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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과 얘기해보니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공통점이 있어요

... 조회수 : 6,406
작성일 : 2024-02-28 01:39:31

가족들이 제발 정신과 상담 받자고 하면

나는 문제 없고 니들이 문제다

라고 하며 정신과 가는 것을 거부하고요

 

남편과 자식에게 폭력을 쓰면서 밖에서는 본인이 맞고 산다고 거짓말 하고 다니는 것도 공통점이었어요

 

그리고 절대 이혼 안 하려고 하는 것도 공통점이네요

IP : 221.151.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8 1:45 AM (118.217.xxx.155)

    자식 입에서 이혼하라는 말 들으면서 절대 이혼 안함222
    자식에게 본인이 얼마나 희생적인지,
    너희 때문에 참았는지를 이야기 하면서
    죄책감들게 해서 조종하는 거요.
    그리고 통찰력없는 자식도 은연 중에 똑같이 해요.

  • 2. ...
    '24.2.28 1:46 AM (118.235.xxx.123)

    자식에게 니 아빠 닮아서 이기적이다 등의 비난을 입에 달고 살고
    너네 때문에 내 인생 망쳤다며 희생양,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것도 공통되었어요

  • 3. ....
    '24.2.28 1:52 AM (116.44.xxx.117)

    자식에게 니 아빠 닮아서 이기적이다
    --> 똑같은 말 듣고 자랐어요.

    많은 정신과 의사가 제일 안 고쳐지는 정신병이 나르시시스트라고 인정했습니다.

  • 4. 자기애 쩔고
    '24.2.28 3:34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별로 관심없고
    입벌리면 자기 어릴때 얘기 자기 친정 부모얘기 자기가 자식한테 얼마나 희생적이고 열심히 살았는지 얘기
    임신하고 출산하고 나이이들면서 자기가 몸이 얼마나 아파가면서 열심히 너네 키웠는지 셀프칭송해서 자식들한테 부채감 키우는 거.
    자식한테 관심있고, 하루를 어떻게 보냈고, 어떤 재능이 있고, 식성은 어떤지 관심없고
    엄마 힘드니까 엄마 입맛에 맞추고 최대한 돈덜들게 공부 잘하고 얌전히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부모님 위임처럼 생각하고 자라게 되죠.

  • 5. 자기애 쩔고
    '24.2.28 3:35 AM (117.111.xxx.4)

    자식한테 별로 관심없고
    입벌리면 자기 어릴때 얘기 자기 친정 부모얘기 자기가 자식한테 얼마나 희생적이고 열심히 살았는지 얘기
    임신하고 출산하고 나이이들면서 자기가 몸이 얼마나 아파가면서 열심히 너네 키웠는지 셀프칭송해서 자식들한테 부채감 키우는 거.
    자식한테 관심있고, 하루를 어떻게 보냈고, 어떤 재능이 있고, 식성은 어떤지 관심없고
    엄마 힘드니까 엄마 입맛에 맞추고 최대한 돈덜들게 공부 잘하고 얌전히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부모님 위인처럼 생각하고 자라게 되죠.

  • 6. ㅇㅇ
    '24.2.28 4:44 AM (73.86.xxx.42)

    ㄴ 완전 동감. 고마워서 모르고 항상 남탓. 연락끊었고 장례식도 안갈것임

  • 7. 더하기
    '24.2.28 6:15 AM (121.133.xxx.137)

    이간질요....
    본인이 중심이어야해서
    형제간 부녀간 사이 다 갈라놔요
    결혼하면 자녀 배우자 사이도 좋은꼴 못봄 ㅎㅎ

  • 8. 댓글도
    '24.2.28 8:02 AM (39.7.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도 제 본모습도 있어요ㅠㅠㅠㅠㅠ

  • 9. 항상
    '24.2.28 8:12 AM (39.117.xxx.170)

    말끝에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봐라 누구말이맞는지"본인말이맞다는거죠 웃기죠 저렇게 상대방애기는 들을생각은 1도 안하고...

  • 10. 저희는
    '24.2.28 8:20 AM (117.111.xxx.224)

    딸이 나르시시스튼데
    성찰이 안 되요
    왜냐면 성찰이 되는 말을 못들어요
    듣기 싫은 소리하면 참지 못하고 울면서 자기 연민에 빠지고
    자살하고 싶다는 소리로 자기 방어를 해서
    대화 자체가 안 됩니다
    늘 칭찬만 들어야되고 자기 능력을 자랑하는데
    그것도 한두 번이지 늘 그래서 지쳐요
    이런 인격 최악이죠 답이 없어요
    유튜브 보면 전부 나르는 양육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전두엽이 미숙한 뇌발달 장애 스펙트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봐요
    전두엽에서 사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가 않아요

  • 11. 맞아요. 이간질
    '24.2.28 8:31 AM (117.111.xxx.4)

    자녀랑 다른배우자
    자녀들 사이 나쁘게 만들고
    그거 이용해서 본인을 피해자 희생자 캐릭터로 만들고 우리엄마 인생 불쌍해서 나라도 잘해줘야된다. 하게 만들죠.

  • 12. ㅠㅠ
    '24.2.28 9:15 AM (112.150.xxx.31)

    117.111님
    저는 큰딸이니까 동생?

    엄마가 시키는대로 돈덜들게 상고가서 취업했는데
    지금은 제가 원해서 갔다고 우기는 엄마보고 난 엄마가 돌아가실때 눈물은 안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기억을 본인 유리하게 바꾸고 우기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지칠대로 지친상황이였거든요.
    그리고 세자매인데 셋이 만나는걸 안좋아하세요.
    엄마가 꼭 같이 만나거나 일대일로 모시고다녀야 좋아하시고
    셋만 있으면 엄처 질투하고 꼭 짜증내고 화내고
    딸들은 딸들가족하고 여행도 몰래가요
    이유는 당신 안데리고 다닌다고
    몰래 여행가고 가서도 맛난거 택배로 보내고싶어도 안해요.
    택배하면 받는 기쁨보다 당신없이 여행갔다고 삐지고 화내고 서운하고
    골치아파서 그냥 아무것도 안해요

  • 13. 자식
    '24.2.28 9:55 AM (39.7.xxx.239) - 삭제된댓글

    나르는 할수없이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고
    부모 나르는 가차없이 끊어야해요.

  • 14. 어머어머
    '24.2.28 12:19 PM (175.119.xxx.201)

    말끝에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봐라 누구말이맞는지"본인말이맞다는거죠 웃기죠 저렇게 상대방애기는 들을생각은 1도 안하고...

    ------------------------------------------------
    반성합니다. 이것만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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