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용돈

...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24-02-27 11:53:06

자식나이 서른이어도 매달 용돈 주는 60대보니깐

우리 애들 어찌 키워야할지 걱정이에요..

어디든 취직시키려면 애들 눈을 많이 낮춰야하는데..

어릴때부터 최신폰에 해외여행에 노출되어 있는 애들이 갑짜기 한달에 200~300 벌려고 하루종일 메여서 일할 수 있을까요..

그냥 알바하면서 부족한건 부모한테 받은 용돈으로 30~40대를 보내게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IP : 122.40.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한
    '24.2.27 11:55 AM (125.178.xxx.162)

    자식에게 언제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못 박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들도 부모 의지하지 않고 살 준비를 할 것입니다

  • 2. 저희
    '24.2.27 11:56 AM (175.223.xxx.12)

    시누 딸도 20대 초반 부터 해외여행 다니더니
    37살인 지금 여행다닌다고 빚만 6천정도 있다네요
    본인은 국제 결혼할거라 했다는데
    극제결혼은 빚가지고 결혼 가능한지

  • 3. ...
    '24.2.27 11:56 AM (175.212.xxx.96)

    독립하며 부모 의존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밥벌이 하고 사는거 정말 위대한 일이더라구요

  • 4. 바람소리2
    '24.2.27 11:59 AM (114.204.xxx.203)

    결혼 다 필요없고 지 밥벌이만 해도 감사하죠

  • 5. 바람소리2
    '24.2.27 12:00 PM (114.204.xxx.203)

    이러려고 수억둘여 대학 보냈나 싶고요. ..
    애도 마찬가지

  • 6. ...
    '24.2.27 12:0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서른까지 용돈을 왜 줘요.. 제주변에는 저런 사촌들도 없고 저희 형제들도 그렇게 안살아봐서 그런가 서른까지 부모님한테 용돈을 어떻게 받는지 싶네요 .ㅠㅠ
    자식이 현실적이면 대학교만 들어가도 딱 보이지 않나요.. 우리 부모님 노후는 어느정도 되어 있고 나에게 어느정도선까지는 해줄수 있겠다.. 저는 솔직히 그건 보이던데요 .. 사회생활이후로 부모님한테 용돈 타서 써본적은 없어요.. 도움 받은건 독립은 늦게 한편이라서. 집이면 이런건 독립을 늦게 해서 쉽게 살수 있었던건그런건 냉정하게 생각하면 도움 받은거겠죠 ..

  • 7. ㅇㅇ
    '24.2.27 12:03 PM (119.198.xxx.247)

    베풀되 자기앞가림우선이고 그전까지라고 자주말해주어야해요 고등학교졸업하고 첫등록금만대준다 어쩌고 말도안되는 애도알고 부모도아는 그런 말 말고요

  • 8. ....
    '24.2.27 12:04 PM (114.200.xxx.129)

    서른까지 용돈을 왜 줘요.. 제주변에는 저런 사촌들도 없고 저희 형제들도 그렇게 안살아봐서 그런가 서른까지 부모님한테 용돈을 어떻게 받는지 싶네요 .ㅠㅠ
    자식이 현실적이면 대학교만 들어가도 딱 보이지 않나요.. 우리 부모님 노후는 어느정도 되어 있고 나에게 어느정도선까지는 해줄수 있겠다.. 저는 솔직히 그건 보이던데요 .. 사회생활이후로 부모님한테 용돈 타서 써본적은 없어요.. 도움 받은건 독립은 늦게 한편이라서. 집이면 이런건 독립을 늦게 해서 쉽게 살수 있었던건그런건 냉정하게 생각하면 도움 받은거겠죠 ..
    37살까지 여행다닌다고 빚이 6천이면 현실성이 없는거죠..ㅠㅠㅠ37살이면 저보다 몇살 아래인데 솔직히 그나이에는 집대출이 보통있지 누가 여행다닌다고 빚을그만큼 져요..ㅠㅠ

