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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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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메리온은 어쩔땐 예뻐보이고

... 조회수 : 5,004
작성일 : 2024-02-26 16:59:34

어쩔땐 촌스러워 보이고 그래요 이마트에 포트메리온 싸게 팔아서 사볼까하는데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을까요??

IP : 112.149.xxx.15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6 5:00 PM (211.36.xxx.175)

    예뻐보인적없긴해요

  • 2. ..
    '24.2.26 5:0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지난시절 유물이죠

  • 3. 엄마집
    '24.2.26 5:01 PM (119.234.xxx.65)

    투박하고 잘깨지고..
    저라면 싸도 안사요.

  • 4. 솔직히
    '24.2.26 5:02 PM (211.200.xxx.116)

    시장에서 싸게 팔아도 안살 디자인

  • 5. ..
    '24.2.26 5:02 PM (59.12.xxx.4)

    잘 안깨지던데..그건 사용하는사람 탓 아닐지.
    촌스러운데...그립감이 좋아요.그래서 좋음.

  • 6. ..
    '24.2.26 5:0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대학 신입생 자취용으로 떠넘겼어요? 속이 다 시원해요.

  • 7. 코렐보다
    '24.2.26 5:03 PM (183.98.xxx.31)

    두툼하고 마무리가 좀더 고급스럽긴 한데 결국 코렐 씁니다. 가벼운건 못 당하더라구요

  • 8. 진정 촌스러운
    '24.2.26 5:03 PM (1.225.xxx.136)

    한국 도자기가 10배는 더 예쁘죠.

  • 9. ...
    '24.2.26 5:04 PM (117.111.xxx.25)

    한국 음식 담으면 너무 맛 없어보여요.
    무생채. 시금치나물. 고사리 등등.

  • 10. ...
    '24.2.26 5:06 PM (117.111.xxx.25)

    당근으로 팔릴 때 진짜 속이 다 시원.
    뭘 담아도 맛있어 보이질 않아서..그냥 한국도자기 올 흰색만 써요. 잘 깨지지도 않고..양식. 한식 다 어울려서요

  • 11. ㅇㅇ
    '24.2.26 5:0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이마트에서 개당 만원인가에 팔죠?

    며칠 전에
    사람들 몇이서 그릇을 보고 있는
    옆을 지나치면서, 저 그릇이
    열 개에 만원이면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그래도 난 안 살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님은,
    가끔 예뻐보이면
    두 개만 사보세요.
    사람 마다 취향이라는 게 있잖아요.

  • 12. ...
    '24.2.26 5:07 PM (117.111.xxx.25)

    더더 촌스러운건 포트메리온으로 한상 차린거..
    가방에 로고 잔뜩 프린트 되어있는 느낌.
    나 이런 사람이야...

  • 13. 촌시러워요
    '24.2.26 5:10 PM (183.97.xxx.184)

    정통 영국 스타일의 그 꽃무늬 벽지같은.

  • 14. 솔직히
    '24.2.26 5:1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촌스럽고 투박하고 ㅜㅜ
    애들 소꿉장난같은...

  • 15. ....
    '24.2.26 5:12 PM (112.152.xxx.181)

    왜이리 다들 싫어하나요.저런 예쁜데요.ㅜ

  • 16. ㅇㅇ
    '24.2.26 5:12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이렇게 비난받다니.. 접시지만 안됐단 맘이.

  • 17.
    '24.2.26 5:12 PM (61.74.xxx.175)

    한국도자기 백지 쓰시는 분들 어떤 모델 쓰세요?
    이쁜 건 좀 젊은 사람들이 쓰는 거 같고 가벼워 보이고 적당한 걸 못찾겠네요
    화라는 모델은 밑에 무게가 실리게 만들어져서 가볍지가 않더라구요

