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구멍 뚫린 일제 강제노동 ‘제삼자 변제’ 해법

가져옵니다 조회수 : 571
작성일 : 2024-02-29 08:24:57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60

‘역사전쟁’에서 항복한 윤 정권이 받은 ‘한일 밀월’ 선물
강제노동 갈등으로 정점에 올랐던 한일 ‘역사전쟁’은 윤석열 정권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윤 정권은 전임 문재인 정권이 강제노동 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면서 한일관계가 엉망이 됐다면서, 지난해 3월 6일 일본 정부의 입맛에 맞는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일본 전범기업에 위로금 지급을 명령한 대법원 판결을 깡그리 무시한 채, 정부의 영향 아래 있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 전 <동아일보> 기자)을 동원해 전범기업이 낼 돈을 대신 갚도록 했습니다. 바로 ‘제삼자 변제’ 방안입니다. 돈을 대신 갚아주면서도 앞으로 일본 기업에 돈을 물어내라는 구상권 행사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역사전쟁에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백기 투항한 것이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정권은 자기 쪽 주장을 100% 수용하면서 머리를 숙인 윤 대통령을 열렬하게 환영·환대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지난해에만 일곱 번이나 정상회담을 하면서 역대급 밀월을 과시하고 있는 배경입니다.
그런데 최근 ‘윤-기시다 밀월 관계’를 파탄 낼 아주 중대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2월 20일 전범기업인 히타치조선이 법원에 공탁해 놓은 6천만 원을 꺼내,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강제노동 재판에서 최종 승소한 피해자에게 전달한 일입니다. 재판에 이긴 사람이 패한 쪽이 맡겨놓은 돈을 찾아가는 게 뭐 그리 대수냐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일 역사전쟁에서는 매우 의미가 큰 중대 사건입니다. 쉽게 말해, 윤석열 정권이 강제동원 해법으로 내놓은 ‘제삼자 변제’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강제노동 문제가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일본 쪽의 철벽 논리에 구멍을 낸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일본 정부가 그토록 막으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일본 기업의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히타치조선 공탁금 사건으로 다시 파탄으로 가는 한일관계
일본 정부의 고위 당국자들이 벌떼처럼 나서 아우성치는 것만 봐도, 일본 쪽이 이 일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이 일이 터진 당일(20일) 기자회견에서 즉각 “청구권 협정에 명백히 반하는 판결에 기초해 일본 기업에 부당한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극히 유감”이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난해 3월 6일 내놓은 ‘제삼자 변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압박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에는 외무성 차관이 윤덕민 주일대사를 불러 항의한 데 이어, 가와카미 요코 외상이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에서 조태열 외교장관과 상견례 회담을 하면서 같은 요구를 강도 높게 되풀이했습니다.
아직 기시다 총리는 나서지 않고 있지만 일본 정부 당국자들이 총출동해 파상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윤 정권 출범 이후 가장 거친 일본의 외교 공세입니다.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 중 가장 친일적인 윤 대통령을 배려해 기시다 총리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듯하지만, 일본의 분위기를 볼 때 그가 가세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하략 

 

IP : 118.235.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9 8:2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역적놈..

  • 2. 2찍들아
    '24.2.29 8:49 AM (121.121.xxx.233)

    늬들이 무슨짓을 했는지 똑똑히 좀 봐라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811 초등 아이 성당 첫영성체 18 bb 2024/03/01 1,381
1550810 이승만 묘를 파묘해야 할 거 같은데요 13 dd 2024/03/01 3,153
1550809 프레발린 끊어보신분? 금단현상 심한가요? 2 ㅇㅇ 2024/03/01 1,129
1550808 물이 빨리 끓으면서 이쁜 무선 전기주전자 뭐가 있을까요. 비싸도.. 13 ㅇㅇ 2024/03/01 2,471
1550807 파묘 3.1절에 보기 적절한 가족영화! 4 삼일절 2024/03/01 1,054
1550806 조국혁신당 가입여부 확인 8 .. 2024/03/01 1,577
1550805 구름슬리퍼가 뭐예요 1 ..... 2024/03/01 2,287
1550804 일제에 체포된 10대 독립운동가들의 사진 17 마음이 2024/03/01 2,317
1550803 생리 전에 찔끔찔끔 혈? 나오는거 6 ㅇㅇ 2024/03/01 3,887
1550802 학부모님들 강사 자주 바뀌는 학원이요 6 ㅇㅇ 2024/03/01 1,615
1550801 파묘에서 제일 불쌍했던 캐릭 (스포 대박 많음) 22 ooo 2024/03/01 5,702
1550800 수학 - 루트 (root: 뿌리) 문제 1 ../.. 2024/03/01 836
1550799 넷플 프로필 비밀번호 설정 문의드려요 4 도움종 2024/03/01 554
1550798 보통 지인들한테 카톡 많이 오나요? 4 2024/03/01 2,286
1550797 지금 매불쇼에 조국 나와요 23 .... 2024/03/01 2,797
1550796 [외전] 이혼과 친구 8 ... 2024/03/01 5,227
1550795 친구가 남편흉을 볼때 3 hh 2024/03/01 2,065
1550794 펌) 의사들의 새빨간 거짓말 41 ㅇㅇ 2024/03/01 3,377
1550793 의대 정책 대화해봅시다 23 의대정책 2024/03/01 1,020
1550792 수영복 아레나 레노마 나이키 엘르 13 ... 2024/03/01 2,545
1550791 세발나물 데쳐서 얼려도 되나요? ... 2024/03/01 477
1550790 땅콩버터 몸에 안 좋은 줄 알고 쳐다도 안 봤는데 54 ? 2024/03/01 27,915
1550789 구닥다리 정치인들말고, 젊고 참신한 정치인 좀없나요? 1 구닥다리 2024/03/01 537
1550788 다들 기본적으로 영양제들 드시나요? 4 ㄷㄴ 2024/03/01 1,502
1550787 새로운 맛 발견 1 2024/03/0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