  • 9. ..
    '24.2.27 12:09 PM (223.33.xxx.229) - 삭제된댓글

    집에 생활비는 못댈망정 서른자식 용돈은 벌어써야죠

    반면에 직장생활 3년정도 알뜰하게 목돈모아 보태서 결혼하는 아들딸들도 많아요

  • 10.
    '24.2.27 12:11 PM (182.216.xxx.172)

    전 아이 키울때
    중학생때부터
    미래 직업에 대해 얘기 했어요
    대학을 가기전에 네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 준비를 해야 한다
    네가 대학을 졸업할때 까지만 학비와 용돈을 지원하겠다
    그 이후는 너도 성인이고
    성인은 자신이 먹고 살것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라고
    수도없이 말했어요
    아이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자랐구요

  • 11. 일할수있을까라뉘
    '24.2.27 3:32 PM (122.254.xxx.58)

    핸드폰 끼고살아도 나이차면 일하고
    소득이 있어야죠ᆢ
    성인이면 시대가 바껴도 알아서 해야죠
    언제까지 끼고살아요?
    그게 안되면 지 팔자인고요ㆍ

  • 12. ---
    '24.2.27 3:44 PM (175.199.xxx.125)

    성인이 되면 그래서 내 보내야 해요..집에서 다니면 돈을 더 저축할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지만

    그말도 맞지만 그래도 성인되면 혼자 생활하고 자기번돈으로 앞날을 설계하도록 해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864 80대 말고 부모님 70대신 분들… 그래도 아직은 엄빠가 낫지 .. 7 2024/02/27 3,103
1557863 카페에서 과외시 19 궁금 2024/02/27 3,361
1557862 서울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11 ㅇㅇ 2024/02/27 1,813
1557861 여친한테 가슴사진 보내달라는게 정상이라는 남자들이 많네요 27 2024/02/27 7,962
1557860 이재명의 ‘방탄 변호단’ 3인… 줄줄이 ‘보은공천’ 20 축하축하 2024/02/27 1,482
1557859 이마트 식품코너에만 가면 1 매번 2024/02/27 2,031
1557858 삼성다이렉트 보험과 설계사 보험 서로 내용은 같을까요? 2 ㅁㅇㅁㅇ 2024/02/27 607
1557857 천박하다... 천박해... 10 뇌물녀 2024/02/27 4,015
1557856 김창옥씨 실력은 있는건가요? 96 .. 2024/02/27 25,587
1557855 이제 공무원도 건국전쟁에 동원하는군요./펌 4 2024/02/27 943
1557854 하 음성릴스 & 밤양갱 2024/02/27 860
1557853 식초 희석한 물에 머리카락을 풍덩 담구었더니 19 찰랑찰랑 2024/02/27 5,639
1557852 피부과, 마취제 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1 .... 2024/02/27 890
1557851 냉동 핫도그 빵 전자렌지에 돌리면 어때요 ? 4 dfp30 2024/02/27 1,619
1557850 연말정산 400만원 토했는데 11 연말정산 2024/02/27 5,870
1557849 연예계 8대 거짓말이래요 9 카아 2024/02/27 7,700
1557848 와 함익병.. 2000명 증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30 .. 2024/02/27 20,952
1557847 보름 나물 너무 많이 남았어요 19 냉장고 2024/02/27 2,416
1557846 그렇게 좋다고 따라나녔던 남친이 왜 변심을 했을까요? 10 알콩송 2024/02/27 4,362
1557845 점 빼고 딱지 떨어진 자리에 착색이.. 4 Anjwl 2024/02/27 2,141
1557844 제가 전화영어, 화상영어 시작한 방법 8 전화영어10.. 2024/02/27 2,035
1557843 전세사기 피해자들 세금으로 선구제하고 구상권 청구가 타당한 건가.. 22 ㅇㅇ 2024/02/27 1,689
1557842 혼합진료금지란 12 정신차리쇼 2024/02/27 1,550
1557841 듄2 꼭 보세요 ^^ 8 2024/02/27 3,738
1557840 가게 유리문 잠그는 열쇠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 2024/02/27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