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예순 넘으면서. .
대화를 하면,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셔요.
당부하고 싶어서 그런거겠지만, 말 해놓고 또하고.
그리고 말을 심플,간결하게 안하고 길게 하셔요.
요점은 딱 하나인데, 그걸 말하기 위해서인지
말을 길게하고.
무슨말을 하면, 연관검색어처럼 불필요한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들 주변이야기들을 같이해요.
그러다보니 저도 날카롭게 말하게 되고
말을 중간에서 끊게 되요.
못견디겠어요ㅜㅜ
이게 노화 증상일까요?
이해하고 들어야겠죠?
엄마가 예순 넘으면서. .
대화를 하면,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셔요.
당부하고 싶어서 그런거겠지만, 말 해놓고 또하고.
그리고 말을 심플,간결하게 안하고 길게 하셔요.
요점은 딱 하나인데, 그걸 말하기 위해서인지
말을 길게하고.
무슨말을 하면, 연관검색어처럼 불필요한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들 주변이야기들을 같이해요.
그러다보니 저도 날카롭게 말하게 되고
말을 중간에서 끊게 되요.
못견디겠어요ㅜㅜ
이게 노화 증상일까요?
이해하고 들어야겠죠?
저도 조심할게요.
네 나이들면 그래요
나이드니 다들 대화가 그런 식이더라고요
모임에 60대 넘으신 분들 다들 그래요
간단한 거 대답만 하면 되는데 대서사시를 쓰죠.
제발 그만!!!이라고 외치고 싶을 때가 많아요
노화현상 맞죠...
다들 그러세요......ㅎㅎㅎ
간결하고 조리있게 설명한다 소리듣던 사람인데
50넘어가니 조리있게 잘 안되고 중언부언 하게되네요ㅜㅜ
노화군요.. 제가 아는 사람도 이제 환갑인데
자기가 말한 문장의 끝의 2-3 구를 반복해서 다음 문장을 말해요.
예를 들면,
내가 어제 감기기운이 있어서 쌍화차랑 감기약을 같이 먹었거든. 쌍화차랑 감기약을 같이 먹었더니 땀이 쑥 빠지면서 좀 나은거야. 땀이 쑥 빠지면서 좀 나으니까 열도 내려가는 것 같더라구
이런식으로.. 듣고 있기 힘들죠.
25년 직장생활 하면서
프리젠테이션 전문일 정도로
요목조목 ...
40대 끝되니 중언부언, 어버버버 그러고있더군요.
50대 입성하고는 ...ㅜㅜ
백퍼 맞는 거 같아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저희 친정 엄마가 한 말 또하기의 끝판왕이셨어요. 오죽하면 가족 모임있을 때 조카 며느리들이 엄마 옆에 앉기 싫어서 가위 바위 보까지 할 정도로요. 하루는 참다 못한 제가 인터벤션이라고 하나요, 이모들이랑 엄마 친구까지 모이게 하고 그만 하시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황당하게도 도우미 이모님한테 불똥이 튀었어요. 아줌마, 내가 그렇게 한 말을 또 해, 얘기해 봐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주저주저 하면서도 용기를 내어서, 네, 다른 건 몰라도 625때 얘기는 정말 백 번은 들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똑같은 얘기 또 하고 또 하셨는데요.
치매가 중증으로 넘어가니까 입을 닫으시더라고요. 이젠 말을 안 하세요. 그게 더 무서워요. 엄마 625때 기억나는 일 없어요? 얘기 좀 해 봐요, 부탁할 지경이네요.
대표적 노화현상이 말을 요점 잡히게 못하고 사건의 시초 부터 과정을 자세히 풀어가듯이 하게 된다네요.
그래야 기억이 나나봐요.
요점만 말하고 줄여야죠
우리끼리나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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