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를 버스타고 1시간 가까이 가는경우 있나요

ㆍㆍㆍ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24-02-28 10:15:35

딸 아이가 고등학교를 특성화로 가느라

집에서 버스로 50분정도 가야하는데요

출퇴근시간이라 그정도 걸리더라구요

 

이렇게 등하교 하는게  가능할까요?

어차피 이렇게 다니는건 확정된거라

힘들어도 다녀야하지만

이렇게 먼거리로 고등학교 다니는경우

있을까요?

IP : 211.234.xxx.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레이스79
    '24.2.28 10:17 AM (221.145.xxx.105)

    그럼요 대신 출퇴근시간에 걸리지않으려고 더 일찍 나가요

  • 2. ..
    '24.2.28 10:18 AM (218.236.xxx.239)

    특목도 그렇게 다녀요.. 기숙인곳도 있지만 기숙 아닌곳도 많고 기숙 싫어하는 아이들 그렇게 다니는데... 출근시간도 아니예요. 7시 40분까지는 가야해서.. 정말 새벽에 나와서 가야해요.

  • 3. 바람소리2
    '24.2.28 10:18 AM (114.204.xxx.203)

    부모님이 태우고 다니거나
    라팥 할머니 혼자 사는곳 방 하나 얻어서 주말에만 오게 해보세여
    지쳐요

  • 4. . . . .
    '24.2.28 10:1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첫째 아이 중등친구도 특성화고 진학. 버스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1시간 걸린데요. 올해 고3/ 둘째아이 친구는 예고 갔는데 지하철로 1시간 이래요. 본인이 원해서 간거라 그려러니하고, 다니더라구요

  • 5. ㅇㄱ
    '24.2.28 10:19 AM (211.234.xxx.7)

    라팥? 이 뭐에요?

  • 6. ㅇㄱ
    '24.2.28 10:22 AM (211.234.xxx.7)

    딸들도 그렇게 다니나요?

    그렇게 일찍 나가면 몇시에 자나요?

    제 딸은 2시는 되야 자는 습관이 되놔서 ㅜㅡ
    더 걱정이에요

    일찍 자라해도 말을 안듣네요

  • 7.
    '24.2.28 10:25 AM (223.38.xxx.224)

    고등가면 아주는 아니더라도 멀리 다니는 친구들 많지 않나요? 전 매일 라이드해요. 왕복 1시간 반 정도.. 엄마야 힘들지만 아이 체력을 아껴주는 차원에서 고딩땐 해주려구요...

  • 8. ..
    '24.2.28 10:26 AM (1.210.xxx.212)

    본인이 힘들면 일찍 잘거예요
    특성화고는 그렇게 다니는 애들 많아요

  • 9.
    '24.2.28 10:28 AM (118.235.xxx.190)

    제주변에 본인이 원하는 학교 다니느라 2시간 거리 다니는 애 있어요 5시30분에 집에서 나가요 풀메 하고
    일반고도 지망 떨어져서 1시간거리로 배정 받기도 하고..
    아이가 원해서 가는거니 잘 다닐거에요 ^^

  • 10. ..
    '24.2.28 10:30 AM (211.208.xxx.199)

    우리집이 제기동일때 언니가 금란여고를 다녔거든요.
    (이화여대 후문근처임) 그때는 공동학군이 있어서
    그런 배정이.가능했죠.
    버스로 꼬박 50분이상 걸림.
    새벽버스 타고 다니다가 결국 아침마다.택시타고 다녔어요.
    (아빠가 돈을 잘 벌었나 봄)
    저녁에는 광화문 과외도 가고 학원도.가야하니까 버스로 왔죠.
    택시 타고도 힘들어했어요.

