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웨딩드레스 트렌드

요새 조회수 : 4,500
작성일 : 2024-02-27 02:40:13

바뀌어도 너무 바뀌었네요. 지난 주말에 결혼식 갔다가 다들 좀 당황했어요.

삼성가 한복 사진 이후에 신랑 신부 엄마 한복 트랜드 바뀐 건 알고 있어서 한복이 심하게 밋밋한 인상이라도 유행따라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신부 드레스가 하얀 공단 투피스인데 긴팔 쫄티에 긴 플레어 치마 입은 느낌이요. 아무 무늬도 장식도 없고요. 그 와중에 배랑 등은 살짝 보이고요. 화장도 거의 안 하고 머리는 올빽. 부케는 길에 피어있는 꽃 몇 송이 꺾어다 들고 있는 느낌. 자연스럽다기 보다 초라한 느낌. 이 초라함을 연출하느라 돈을 얼마나 썼을텐데. 제가 신부쪽이라 얘가 얼마나 그 결혼 하고 싶어하고 그 남자를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데 모든 분위기가 심하게 톤 다운 되어있더라고요. 하객들 전부다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무슨 이런 게 트랜드인가요? 유명 연예인 커플이 결혼한 식장이라는데 예쁘고 화려한 느낌을 일부러싹다 갖다 버린 느낌. 다른 결혼식도 요새 다 이렇게 하나요? 

IP : 74.75.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2.27 2:55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초라한 느낌ㅋㅋㅋㅋㅋㅋ
    이젠 꾸안꾸에서 아예 안꾸가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 2. ㅎㅎ
    '24.2.27 2:57 AM (211.118.xxx.190)

    요즘 트렌드는 모르겟는네
    미니멀 하고 좋아보이는데
    알고보면 그 미니멀이
    돈안쓰는 미니멀이 아닌거 아닐지ㅎ
    아무 무늬 없는 가방인데
    삼성가 이부진이 드는
    엄청 고가 이런거처럼요.
    결혼식장 자체가 연예인한곳이라고 하셔서
    해본말이에요
    요즘 웨딩 식장내 플라워 장식만 해도 천만원은 우습게
    나간다는 글은 많이 봤어요

  • 3.
    '24.2.27 2:58 AM (175.223.xxx.242)

    좀 미니멀하고.. 레이스나 반짝이 없는 새틴 살리려면 몸매가 그것도 골반이랑 키가 받쳐줘야 할 것 같아요..ㅜㅜ 당사자들이 엄청 화려하게 생겨야 나머지가 연출처럼 보이고 초라해보이지 않을듯

  • 4. 아니
    '24.2.27 3:05 A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신부는 여전히 예뻤어요. 젊음이 반짝반짝 했지요. 저런 의상을 소화해 내다니 대단하다, 가 대부분의 평이였어요. 우리 누구누구 진짜 예쁘다, 는 아니였고요. 저런 난해한 의상을 소화하다니 대단하다. 하지만 진짜 쫄티랑 속치마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는지. 저는 고모인데 제가 다 속상하더라고요. 기지배 미리 사진 좀 보내고 의논도 할 것이지. 저랑 친한 조카인데 왜 미리 안 알려줬는지 몰라요. 제가 요새 직장일땜에 바쁘긴 했지만요.

  • 5. 아니
    '24.2.27 3:42 AM (74.75.xxx.126)

    신부는 예뻤어요. 젊음이 반짝반짝 했지요. 저런 의상을 소화해 내다니 대단하다, 가 대부분의 평이였어요. 우리 누구누구 진짜 예쁘다, 는 아니였고요. 저런 난해한 의상을 소화하다니 대단하다. 하지만 진짜 쫄티랑 속치마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는지. 제가 다 속상하더라고요. 기지배 미리 사진 좀 보내고 의논도 할 것이지. 저랑 친한 조카인데 왜 미리 안 알려줬는지 몰라요. 제가 요새 직장일땜에 정신이 없긴 했지만요.

  • 6. 트렌드 아니라
    '24.2.27 4:27 AM (217.149.xxx.99)

    그 신부가 안목이 없는거..

  • 7.
    '24.2.27 6:18 AM (220.117.xxx.26)

    그 신부 한사람만 그런거면
    트렌드 아니고 그렇게 고른거겠죠
    드레스 사고가 있다거나
    아주 가끔 직접 만든 드레스 입고 결혼하는 경우 ?

  • 8. ..
    '24.2.27 7:11 AM (59.12.xxx.4)

    아무리 친한 조카라도 드레스는 자기가 좋은 걸로 골랐을텐데....뭘 의논을 하고 알려주나요?

    드레스는 신부가 고르고 결정하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갈까...자기 소신대로 고른 거겠죠

  • 9. ...
    '24.2.27 7:36 AM (223.62.xxx.246)

    결혼식 날 신부 입고 싶은거 입게 놔두자구요

  • 10. 그게
    '24.2.27 7:55 AM (74.75.xxx.126)

    얘는 신앙이 없는데도 수녀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생 수녀복을 입고 살고 싶다고요. 그 취향을 따라서 고른 것 같은데 드레스가 너무 파격적이고 신랑 신부 어머니 한복도 그렇고 식장도 그렇고 모든 게 너무 미니멀이라 유행따라서 그렇게 정했나보다 싶었죠. 그래도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인데 꽃도 흐드러지게 갖다 놓고 드레스도 조금이라도 예쁜 걸 입지 하다 못해 머리라도 하든지. 전 좀 아쉽더라고요. 물론 꼰대 고모 소리 들을까봐 아무말도 안 하고 여기다만 얘기하지말입니다.

