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농촌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옛날이야기지만
도시에도 특히 나이든 아저씨 통장 감투쓰더니
제가 일하는 곳에 와서 신문 뭐 받냐더니
자기가 통장인데 자기가 소개해주는데로 바꿔야 된다고 ㅋ
지금 가게하는곳에도 상인회 결성하더니
옷가게에 상인회장 친구라며 DC 해달라질 않나
한번은 은행직원 둘이 다니며
주거래은행 바꿔야 된다고(상인회장이랑 얘기되었다고)
제가 딱 잘라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거절했더니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공용공간에 행사 하며 수익금 몇천씩 받으면서도
공개도 안하고 어영부영 넘어가고
심뽀를 알고 있는 일부상인들이 항의해도
자꾸 바뀌는 상가라 전혀 힘이 안모아지더라구요
그냥 눈 먼 돈 먼저 갖는게 임자인 세상
부푼마음으로 귀농하신 분들을
지들 몇 푼 이익 얻자고 집단으로 한통속으로
괴롭히다니
그게 어떤 심각한 죄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입니다
영상보고나니 제가 다 화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