    포트메리온 이젠 올드하죠
    우리나라 상차림에는 너무 안어울려요
    바닥이 잘갈라지구요

  • 18. 저는
    '24.2.26 5:15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결혼 19년차인데 혼수로 포트메리온 했거든요
    그때는 영국 직수입밖에 없었던거 같고 지금처럼 저렴하지 않았어요. 당시에도 밥그릇하나가 3만원 정도 했으니 싼건 아니었죠.
    지금도 데일리로 쓰고 있는데 잘 깨지지도 않아서 깨먹은거 두세 개나 되려나..
    제일 잘 쓰는게 파스타볼이어서 그것만 나중에 몇 개 더 추가해서 샀는데
    지금 이마트에서 유통되는거랑 19년전 제가 산 게 그릇색이 다르고 나뭇잎 프린트의 진하기가 완전 완전 달라요.
    심지어 19년전에 산 건 매일 식세 돌려도 금간거 하나도 없고 프린트도 하나 바랜것이 없이 계속 쓰는데

    이마트에서 추가로 산 건 얼마 안써도 금방 전체적으로 자글자글 실금가고 깨지고 쫙 금가고 프린트도 더 흐려지고(첨부터도 흐렸음)난리도 아니라는것..첨엔 뽑기를 잘못했나싶어 다시 샀다가 계속 마트표만 금세 깨지고 금가서 이젠 안사요.
    결국 이마트에서 산 건 예전의 그 포트메리온이 아니라는게 제 결론이에요.

  • 19.
    '24.2.26 5:17 PM (39.7.xxx.163)

    요즘에야 포트메리온이 눈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는데..
    같이 간 친구 왈 " 포트메리온이 이뻐보이면 중년이상인거래"
    그러고 보니 한창 유행하던 지난 시절엔 이쁜줄 몰랐던 것도 같고...ㅎㅎ

  • 20. ㄷㄷㄷ
    '24.2.26 5:18 PM (106.102.xxx.163)

    그 테두리 무늬가 켈로이드 수술흉터 자국처럼 생겼어요
    소오오오름

  • 21.
    '24.2.26 5:19 PM (121.185.xxx.105)

    유행이 지나서 촌스러보여요.

  • 22. 저도
    '24.2.26 5:21 PM (121.165.xxx.112)

    20년전 포트메리온 가지고 있고
    깨먹어서 부족한거 보충하려 했는데
    요즘 포트메리온은 그림도 너무 조악하고
    예전꺼랑 차이가 많이 나서 별로 안사고 싶더라구요

  • 23. ..
    '24.2.26 5:24 PM (223.39.xxx.9)

    아.. 진짜..그릇이지만 불쌍하네요ㅡㅋㅋㅋ

  • 24. ..
    '24.2.26 5:25 PM (116.126.xxx.144)

    요즘 마트에 나온건 중국에서 만든거죠?
    그전에 영국산보다 색상이 별로라 더 안이쁜거 같던데요
    장미 그림 있는 영국산으로만 샀었는데 테두리 없어서 그런가 제 눈에는 이쁘고 그립감도 좋은.

  • 25. 리보니
    '24.2.26 5:26 PM (175.120.xxx.173)

    중국산때문에 완전히 이미지 망쳤어요.
    색상이 촌스럽....

  • 26. ...
    '24.2.26 5:31 PM (175.196.xxx.78)

    편하고 이쁘기만 하던데..

  • 27. 미국서
    '24.2.26 5:33 PM (118.235.xxx.67)

    사온거랑 여기꺼랑 차이가 많이 나요.
    뭔일이 있었나.

  • 28. 로얄
    '24.2.26 5:38 PM (118.235.xxx.67)

    앨버트 찻잔들도
    영국제는 선명하고 이쁜데
    요즘거는 뭉툭하고 번진 느낌이에요.
    OEM을 어디서 하는지 완전히 달라요.

  • 29. ..
    '24.2.26 5:3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색이 쨍하고 미워졌죠.

  • 30. ..
    '24.2.26 5:45 PM (119.197.xxx.88)

    왠만하면 말리고 싶어요..
    몇십년 지나도 쭉 쓰이는 그릇들도 있지만 포트메리온은 정말 아님.
    세트로 사서 깔맞춤 하면 더더더욱 촌스럽고
    꼭 사고 싶으면 라면그릇으로만 사던지 대접시로만 한두개 사던지..그정도.
    솔직히 연세드신 어머님들 쓰는 그릇같아요.
    덴비는 유행 지나도 괜찮은데 포트메리온은 유독 유행 지난 느낌.

