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집도 10시면 문닫네요

요즘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24-02-29 08:41:11

저녁 늦게 잘 안먹는데 영화 보고 8시 넘어 고기에 술마시러 고깃집 들어갔더니 9시30분까진 마무리 해줘야한다네요

10시에 마감이래요

1시간도 안되서 술마시고 고기먹기엔 촉박해 나와서 다른곳 갔는데 11시쯤이면 거의 끝나네요

예전엔 12시까지는 했던것 같은데 식당들도 10시 마무리 좋네요 

코로나가 바꾸기도 했고 손님들도 많이 없는것 같고

늦게까지 하면 알바생 급여도 그렇고 물가 너무 오르고 해서 예전과 달리 술집들도 썰렁하네요

IP : 39.122.xxx.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29 8:45 AM (124.50.xxx.67)

    동네 먹자골목이 조용해요
    자영업 하시는분들 넘 힘드시겠어요
    손님없으니 식당 주인아저씨들만 밖에서 담배피시고 계시더군요

  • 2. ......
    '24.2.29 8:49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선진국들이 가족과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먹기에 식당이 비싸서 집에서 강제로 먹어 그래요

  • 3. ...
    '24.2.29 8:50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집에서 먹는것도 비싼데
    밖에서 사먹을수가 없음

  • 4. ......
    '24.2.29 8:52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선진국들이 가족과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먹기에 식당이 비싸서 집에서 강제로 먹어 그래요

    자영업자는 인건비 경비 재료비 올라 영업 힘들고 일반인들은 사먹기 힘드니 손님 없는 영업시간은 그냥 줄이는 게 더 심각해질거에요.

  • 5. ..
    '24.2.29 8:52 AM (106.101.xxx.200)

    예전이 비정상.
    다들 밖에서 술 마시고 노느라 가정이나 애는 뒷전.

  • 6. ..
    '24.2.29 8:57 AM (125.168.xxx.44)

    선진국들이 가족과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먹기에 식당이 비싸서 집에서 강제로 먹어 그래요

    ㄴ 저 선진국이라는 나라 중 하나에 사는데
    식당에 사람 많고 밥하기 힘들어 거의 매일 외식해요 ;;;
    식당 가격이 한국보다 비싼건 사실인데
    보통 사람들이 여기서 받는 월급으로 식당에서 밥 못 사먹지는 않아요.

  • 7. ....
    '24.2.29 8:58 AM (118.235.xxx.109)

    우리 동네는 술집 아닌 음식점들은 원래
    다 10쯤 문 닫았어요.
    이른곳은 9시부터 새 손님은 안받음.
    갈비집.삼겹살 집들도 10시에 문 닫았는데..

  • 8. 동네
    '24.2.29 9:06 AM (39.122.xxx.3)

    경기도 신도시인데 여긴 예전에 술집들은 새벽 늦게까지하고 고깃집들은 새벽 12시까지는 했고 일반 식당들은 10시에 문닫았어요
    그리고 요즘 진짜 술집 식당에 저녁시간은 예전에 비해 사람 진짜 없네요 금토일에도 별로없어요

  • 9. 감자탕이나
    '24.2.29 9:19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삼겹집들 오후 5시에 열어 저녁과 새벽 4시까지 장사하는 곳도 찾아봄 동네에 3군데 정도는 있어요.
    저희동네 인구 3만인데 저 이동네 14년 살았는데 여느때 초럼 장보러
    밤 7시 되니 나갔는데 한번도 신경 안쓰고 돌아다닌 길에서
    눈에 이날 따라 잘 띄던 노래방 간판이 많길래 운동도 할겸 세어봤더니 좁은곳에 무려 20개였어요ㅠㅠ
    노래방에서 뭘 하길래 저녁 6시부터 열어 저런덴 새벽 5시까진 할거 처럼 지하에 위치해 있던데 마침 어떤 노래방 앞에서 숫자
    세다가 보는데 건장한 남자가 몰고 온 차에서 40대 여자 2명이 내리는데 짧은 스커트에 가슴 볼륨 있는 여자가 먼저 내려 가고 뒤따라가는 옷차림 순진해보이는 여자 오늘 첫출근일까 내눈엔 암튼 당당해보이지 않은 모양새.... 건장한 남자가 여자 보내고 그냥 앉아서 핸드폰 하더라고요.난 여태 노래방 가본적이 없는데
    노래방이 술집 같고 드러워 보여요. 먹고 살 방편으로 술집같은 저런 것들 번쩍번쩍 불빛에 다 없어졌음

  • 10. 문화가
    '24.2.29 9:20 AM (118.235.xxx.13)

    바뀌는 거에요.

