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쓰지 않아도 미라클 모닝이네요

... 조회수 : 3,779
작성일 : 2024-02-27 06:50:18

아침잠 많던 저.

미라클모닝 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고

저 대단한 걸 해내다니 존경스럽다 했어요.

 

43살 되었는데

얼마전부터 그렇게 초저녁에 잠이 쏟아져서 

애 밥차려줄 시간에 비몽사몽이더니

이제 5시만 돼도 눈이 뜨이네요. 

 

굳이 미라클 모닝하겠다고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나이들면 자동으로 되는군요. 

좋아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살짝 헷갈리네요 허허허 

 

 

 

 

 

 

 

IP : 222.236.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7 6:58 AM (106.102.xxx.143)

    저도 님이랑 동갑인데...회사서 야근하고 집에 늦게와서 아침6시에 일어나기도 벅찹니다 ;;;;;

  • 2.
    '24.2.27 7:09 AM (59.1.xxx.58)

    더 나이들면 미라클 새벽도 가능합니다.
    졸릴 때 많이 잡시다.

  • 3. 맞아요
    '24.2.27 7:0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40후반인데... 평생을 새벽에 잠들어 아침잠이 많았는데 이제는 눈이 그냥 일찍 떠지네요. 남편은 평생을 6시에 일어나던 사람이라 이제는 4시면 일어나요. 농사지어도 될 것 같아요.
    미라클모닝이 자동으로 되니 새벽밥먹고 재수학원 가는 아이 뒷바라지도 편하네요... 기뻐해야 하는지...

  • 4. 잘자고잘먹고
    '24.2.27 7:45 AM (218.48.xxx.143)

    잠이 보약이죠.
    배불리 잔뜩 먹어도 잘 소화하고, 머리만 대면 잘 자고, 젊고 건강할때 가능한거죠.
    20,30대 그리고 40초반까지 가능한거 같아요.
    30초반 신혼때 주말이라고 시부모님들 기다린다 하시니 바리바리 아이 짐싸들고 주말지내러 가면.
    시어머니 일요일 새벽부터 왜 그리 부지런떠시는지 힘들었네요.
    거실은 난방 안 틀어서 너무 춥고, 당신은 안먹는다시며 식탁에 같이 앉지도 않으시고요.
    어떻게 사시는건가 참 이해가 안갔는데, 제나이 50넘어가니 그때의 시어머니가 이해가네요.

  • 5. ...
    '24.2.27 7:58 AM (222.236.xxx.238)

    그러게요. 젊고 건강할때나 잠도 깊이 푹 잘 자는거였네요.
    괜히 젊어서 잠 줄여가며 미라클 모닝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보물같은 잠 그때 자두길...

  • 6. ...
    '24.2.27 8:16 AM (211.246.xxx.106)

    저는 50이어도 절대 아침형인간이 아닌데
    유연근무라 최대한 일찍와서 애들 저녁차려주는게 목표라
    최대한 일찍 출근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평소엔 일찍 일어나는데
    너무 피곤해서 주말엔 못일어나요.ㅠㅠ

  • 7. ????
    '24.2.27 10:40 AM (211.58.xxx.161)

    43인데 넘빠르신거 아닌갑요
    저는 46인데 아직도 아침은 괴로워요

  • 8. ...
    '24.2.27 2:50 PM (223.38.xxx.190)

    그죠?? 노화를 직격으로 맞는 해인가봐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607 진짜 정시보다 수시로 가는게 좋네요 14 . 2024/03/02 4,909
1561606 연민일까요, 사랑일까요? 3 뭘까요 2024/03/02 1,614
1561605 역사상 최악의 친일파, 윤XX 17 ㄷㄷㄷ 2024/03/02 2,667
1561604 일부 남성들은 우리나라 초저출산의 문제를 여자문제로 많이 생각하.. 5 ........ 2024/03/02 1,322
1561603 2학년까지 평균내신등급 2.5. 3학년때 올1등급 맞으면 얼마나.. 7 .. 2024/03/02 1,686
1561602 드레스룸 있는 집에서 살고싶네요 ㅠ 6 2024/03/02 3,521
1561601 패딩 목 부분에 화장품 묻은것 잘 지워 지는것 있나요 12 맡겨야 할까.. 2024/03/02 3,313
1561600 설득은 제가하겠습니다 공유해주시면.. 2024/03/02 813
1561599 오피스텔 월세 계약시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4 아기사자 2024/03/02 1,114
1561598 연결되지않을 권리 3 카톡 2024/03/02 1,001
1561597 극강E 명랑한새~! 같이살면 웃길듯~~ 7 ㅋㅋ 2024/03/02 1,180
1561596 형제들간에 부모 인정받으려 암투 있나요? 9 가족내암투 2024/03/02 2,005
1561595 원더풀월드에서 차은우역할이 뭐예요? 4 아들로? 2024/03/02 3,893
1561594 gv80 인기있는 색상 3 ㄷㄴ 2024/03/02 2,098
1561593 티모시살라메 랑 닮은사람 11 ㅇㅇ 2024/03/02 2,594
1561592 강아지를 누가 키우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20 개언니 2024/03/02 2,482
1561591 인천공항 리무진 강아지 탑승 가능한가요? 3 퍼피 2024/03/02 2,070
1561590 국힘 단수의원 1 박덕흠 18 어제 2024/03/02 1,439
1561589 코로나에서 목숨을 살려놨더니 23 sf 2024/03/02 6,745
1561588 오늘 대도 꽃시장 하나요?? 2 오늘 2024/03/02 677
1561587 짜증이 묻어있는 말투 21 말투 2024/03/02 5,178
1561586 도미노피자 라지 배달 지금 12,610원이에요. 15 ㅎㅎ 2024/03/02 6,604
1561585 어제 용감한 형사들 보셨나요? 1 ㅇㅇ 2024/03/02 1,840
1561584 감태 어떻게 먹나요? 10 감태 2024/03/02 1,934
1561583 이틀에 한번꼴 먹을것 사다주는 언니 28 ........ 2024/03/02 1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