  • 31. ..
    '24.2.26 5:47 PM (112.152.xxx.33)

    나이 드니 이뻐 보여요
    50대 초반까지는 진짜 촌스러워 누가 저걸 사나 했거든요
    그런데 50대 중반 되니 그게 이뻐 보여요
    지난주 이미트 가면 1개 9900원 하더라구요
    2개 사서 1주일 사용하니 식구들은 모르겠지만 내 나름 환해 보이네요

  • 32. ..
    '24.2.26 5:57 PM (116.126.xxx.144)

    요즘 마트에 나온건 중국에서 만든거죠?
    영국산보다 색상이 별로라 더 안이쁜거 같던데요
    10년 전 장미 그림 있는 시리즈 영국산으로만 샀었는데 이건 테두리 무늬 없고
    장미 그림도 이뻐서 그런가 전 아직도 이쁘더라구요 그립감도 좋구요

  • 33. ㅇㅇ
    '24.2.26 6:08 PM (222.233.xxx.216)

    그릇이지만
    정말 안쓰럽네요 ㅋ ㅋ ㅋ ㅋ

  • 34. 나도 한마디
    '24.2.26 6:32 PM (14.55.xxx.141)

    한식을 차릴때 포트메리온에 내오면
    나물에 버터 버무린거 같이 안어울려요
    어수선 하고 맛 없는 음식으로 만드는 희한한 그릇
    후식 내올땐 괜찮구요
    과일이나 케잌정도

    한국도자기 흰 접시가 제일 깔끔해요

  • 35.
    '24.2.26 6:43 PM (116.120.xxx.193)

    유행할 땐 그 무늬 정말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40 후반에 갑자기 예뻐보여 사각접시셋트와 간장그릇 같은 오목한 작은 접시 셋트 샀어요. 1인상 차릴 때 반찬 하나씩 넣기 딱 좋아요. 얼마전엔 머그컵 세트도 샀네요. 제 나이 이제 51. 중년이라 이제야 예뻐보이나 봐요. 그전까지 제 취향은 덴버같은 심플한 거였어요.

  • 36. 일제불매운동
    '24.2.26 6:50 PM (86.139.xxx.173)

    저도 이거 쓰는데 쓰면 안되는 그릇된거에요? ㅎㅎㅎㅎㅎㅎ

  • 37. ...
    '24.2.26 7:28 PM (116.125.xxx.62)

    한식을 포트메리온에 내면...
    과일이나 후식용으로만 사용하고 닜어요.
    그것도 선물받은거예요.
    저는 흰 접시 애호가예요.
    음식 색깔이 돋보이거든요.

  • 38.
    '24.2.26 7:30 PM (118.32.xxx.104)

    디자인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그립감이 너무 좋아 여러개 샀어요ㅎㅎ
    품질은 좋아요

  • 39.
    '24.2.26 7:55 PM (61.80.xxx.232)

    촌스럽고 무거워요

  • 40. 뭐래요
    '24.2.26 9:02 PM (1.240.xxx.179)

    저 위에분// 투박하고 잘깨지고..???

    포트 안 써보신분이군요 ㅋㅋ
    덴비 등 웬만한 브랜드보다 그립갑좋고 안깨져요^^

  • 41. 생강
    '24.2.26 10:08 PM (222.117.xxx.132)

    그릇 다 깨먹는 똥손인데 이건 안깨지고 잘쓰고 있어요
    그립감? 좋고 가볍고 막 쓰기 참 좋아요
    디자인도 뭐 나이 먹어가니 괜찮더라고요ㅎㅎ

  • 42. 포트메리온
    '24.2.26 10:09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롯데마트에서 28,000원에 팔더라고요. 국,밥그릇요. 접시는 삼만원 넘어요ㅠ
    1년쓰고 금가 다시 사야는데 2년사이 가격이 터무니 없이
    너무 올라서 다른거 써요.

  • 43. 얼마전
    '24.2.26 10:13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아파트 재활용장에 정통인거 같은 포토메리언 국그릇 밥그릇 4개랑
    수저통 내놨길래 아무도 거들떠 안봐서 제가 한번 요리조리 살펴봐도 새거 같던데 왜버렸지?하고 저도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쳤어요.
    후라이팬도 제꺼 보다 새거, 냄비도 좋던데 버렸더라고요.

  • 44. 그냥
    '24.2.27 2:0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센스없어보이고 투박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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