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6시간 걸려요 제가 운전하거나 옆좌석이면 멀미가 없는데 뒷좌석 타면 멀미를 하네요 몰랐어요
처음으로 애들이 면허따고 허고 싶어해서 번갈아 가면서 운전하고 옆좌석은 남편이 감독하고 가니 전 뒷좌석에 탔는데 도착할때쯤 멀미가쎄게 온거에요 토나올 듯 미식거리는데 시부가 괜찮냐고 하는게 아니고 약도 안 먹었냐고 호통을 쳐요 명절 전 날 시골에 약국이 문 연대도 없고 버텼는데 그 당일 날도 잠깐 나갔다 왔더니 약 사러 간 거 아니냐 약 먹어라 호통을
보통 아프면 쉬어라 괜찮냐 하는 거 아닌가요?
와 앞으로 나도 시부 아프면 괜찮냐 안 물어볼거에요
약 드시라 왜 안드시냐 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