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가족들이 지관에게 관 뚜껑 열지 말라고 하잖아요. 도대체 그 이유가 뭐였을까요? 가족들도 관 속에 뭐가 있는 걸 알고 그랬다는 건데 그게 뭔지 영화 속에 안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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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묘 질문 하나
...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24-02-26 21:03:50
IP : 123.212.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2.26 9:05 PM (121.135.xxx.82)친일파인게 드러나는 복장이나 물건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훈장같은거...2. …
'24.2.26 9:06 PM (211.235.xxx.88)아마도 친일의 흔적을 나올까봐 그런것 같아요
3. ㅁㄴ
'24.2.26 9:07 PM (121.183.xxx.63)저도 궁금했는데, 통째로 태울때 불길속에 훈장 메달 그런거 나왔대요
그런데 화장히는 사람들이 뭐 그런것까지 신경쓴다고 너무 열지말라고해서
뭐 대단한일 있는줄 알았어요4. …
'24.2.26 9:45 PM (14.138.xxx.98)친일파였던 과거 감추고 싶어서 그랬을거같아요
5. ..
'24.2.26 9:45 PM (118.217.xxx.155)집안 사람들끼리는 주술사 뭐 이런 걸 알았던 게 아닐까요? 정확히는 몰라도 뭔가 기순해라는 일본 사람이 스님이라고는 말했지만 사진에 나온 거 보니까 정상인은 아닌거 같지 않나요? 고모는 그 사진을 같이 찍었으니까 그 사람을 직접 봤을 거고 장례식도 봤겠죠. 장례식도 일반적이지 않았을거 같아요. 그래서 알고 싶지 않고 남에게 알려지는 것도 싫었던 거 아닐까요?
6. ..
'24.2.26 9:51 PM (123.212.xxx.85)아하 일본 훈장이 나왔었군요. 가족들 입장에선 숨기고 싶었겠어요. 윗님 말씀처럼 소름끼치게 생긴 주술사와 관련있고 실제로 왕할아버지 대 이후에 물림병이 생겼으니 관뚜겅 여는 게 깨름찍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7. ....
'24.2.26 9:5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첫댓글님과 동감예요. 실제로 이완용의 무덤이 파묘되어(사람들이 알까봐 가짜묘를 몇개씩이나 만들었는데 결국 들켜서 파묘됐다고) 관 그대로 화장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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