  • 11. 나중에
    '24.2.27 8:07 AM (1.237.xxx.181)

    이불킥할듯

    그냥 안목없는거구 그걸 말려줄 친구도
    없고 총체적난국

  • 12. .....
    '24.2.27 8:15 AM (118.235.xxx.227)

    본인이 좋아서 한거란거 알면서 무슨 트렌드라고 일반화를하세요.
    그냥 결혼식 다녀와서 뒷담하고 싶은 거면서
    취향존중해 주세요.
    그리고 원글 안목이 시대에 뒤떨어지는걸수도 있구요.

  • 13. 결혼식
    '24.2.27 8:17 AM (74.75.xxx.126)

    나머지 모두는 다 트랜드라는 걸 알고 있죠. 근데 드레스는 저도 놀랐네요. 그것도 트렌드인지 궁금해서요. 상당히 난위도가 높던데요.

  • 14. ㅇㅇ
    '24.2.27 8:38 AM (58.234.xxx.21)

    그게 원글님 취향에 초라해 보였을수도 있는거라
    이쁜지 안이쁜지는 봐야 알거 같아요
    궁금하네요 ㅎㅎ

  • 15. .....
    '24.2.27 8:52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난이도입니다.

  • 16. 네?
    '24.2.27 9:17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조카가 더 예쁘게 치장하지 못한게 아쉬울 수는 있는데 고모와 상의하지 그랬냐는 너무 나간거죠
    저희 딸 결혼때 친정엄마인 저도 식장에서 드레스 처음 봤는데요.

  • 17. 아니
    '24.2.27 9:29 AM (74.75.xxx.126)

    근데 그게 난이도가 너무 심해서요. 나이든 하객들은 물론 젊은 하객들까지도 아니 왜?저게 뭐야?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얘가 자기 엄마는 스타일이 너무 보수적이라 못 믿고 저랑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제가 지난 달에 너무 바빠서 얘랑 뭘 해줄 수가 없었어요. 이게 유행인지, 웨딩샵에서 추천한 건지 본인이 고른 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심하더라고요. 제가 잘 못 했죠.

  • 18. .,.,
    '24.2.27 9:35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트렌드가 아니라 그 신부 선택인거죠.
    인스타라도 가서 검색해보세요.
    님이 말하는 긴팔쫄티에 플레어스커트 웨딩드레스가 줄줄 나오면 트렌드라고 하는거에요.

  • 19. ......
    '24.2.27 2:04 PM (220.120.xxx.189)

    그런 드레스가 유행인지는 모르겠네요. 최근 결혼식에서 자잘한 보석이 전체적으로 빛나는 드레스를 봤는데, 엄청 화려하고 예쁘던데요.

  • 20. 저도
    '24.2.27 3:07 PM (211.112.xxx.130)

    조카 며느리가 신부화장을 그냥 일상 메이컵으로 해서
    좀 초라해보이더라구요. 좀 화사해도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077 펨코도 인정하는 민주당원의 효능감/펌 13 어우야 2024/03/12 1,846
1556076 기자들이 말한 조각 같은 외모... 44 ㅎㅎ 2024/03/12 20,569
1556075 요가를 배우고 싶은데 8 .. 2024/03/12 1,804
1556074 스무살에서 오십 금방이네요 30 ........ 2024/03/12 10,264
1556073 대구사시분들 커튼집 추천부탁드립니다 2 ve 2024/03/12 541
1556072 나이들면 사고 경로가 고착될까요 5 qwt 2024/03/12 1,788
1556071 수영2년 후 변화 31 Hhh 2024/03/12 21,691
1556070 펌)죄송합니다 늙은 의사가 ..한마디하겠습니다 3 2024/03/12 4,899
1556069 어떤 느낌인가요? 13 쿨워러 2024/03/12 3,763
1556068 요새 경제공부한다는데요 5 주얼리 2024/03/12 2,101
1556067 조국 가만 안둘텐데 벌써 걱정입니다 26 ... 2024/03/12 5,059
1556066 퍼스널 컬러 클리어윈터이신분들 5 ........ 2024/03/12 1,536
1556065 친문 도종환 의원 또 탈락시켰네요. 71 징하다 2024/03/12 5,236
1556064 조국은 평생 당한 채로 살줄 알았어요222 41 ........ 2024/03/12 5,474
1556063 거울 마다 얼굴이 크게 달라보이는데 맞나요? 4 .. 2024/03/12 1,835
1556062 김밥은 밥이 왠간히 들어가야 김밥이쥬~ 12 . . 2024/03/12 4,089
1556061 잊지말자. 1 갈아엎자 2024/03/12 708
1556060 소주잔 줌아웃에 올린 분 계셔서. 50 아놔, 2024/03/12 6,628
1556059 편의점 김혜자도시락 판매량 3천만개  4 ..... 2024/03/12 3,190
1556058 가벼운 노트북 가방 추천해주세요 2024/03/12 552
1556057 말이 씨가 된다고 2 ㅇㅇ 2024/03/12 2,824
1556056 런종섭 도주대사가 2030을 투표장으로 향하게 합니다. 11 ㅇㅇ 2024/03/12 2,225
1556055 저녁밥 조금이라도 수월한 방법 6 2024/03/12 3,722
1556054 치즈와 가지의 조합이 얼마나 살벌한지 아세요? 7 ... 2024/03/12 3,744
1556053 3년은 너무 길다 6 국민 2024/03/12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