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동네 병원은 혼자도 많이 다니시겠지만
큰 병원으로 다니시는 경우는 보통 어떻게 하나요?
가까운 동네 병원은 혼자도 많이 다니시겠지만
큰 병원으로 다니시는 경우는 보통 어떻게 하나요?
시아버님은 운전해서 혼자 다니시고, 친정엄마는 대중교통으로 혼자 가실 때도 있고 시간되는 자손이 동행하기도 합니다.
시간 되는 자식이 해야죠.
가까이 사는 자식 몫인 경우가 많죠.
큰 병원도 혼자 다니세요.
몸 많이 불편하신데
자식들이 다 맞벌이기도하고
극구 아직은 혼자도 괜찮다며 가세요.
사실 다녀오셔서 나중에 말씀하는 편..
저희는 저와 제 남동생 출근 일정 조정해가며 모시고 다녔습니다. 스케쥴이 맞으면 동생과 제가 같이 모시고도 가고요 ,제가 혼자 모시고 가는 날이면 일정 여유있는 제 남편이 동행하구요
아버진 혼자 80대
엄만 보호사님이나 자식요
사는 자식이 대부분 하죠. 가까이 사는 자식이 좀 못하더라도 감사해야 합니다
80대 후반에도 두분이 같이 다니셨어요. 수술이나 시술 받으실 때는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모시고 갔고요. 두분이 워낙 독립적이셔서 자식들한테 의지를 안 하세요. 요즘엔 때때로 대학생 손주들이 스케줄 알면 같이 모시고 가네요
가까이 사는 자식은 병원일 말고도 소소하게 할 일이 많아요. 적어도 병원은 돌아가면서 해야죠.
저희도 자식들이 돌아가며 해요.
혼자 다니셔도 될만한데 본인이 어려워 하셔서요.
모셔가고 일처리 다하고 다시 집으로 모셔드리고 그러니 혼자 안움직이시려고 하네요. 이것도 문제에요. 혼자하셔도 별것도 아닌데...자식들이 같은 소리를 내야 하는데 맘약한 누군가가 다 해주다 보니 결국 모든 자식이 다 그렇게 움직일수밖에 없어요.
자식들 힘들까 싶어 혼자 다니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83세이신데, 건강하세요
혼자 다녀야하고 80대면 누군가 동행해야.
시부모님 80대신데 두분 같이 다니시고 오히려 저희보다 삼성병원 서울대 성모병원 오래 다니셔서 빠삭하시고요. 친정부모님 70대신데 중요한거 아님 각자 다니세요. 제가 보기엔 인지 안떨어지고 병원 많이 다니고 학력 괜찮아서 새로운 개념이나 의료용어 잘 알아듣고 그러심 괜찮아요.
시간되는 자식이요
혼자다니셔요
80중반..
가끔 제가 시간 나면 모시고 가는데
일년에 두번쯤
가까이 사는 자식이.....그래서 우리 서방님이 고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