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27 11:1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굿 나잇........
2. ...
'24.2.27 11:20 PM
(222.236.xxx.238)
심쿵..아줌마 만세!
3. 저도
'24.2.27 11:22 PM
(122.42.xxx.82)
저도 상대방 살펴볼께요 말없이 행동으로 ~~홧팅 만세
4. 아줌마들 오지랖
'24.2.27 11:22 PM
(112.152.xxx.66)
가난하던 개발도상국 시절
엄마없고 가난한 동네 아이들도
못본척 못하는 동네아줌마들이 다 키워내죠
우리나라 발전저변에 있는 또다른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5. ...
'24.2.27 11:24 PM
(125.177.xxx.82)
저희 딸 지하철 계단에서 굴렀을 때 자신들 손에 들려있던 짐 던져버리고 달려와주셨던 세 아줌마께도 감사드립니다. 열차 들어오는데 얼른 가서 타시라고 해도 사람이 다쳤는데 지하철이 대수냐고 끝까지 딸 걷는 걸 확인하고 가주셨던 세분의 아줌마들 평생 복받으세요. 이 세분은 서로 모르는 관계랍니다
6. ㅋㅋㅋ
'24.2.27 11:25 PM
(211.62.xxx.134)
츤데레들...속정이 깊어서 그럽니다.
7. 좋다
'24.2.27 11:28 PM
(59.13.xxx.227)
원글도
댓글도
다 좋다
저도 그런 오지랖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8. 쓸개코
'24.2.27 11:29 PM
(118.33.xxx.220)
오래 전.. 지갑 안 들고 버스탔는데 제 버스비 대신 내주신 아주머니가 생각납니다.
9. ...
'24.2.27 11:31 PM
(1.241.xxx.7)
저도 차가 없어서 아이들 더 어릴때 대중교통 타고 다녔는데 애들있다고 자리 양보해주는 분들은 아줌마나 할머니들뿐.. 아이를 키워봐서 힘든걸 아셔서 더 그런가봐요
엘베 없는 곳에서 유모차 내려가야할때는 접고 있는데 머리 희끗한 나이드신 아주머니가 말도 안하시고 갑자기 유모차를 번쩍 들어서 계단 밑에까지 가져다주시고 무심하게 사라지시고 .. 진짜 감동의 한국 아주머니들
10. 일제불매운동
'24.2.27 11:37 PM
(86.139.xxx.173)
ㅜㅜ 원글님 어여 나으시길 바래요~ 우리나라에 그런 좋은 분들이 많아서 좋네요~ 저도 지하철에서 아이가 다리 아프다고 해서 안고 서서가고 있었는데 뒤에 여성분이 ㅠㅠ 자리 양보해주셔서 진짜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그래서 저도 서있기 힘들어 보이거나 자리가 필요하겠다고 생각되는 분들에게는 젊었거나 나이가 들었거나 양보해요.
11. ㅋㅋ
'24.2.27 11:46 PM
(49.164.xxx.30)
맞아요.좋은분들 진짜 많아요~
얼른 나으셔요~
12. 대한민국은
'24.2.27 11:51 PM
(113.199.xxx.20)
-
삭제된댓글
아줌마의 힘으로 굴러가는듯~~
쾌차 하셔요~~!!!
13. ㅎㅎㅎ
'24.2.27 11:55 PM
(101.110.xxx.128)
근데 군인들한텐 아저씨들이 잘해주더라구요
세상에 좋은...평범한 ..소리없이 감동주는 사람도 많아요
14. 그럼요
'24.2.28 12:02 AM
(125.178.xxx.170)
둘러보면 잘해주려고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이
천지예요. ㅎ
15. 아줌마 종특이
'24.2.28 12:05 AM
(115.22.xxx.166)
오지랖
이런건 좀펼쳐도 됨
16. 아...
'24.2.28 12:09 AM
(39.118.xxx.243)
감사합니다. 몇일전에 다시 본 나의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저도 착한 어른이 되려고 더 노력할게요.
17. .....
'24.2.28 12:25 AM
(211.221.xxx.167)
애기 엄마 고생한다고 챙겨주시는 분들도 아줌마들
노인들한테 자리 양보해주는 사람들도 여성들
우리나라 여성들이야말로 진정한 츤데레에요.
18. 웃기고따뜻
'24.2.28 12:26 AM
(118.34.xxx.85)
웃기고 따뜻하네요
저 애 입시하며 여기저기아팠는데 간간히 만나는 이웃언니가 아픈증상듣더니 별거아니라고 안하고 그게 남보기꾀병인데 당하면 힘들다고 눈물그렁해지는데 넘 고마웠어요
남편놈보다 낫더라구요
19. ㅋㅋㅋ
'24.2.28 12:41 AM
(211.234.xxx.228)
저희 대딩 애가 학부조교를 하는데 40대 중반? 아줌마 여교수님 방에 가면 먹을 거나 커피를 꼭 주신대요. 뭘 잘 맥이려하는 게 엄마랑 똑같다고. 먹거리도 정크 푸드 아니고 아메리카노 내려서 얼그레이 케잌 같은 거랑 같이 주신다고 ㅋㅋㅋ 카페인 못 먹는 애들은 생과일 주스 주신다고
20. 정말
'24.2.28 1:56 AM
(182.212.xxx.75)
도와주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저도 금가서 깁스했었는데..
엘베잡아쥬고 휠체어밀어주고 문열어쥬고 잡아주고…
어서 쾌차하시길요!
21. 짜짜로닝
'24.2.28 2:00 AM
(172.226.xxx.45)
훈훈한 글이네요~~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22. ...
'24.2.28 5:10 AM
(115.138.xxx.99)
옴마. 따뜻한 글이예요.
좋은 일은 츤데레처럼~~
23. ...
'24.2.28 7:45 AM
(137.220.xxx.230)
원글과 댓글들 보니 저도 더욱 더 따뜻하고 착한 아줌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원글님 어여 나으시기 바랍니다
24. ㅎㅎ
'24.2.28 10:32 PM
(211.206.xxx.191)
미소 지어 지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