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예순 넘으면서. .
대화를 하면,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셔요.
당부하고 싶어서 그런거겠지만, 말 해놓고 또하고.
그리고 말을 심플,간결하게 안하고 길게 하셔요.
요점은 딱 하나인데, 그걸 말하기 위해서인지
말을 길게하고.
무슨말을 하면, 연관검색어처럼 불필요한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들 주변이야기들을 같이해요.
그러다보니 저도 날카롭게 말하게 되고
말을 중간에서 끊게 되요.
못견디겠어요ㅜㅜ
이게 노화 증상일까요?
이해하고 들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