  • 11. ㅇㄱ
    '24.2.28 10:32 AM (211.234.xxx.7)

    그러니까요
    풀메까지 할 계획이더라구요

    제가 라이드해주면 좋겠는데
    저도 오전에 일을 하니..ㅜ

  • 12. 바람소리2
    '24.2.28 10:33 AM (114.204.xxx.203)

    라팥 ㅡ아파트요

  • 13. 바람소리2
    '24.2.28 10:34 AM (114.204.xxx.203)

    하긴 우리땐 6시기상 6시반 버스타고 45분 가서 걷고
    7시반까지 다니며 야자 했죠

  • 14. ㅐㅐㅐㅐ
    '24.2.28 10:35 AM (61.82.xxx.146)

    일반고 다니는거 아니면
    대부분 그래요

    엄마가 등하교 시키더라고요

  • 15. ..
    '24.2.28 10:37 AM (175.119.xxx.68)

    가까운데도 출근 등교 시간엔 삼십분은 걸리는데
    가깝지 않다면 한시간은 기본 아닐까요

  • 16. 힘들죠
    '24.2.28 10:56 AM (58.127.xxx.201)

    이제 고3인데 아침등교는 6시 45분 셔틀타고 45분걸려요(애들 태우는 코스로 가느라) 하교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걸리구요. 야자 끝나고 데리러 갈때도 있고 중간 환승역에서 데려올 때도 있네요.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본인이 선택한 학교라 힘을 내고 있습니다. 시험기간엔 택시도 많이 타서 교통비가 좀 나오죠. 이제 9개월만 견디면 됩니다!

  • 17. 우리애
    '24.2.28 1:13 PM (58.126.xxx.45)

    특목고 들어가서 한시간은 아니고 봉고로
    30분정도 걸리는거 땜시
    학교주변으로 이사했답니다
    고딩은 시간과 체력이 중요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996 제사 없애면, 절 같은 곳에 모셔야하나요? 12 궁금 2024/03/01 4,783
1557995 토스글이요 8 근데 2024/03/01 1,733
1557994 운동왕초보 5 ... 2024/03/01 1,224
1557993 마이사라...아시나요 31 ... 2024/03/01 6,396
1557992 나의 다짐 3 다짐 2024/03/01 1,627
1557991 남자4호는 왜 눈을 6 영이네 2024/03/01 3,838
1557990 티모시살라메vs차은우 49 진심 2024/03/01 7,230
1557989 "전 병원에 남은 전공의입니다" 9 ㅇㅇ 2024/03/01 5,035
1557988 비숲1 다 보신분만..(내용질문.) 1 sksmss.. 2024/03/01 725
1557987 EBS = 듄 (펭수와 티모시, 젠다이아, 오스틴 인터뷰) 7 연휴 2024/03/01 2,203
1557986 골반 넓고 하비인 분들 청바지 뭐 입으세요? 6 .. 2024/03/01 2,795
1557985 중국 망해간다는데 15 ㅇㅇ 2024/03/01 6,251
1557984 네이버페이 줍줍 (총 45원) 12 zzz 2024/03/01 2,844
1557983 요즘 낮에 트렌치 가능한가요? 6 .. 2024/03/01 2,845
1557982 이 이름 어때요? 6 2024/03/01 2,976
1557981 이게 나라냐? 왕정국가의 탄생 7 2024/03/01 1,666
1557980 역대 정부중 특검 거부한 대통령은 윤석열뿐! 7 000 2024/03/01 1,703
1557979 3월이 왔는데 좀 춥네요 9 ..... 2024/03/01 2,878
1557978 진짜 게시글 신고나 블라인드 기능 35 ... 2024/03/01 1,364
1557977 고등학생 딸 하루 혼자두고 지방내려가도 될까요? 8 Dd 2024/03/01 3,196
1557976 고윤정은 무슨 성형을 한건가요? 35 ..... 2024/03/01 21,572
1557975 확실히 이쁜애들은 11 ㅇㄴㄹ 2024/03/01 7,211
1557974 빅5 현직 의대 교수가 의료대란에서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3 안과의사 2024/03/01 2,001
1557973 나이들면 경제력과 자식 학벌에 따라 4 나이들면 2024/03/01 3,963
1557972 [경향신문 / 이대근 칼럼] 이재명 사퇴를 권함 35 이재명 2024/03/0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