  • 11. ㅇㅇ
    '24.2.29 9:31 AM (119.69.xxx.105)

    임금오르고 알바비도 오르니 굳이 한팀 더받으려고 늦게까지
    영업하는게 손해죠
    브레이크 타임도 지금은 자연스럽지만 처음엔 뭐지 싶었죠

    휴일에 늦은점심 두세시에 먹는게 습관이었는데
    요즘은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밥먹을데가 없더군요
    모든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 있어서요
    밤늦게 까지 술먹으려면 호프집 가는 수밖에 없어요
    식당들은 10시면 마감이라

    그게 맞는거 같아요 종업원들도 쉬어야 하고 퇴근도 해야죠

  • 12. ㅇㅇ
    '24.2.29 9:36 AM (222.233.xxx.216)

    잘 됐어요

    새벽까지 고기먹고 술판 예전이 비정상 2 2

  • 13. 술집
    '24.2.29 9:37 AM (112.162.xxx.38)

    아니고 고기집은 원래 그래요

  • 14. 시간도
    '24.2.29 10:05 AM (121.133.xxx.137)

    시간이지만
    넓디 넓은 고기체인음식점들
    평일 저녁엔 너무 손님 없어서
    내가 다 안쓰러워요
    넓어서 임대료도 비쌀텐데...
    반찬 무한리필로 셀프바도 대부분 있는데
    그 잔반은 또 어쩌나 싶고..

  • 15.
    '24.2.29 10:46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좋은거같아요.
    점차 선진화 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846 코스트코 온라인몰 괜찮네요 10 됴타 2024/02/29 5,295
1560845 직업교육 상당수가 구직자들에게는 유료네요 3 ㅇㅁㅇ 2024/02/29 919
1560844 비트코인이 9천만원까지 갔어요 14 2024/02/29 6,829
1560843 40대 초반 2캐럿 반지 9 a푸하 2024/02/29 3,030
1560842 세라잼하면 토할거 같은 분 계신가요 12 ooo 2024/02/29 3,948
1560841 안철수씨 선거 나오실껀가봐요 13 ㅇㅇ 2024/02/29 2,501
1560840 인스타 많이 보시는 분들요 3 .... 2024/02/29 1,415
1560839 남대문 지하 수입상가에서 판매하는 3 ㅇㅇㅇ 2024/02/29 2,155
1560838 교회다니다가 성당다니는분 계신가요? 17 ㅇㅇ 2024/02/29 2,464
1560837 아니다싶은 친구,계속 연락은 하시나요? 10 2024/02/29 3,110
1560836 시터하다가 그만두는데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6 추천 좀. 2024/02/29 1,856
1560835 쿠션 2년 지났는데 3 쿠션 2024/02/29 1,460
1560834 미역국 끓이는 중 6 ..... 2024/02/29 1,527
1560833 헉. 오타니 결혼했네요! 20 .... 2024/02/29 11,774
1560832 회사에서만 하루종일 콧물이나요 5 비염인가요 2024/02/29 1,044
1560831 5~7만원 선에서 부담없는 선물이 뭘까요? 14 답례 2024/02/29 2,658
1560830 쓴 오이 먹어도 되나요 4 2024/02/29 2,369
1560829 외벌이 남성이 맞벌이 남성보다 육아,가사일 참여가 높다네요..... 11 ........ 2024/02/29 2,750
1560828 큰 니트는 못줄이나요? 6 뜨건물 2024/02/29 1,195
1560827 참치 드세요? 8 .. 2024/02/29 1,744
1560826 노골적으로 '밥그릇' 투쟁중인 의사파업 24 ㅇㅇ 2024/02/29 1,421
1560825 이미연 명성황후 16 연장 2024/02/29 4,458
1560824 애들 키울때 저만 그런가요? 약속 5 ㅇㅇ 2024/02/29 2,122
1560823 요즘 그나마 싼 과일이 바나나 밖에 없나요? 10 과일 2024/02/29 2,175
1560822 패딩이 빨고 싶은데...아직아니죠?그냥 지금 빨고 3월말에 한번.. 19 ,,, 2024/02/29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