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큰애들 둘이 살라하고 독립시켜도 되겠죠.?

50대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4-02-27 23:31:53

남편은 내년60 에 퇴직을 앞두고

있고. 저도 이젠 쉬고 싶어요.

2년정도만 보조해주고

애들. 둘 독립으로 작은아파트

해주고 둘이 살으라하고

우리 둘은 작은집얻어 따로 살고싶네요.

이래도 될까요?

IP : 61.254.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죠
    '24.2.27 11:3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파트 안 얻어주고
    둘이 알아서 방 구하라 해도 되는걸요.

    몇살인가요?

  • 2. 원글
    '24.2.27 11:34 PM (61.254.xxx.226)

    둘다 댜딩인데. 내년에
    4학년 3학년인데
    둘다 둥지에서 좀 떠나보내고
    홀가분히 부부만 살고싶어요.

  • 3. ..
    '24.2.27 11:3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렇게살아요. W5평 아파트 사줘서 자매끼리 살고 저희랑은 주말이나 바쁘면 월말에 만나요. 그래도 아직 반찬도 좀 해주고 반독립만 시킨 상태예요. 고요하고 좋아요.

  • 4. ..
    '24.2.27 11:4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W5평으로 정정요

  • 5. ㅇㅇ
    '24.2.27 11:41 PM (221.143.xxx.31)

    저도 남매 대학졸업시키고 독립시켰어요 방3개짜리 화장실 2개있는 신축빌라로요
    저는 10분거리에 따로 살아요 완전 독립이 아니라 반 독립이긴 하네요 남편은 제가 정이 없어서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혼자 자유로운게 좋아요

  • 6. 원글
    '24.2.27 11:42 PM (61.254.xxx.226)

    남매인데 괜찮겠죠.
    이젠 둥지에서 떠나보내고싶어요

  • 7. 여유
    '24.2.27 11:4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금전적으로 여유되시는 분들은
    장성한 미혼 자녀들 근처에 독립시키시더라고요.
    대학생까지는 몰겠는데 졸업 후 직장이든 대학원이든 한 스텝 나가니 바로 집 얻어주고 독립(사실 윗분 말씀처럼 완전 독립은 아니고 반독립이긴하지만요)..집 얻어줄 여유가 되는거면 이게 서로 평화를 얻는 일이겠구나 생각들었어요.
    자식들도 품안의 자식이죠.

  • 8.
    '24.2.27 11:45 PM (116.37.xxx.63)

    대딩이면
    졸업시키고 독립시키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울집애들보니,
    취업하니
    직장근처로 독립하더라고요.

  • 9. ㅇㅇ
    '24.2.27 11:46 PM (125.178.xxx.178)

    직장인 애들 아직도 품에있네요
    돈있음 집얻어주고 독립시키고싶어요
    밥차리기귀찮다구 아들아 ㅜ ㅜ

  • 10. ㅇㅇ
    '24.2.27 11:58 PM (211.251.xxx.199)

    이런글 보면 시대가 변하긴했어요
    요샌 캥거루아이들때문에 오히려
    부모들이 먼저 독립을 꿈꾸고 실천하네요

  • 11. 50중반
    '24.2.27 11:59 PM (58.123.xxx.102)

    큰 아이 대2 지난 주말 독립했어요. 어차피 교환 학생도 가야하고 졸업하고 공부하겠다면 유학도 보내야 하고 독립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둘째 고3인데 남편과의 계획은 둘째도 대학 들어가면 각 오피스텔 하나씩 마련해주고 저희는 좀 작은 평수 28-24평형 주복이나 빌라 들어가려구요.

  • 12. 저도
    '24.2.28 12:11 AM (222.100.xxx.51)

    그 날만 꿈꿉니다..
    둘만 남으면 관리비 저렴한 잘지은 작은 빌라로 가고 싶어요.

  • 13. 좋네요~~
    '24.2.28 12:27 AM (67.70.xxx.142) - 삭제된댓글

    돈있음 집얻어주고 독립시키고싶어요 - 22222

    문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그러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쵸 ㅠㅜㅜ

  • 14. 부럽네여~
    '24.2.28 12:33 AM (67.70.xxx.142)

    돈있음 집얻어주고 독립시키고싶어요 - 22222

    문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그러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쵸 ㅠㅜㅜ

  • 15. 원글
    '24.2.28 9:13 AM (61.254.xxx.226)

    돈별루 없는데 지금사는집
    팔고 작은평수 얻어 살라하고
    우리는 전세얻어 나가살고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613 후라이팬째로 식탁에 올려놓고 먹는 집 45 2024/02/29 7,352
1560612 이혼한 친구한테 무서움을 느꼈던것 54 ........ 2024/02/29 31,988
1560611 임종석보내고 다음은 조국차례일듯 49 2024/02/29 3,451
1560610 엄마에게 너무 의지하는 남매 12 에구 2024/02/29 3,051
1560609 경희대 수학과 동국대 공대 17 ㅁㄴ 2024/02/29 2,530
1560608 '아내살해' 로펌 변호사 측, 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 신청 3 국회의원의 .. 2024/02/29 3,116
1560607 씨앗으로 나온 서리태콩이나 쥐눈이콩 6 이름 2024/02/29 631
1560606 서울대입구역 치과 추천해 주셔요 (사랑니 질문추가 8 ... 2024/02/29 763
1560605 의대교수 천명 늘린다는데요 44 ..... 2024/02/29 3,139
1560604 바나나 들어간 깍두기 만들어드셔보세요 22 오늘하루 2024/02/29 3,574
1560603 보험 4세대 갈아타야 할까요?? 13 보험 2024/02/29 2,110
1560602 서울날씨 어때요? 6 모닝빵 2024/02/29 1,228
1560601 정치계의 손흥민!이재명~ 15 .... 2024/02/29 1,053
1560600 백수 권하는 사회인듯 2 ........ 2024/02/29 2,156
1560599 국가장학금질문입니다 3 질문 2024/02/29 890
1560598 대학병원 척추수술 대기중인데 수술없는 개인병원가는것 가보는게 나.. 11 .... 2024/02/29 1,628
1560597 소형견 두마리 비행기 타야 하는데 국내선 2024/02/29 739
1560596 공천이 문제가 아니고 반도체 18 지금 2024/02/29 1,295
1560595 노인이면 코로나로 돌아가시기 쉽나요 ㅠ 53 ㅁㅇㅁㅇ 2024/02/29 3,343
1560594 기존 민주당과 이재명당은 구분되어야. 15 ... 2024/02/29 424
1560593 이게 선당후사다 5 어제 2024/02/29 437
1560592 펌) 권경애변호사 노쇼사건 어머니의 호소글 15 zeus 2024/02/29 1,764
1560591 김지영씨 눈에 별이 박혔다시길래 6 ... 2024/02/29 4,503
1560590 국짐당에서 임종석 스카웃하시죠. 27 재밌네 2024/02/29 1,238
1560589 15만원이면 카드수수료가 얼마나가나요? 2 현금이체 2024/02/29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