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계세요?
명절에 재료비 얼마 나왔다 하면 재료비도
드리고 명절이라 용돈도 드려야하고
무상 노동력 제공해야 하는데
고생했다 용돈도 못 받은 노비로 사는데
참고로 결혼시 받은거 하나도 없음
시가가 김대호네 수준으로 40명 모임
혹시 고생했다며 주시는 용돈 받고 오시는 분 계세요?
혹시 계세요?
명절에 재료비 얼마 나왔다 하면 재료비도
드리고 명절이라 용돈도 드려야하고
무상 노동력 제공해야 하는데
고생했다 용돈도 못 받은 노비로 사는데
참고로 결혼시 받은거 하나도 없음
시가가 김대호네 수준으로 40명 모임
혹시 고생했다며 주시는 용돈 받고 오시는 분 계세요?
받습니다.
현금으로 주시더니 요 몇년은 며느리 계좌로 쏴 주세요.
48세. 우리집에서 명절날 모입니다.
시모께서 수고했다고 20 만원, 시부 세뱃도 5만원. 동서가 재료비 20 줍니다.
용돈이나 주고 부려먹으면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이 난리겠나요...
음식 재료도 내 돈으로
음식도 내 손으로
하는 일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명절에 돈은 왜 받는건지
알수가 없는 시짜들에요.
원래 한국에서 여자 노동력은 공짜에요.
특히 요리하고 정리하고 손님접대하고 기타등등
사람 돌보고 그런거요.
자발적으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와 기꺼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야지 어딜 천박하게 돈타령이세요.
빨리 공짜로 봉사하세요.
시댁가서 전부치고 설거지하고 하는데
수고했다고 20만원 주십니다
전에는 같이 나가서 옷사주신적도 있구요
시가에서 돈이란걸 받아본적이 없어요
없어요.그래서 더 짜증..친척들이 다 수고했다고 봉투주는거 다 아는데 저는 전날부터 부려먹음서 평생을 돈만원도 안줬어요.하긴..아들 월급 뺏어간 여자가 저라고 막말도 하셨으니 오히려 저한테 받고싶었겠죠
전날 시댁가서 음식하고 큰댁 차례는 가서 설거지 한 번 하고 오는데... 수고했다고 100만원 주세요.
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일년에 두 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용돈 주시니 감사하지만 또 노동의 댓가를 이렇게 받은것 같아 좀 불편했는데... 이제는 그냥 그것도 마음을 표현하신거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서 씁니다.
명절전에 몇백만원씩 주셨어요
별 감흥도 없었어요 ㅜ
헐.. 백만원.. 굉장하네요
명절이나 기일 장 볼 때 , 카드 받아서 장 봅니다
이때 평소에 비싸서 못샀던 식재료나 , 후라이팬이나
뭐 그런 거 다 사요.
그리고 제사 마치면 시어머니가 며느리들에게만
용돈 주세요. 이번 설에는 30만원 주셨어요.
50대 며느리들보다 더 정정하시고
체력도 더 좋으시고 항상 근면성실 하신 ,
며느리들의 귀감이 되시는 시어머니세요
받은적 없어요.
장 보는 비용이라도 형제들이 제대로 주면 좋겠어요.
남편 하나 보고 하는거 남편놈은 아는지 모르겠네요.
지는 대신 울 부모님 생신에 전화나 제대로 하면 좋겠어요.
솔직히 몇백 받는거 보다는 40명이 한꺼번에 모이는게 더신기하네요 ..
태어나서 살면서 그렇게까지 한집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본적이 없었네요
못사는집에서는.여자노동력 당연한거고 돈은 안주고 말은많아요
열등감도 많고 시기질투도 많고
기가막히게 딱 맞게 주세요
저 50만원 받아요
명절비용은 25만원 드려요 ㅜ
부모님 두분다 연금 받으셔서 저보다 부자
받아본적은 없는데 아는 엄마가 천만원 받는다고 하니까 딴 엄마는 2천만원 받는다고.. 천만 배틀
다들 부러워요. 전 근데 오지말란 시가있는 친구들이 젤 부러워요.
음식은 각자 놔눠서만들어서 시댁에모여요
세배돈 30드리고
수고했다 10 만원 받습니다
이것도 요몇년전부터..
옛날 시댁에모여음식할때는
없었음
저요 어머님 20만원, 시숙님 20만원 주세요
그런데 3남중 제가 막내 며늘이거든요
두 손윗 동서는 별거중이거나 별거후 재결합했는데 시댁은 안다녀요
그러니 일은 모두 제차지입니다
시어머니 돈 엄청 아끼시는분인데 저에게 미안하다고 꼭 20만원씩 제가방에 몰래 넣어놓네요
물론 저희가 그보다 훨씬 많은 돈을 명절비용로 어머님께 드립니다
명절에 용돈 받눈 분둘 부럽네요. 저는 제가 셀프로 항상 챙겨요.
남편 통장에서 시부모님드릴꺼랑 똑같이 출금합니다.
반드리고 반은 제가 사고싶은거 사요~
얼마안되도 그리하니 명절이 그나마 덜힘드네요~
외벌이 아니구요.
친정부모님은 제돈으로 드립니다~
49 직딩맘
돈은 누구한테 받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받은 적 없지만,
받아도 전 괜히 기분 나쁠듯합니다.
돈을 받는 다고요?
그건 완전 일하는 아줌마라는 뜻 아닌가요?
저는 줘도 안 받을 듯...
부럽네요.
결혼 30년차 일 끝나고 뛰어가서
죽도록 일해도 다 끝나면
"니 엄마가 수고했다!" 이 ㅈㄹ
평생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못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