기, 대화들 하하호호... 저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울었어요. ㅠㅠ 시이모. 하면 트라우마

  • 28. ....
    '24.2.29 11:55 AM (122.36.xxx.234)

    제가 남자조카만 다섯인데요. 시이모는 어떤 식으로든 연결 안 되는 게 좋습니다. 조카며느리에건 존재감 없이, 그냥 님 언니하고만 교류하세요. 입장 바꿔 보면 그게 얼마나 부담인지 아실 텐데.
    어쩌다 만나게 되면 아기 용돈만 쥐어주세요.

  • 29. 유유
    '24.2.29 11:57 AM (58.143.xxx.27)

    언니 죽고 나면 그 아기 볼일 없어요.

  • 30. ㅇㅇ
    '24.2.29 12:0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좋을듯
    저희 자매는 서로 데면데면해서 절대 조카나 조카며느리한테
    간섭안하거든요
    근데 큰언니한테 신세 진게 있어서 큰조카 결혼할때 신경 써줬고
    출산했을때 축하금 보내고 아기옷 몇번 선물 보냈어요
    이사 갔다길래 언니랑 지나가다 같이 비싼화분 하나 보냈고요
    그게 다인데 뭔가 느낌이 안좋아하는거 같았어요
    조카는 고맙다고 카톡 보내는데 조카 며느리는 입장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그후로 아무것도 안해요 10년 지나도록요
    시이모는 아무 액션도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31.
    '24.2.29 12:03 PM (223.38.xxx.158)

    애 낳았다고 하면 내복이나 한벌 사주던가 그것도 걍 패쓰해도 그만이구요. 뭔 조카 며느리 임신 까지 챙겨주시려는지... 제 기준은 이해불가 입니다. 언니랑 사이가 아주 좋다 하면 얘기가 달라지려나요.

  • 32. 차라리
    '24.2.29 12:06 PM (222.107.xxx.66)

    출산때가 낫지않나요
    백일,돌,입학,졸업 많아요

  • 33. 시이모까지
    '24.2.29 12:10 PM (112.162.xxx.38)

    만나고 선물 받고 싶지않아요

  • 34. 바람소리2
    '24.2.29 12:34 PM (114.204.xxx.203)

    그냥 두세요
    돌때 초대하면 가시고요

  • 35.
    '24.2.29 12:38 PM (1.238.xxx.15)

    백일때 주세요

  • 36. ……
    '24.2.29 12:41 PM (114.207.xxx.19)

    돌 때나 챙기세요.
    자주 얼굴보는 사이라서 꼭 뭐라도 해주고 싶으면 언니통해서 과일, 고기나 조금 사다주시든가요.

  • 37.
    '24.2.29 12:48 PM (182.225.xxx.31)

    님 언니성격이 챙김을 원하면 언니편에 용돈이나 먹을거 보내주세요
    제경우는 별난 언니를 둬서 안챙겼다고 욕먹은일이 있었어요

  • 38. 저라면
    '24.2.29 12:56 PM (106.101.xxx.5)

    언니한테 물어보겠어요.
    아무개 임신 축하한다고 맛있는 거 먹으라고 용돈 좀 줘도 될까? 하고.

    제가 몹시 예뻐하는 조카있는데 걔가 결혼해 와이프 임신하면
    맛있는 거 사 주면서 용돈도 줄 거거든요.
    미리 언니한테 꼭 물어보고 과하지 않게.

  • 39. ..
    '24.2.29 1:04 PM (112.152.xxx.33)

    나중 돌때 챙기세요

  • 40. 미투
    '24.2.29 1:47 PM (58.143.xxx.27)

    나도 시이모까지 만나고 싶지 않아요.
    자매들끼리 내 뒷담이나 안하면 다행

  • 41. ...
    '24.2.29 2:18 PM (180.70.xxx.60)

    아휴
    얼굴 볼 생각도 하지 마세요
    핏줄인 조카만!! 몇년에 한번쯤 만납시다
    좋은 맘 이시겠지만 시이모님 싫어요.....

  • 42. .......
    '24.2.29 3:14 PM (70.175.xxx.60)

    시이모에 대한 거부감이 강렬하게 느껴져서 넘 웃겨요^^;;;
    '아구구님' 에구구...시모 & 시이모들이 참 주책이었네요

  • 43. ㄷㄷㄷ
    '24.2.29 3:21 PM (211.234.xxx.226)

    잠자코 계시다가 돌잔치하거든 금팔찌 하나 사주시든가요.
    마음은 감사하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운 관계예요.

  • 44.
    '24.2.29 4:13 PM (121.167.xxx.120)

    여유 있으시면 하세요
    직접 주지 말고 언니한테 주세요
    언니네 며느리고 손주라서 언니 생각해서 언니와 사이 좋으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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