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이 폭등하는가?
일단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이 집권하는 시기에 세계경제가 호황기였죠.
돈의 흐름은 어쩔수 없이 미국 중심으로 흘러가고 미연준 금리에 큰영향을 받으니까요.
(미연준에서 자이언트 스텝으로 금리 내리자마자 우리나라는 금리 동결시켰음에도
부동산 떨어지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 흐름에 더해 그 나라 대통령의 행정력이 더해져요.
리먼 브러더스 사태 끝나고 전세계 경제가 조금씩 살아날때 왜 우리나라
부동산은
이명박 박근혜때 오르지 못했을까요?
고용 불안정과 경제 불안정 때문이예요.
바로 지금처럼....
이명박 4대강 자원외교로 떠들썩해서 제2의 imf니 뭐니 연일 떠들어 되었고
박근혜때 전쟁위기설이니 즉각해고제이니 연일 떠들썩 대는데
누가 집을 사요?
집 살수 있었던 사람들은 현금 보유량이 현저하게 많거나
(그러니 불경기나 경제가 힘들떄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아님 진짜 희망을 불태울수 있었던 사람들.....
평범하고 대출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아는 사람들은 그때 집 못샀어요.
대출 2번만 연체되면 은행에서 마음대로 경매 붙일 수 있고 대출금리도 올라가는것은
다 아시는 사실일겁니다.
그때 집 못샀다고 억울해하며 열 받아 하시는데 비빌언덕 없는 서민들은
어쩔 수 없이 다 이유가 있어서 (그 당시에는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집을 안 산겁니다.
자기 자산을 무모하게 다 몰빵하느냐 그래도 그 자산을 지키느냐 그것이 문제죠.
영끌족들이 될 위험성은 그때도 있었으니까요.
부동산이 더 내릴 것 같은 불안감에 어느정도 돈이 있어도 부동산을 사려고 마음 먹고 있어도
자금은 관망인 대기수요도 꽤 많을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된 순간
일단 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내 일자리는 보장 되겠구나.........
사람이 일자리가 보장 되고 돈이 조금이라도 모이면 우리나라 사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집 사는 일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부동산이 점점 오르는 겁니다.
(이명박이 경제는 폭망시켜놓고 부동산은 살리고 싶어서 52번 정책 내놓아서 부동산은 폭망이었어요)
문재인때 그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언론이 짜고 사다리 걷어차기 - 라고 흑색선동 한것도 한몫했죠...
지금 윤석열이 부동산 폭락 막기 위해 온갖 대책들을 다 내세우며 부동산 거품을 계속 부풀리고 있음에도 거품들이 서서히 꺼지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기준 금리 동결 시켰음에도 미연준의 금리 인하는 올해 말까지 유보상태이고
윤석열 대통령 하는 정책들은 답없을 정도로 재정 엉망이고
나라 돈을 외국에다 무자기 퍼줘대고 있고
물가는 오르고 서민에 대한 복지는 줄이고 있고
모든 일자리들은 불안상태를 조성하고 있으니까요.
R&D 예산 삭감으로 우리나라 미래와 과학자들의 미래를 다 엉망으로 만들었고
의대증원도 문재인때처럼 한 400명으로 점차적으로 증원이 아닌
2000명 증원으로 나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 상태이며
그 증원을 빌미로 의료보험 민영화의 서막을 꿈꾸고 있는데
누가 내가 평생 벌어온 자산에다가
대출까지 내서 부동산을 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