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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쓰지 않아도 미라클 모닝이네요

...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4-02-27 06:50:18

아침잠 많던 저.

미라클모닝 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고

저 대단한 걸 해내다니 존경스럽다 했어요.

 

43살 되었는데

얼마전부터 그렇게 초저녁에 잠이 쏟아져서 

애 밥차려줄 시간에 비몽사몽이더니

이제 5시만 돼도 눈이 뜨이네요. 

 

굳이 미라클 모닝하겠다고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나이들면 자동으로 되는군요. 

좋아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살짝 헷갈리네요 허허허 

 

 

 

 

 

 

 

IP : 222.236.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7 6:58 AM (106.102.xxx.143)

    저도 님이랑 동갑인데...회사서 야근하고 집에 늦게와서 아침6시에 일어나기도 벅찹니다 ;;;;;

  • 2.
    '24.2.27 7:09 AM (59.1.xxx.58)

    더 나이들면 미라클 새벽도 가능합니다.
    졸릴 때 많이 잡시다.

  • 3. 맞아요
    '24.2.27 7:0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40후반인데... 평생을 새벽에 잠들어 아침잠이 많았는데 이제는 눈이 그냥 일찍 떠지네요. 남편은 평생을 6시에 일어나던 사람이라 이제는 4시면 일어나요. 농사지어도 될 것 같아요.
    미라클모닝이 자동으로 되니 새벽밥먹고 재수학원 가는 아이 뒷바라지도 편하네요... 기뻐해야 하는지...

  • 4. 잘자고잘먹고
    '24.2.27 7:45 AM (218.48.xxx.143)

    잠이 보약이죠.
    배불리 잔뜩 먹어도 잘 소화하고, 머리만 대면 잘 자고, 젊고 건강할때 가능한거죠.
    20,30대 그리고 40초반까지 가능한거 같아요.
    30초반 신혼때 주말이라고 시부모님들 기다린다 하시니 바리바리 아이 짐싸들고 주말지내러 가면.
    시어머니 일요일 새벽부터 왜 그리 부지런떠시는지 힘들었네요.
    거실은 난방 안 틀어서 너무 춥고, 당신은 안먹는다시며 식탁에 같이 앉지도 않으시고요.
    어떻게 사시는건가 참 이해가 안갔는데, 제나이 50넘어가니 그때의 시어머니가 이해가네요.

  • 5. ...
    '24.2.27 7:58 AM (222.236.xxx.238)

    그러게요. 젊고 건강할때나 잠도 깊이 푹 잘 자는거였네요.
    괜히 젊어서 잠 줄여가며 미라클 모닝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보물같은 잠 그때 자두길...

  • 6. ...
    '24.2.27 8:16 AM (211.246.xxx.106)

    저는 50이어도 절대 아침형인간이 아닌데
    유연근무라 최대한 일찍와서 애들 저녁차려주는게 목표라
    최대한 일찍 출근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평소엔 일찍 일어나는데
    너무 피곤해서 주말엔 못일어나요.ㅠㅠ

  • 7. ????
    '24.2.27 10:40 AM (211.58.xxx.161)

    43인데 넘빠르신거 아닌갑요
    저는 46인데 아직도 아침은 괴로워요

  • 8. ...
    '24.2.27 2:50 PM (223.38.xxx.190)

    그죠?? 노화를 직격으로 맞는 해인가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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