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잘 되면 상가 주인이 쫓아내듯 시골 땅주인이 그래요

상가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24-02-26 15:58:48

인테리어랑 홍보 잘 해놔서 식당 잘되면 

갑자기 상가 주인이 나가라고 통보하고 자기가 장사해요 

 

시골 땅주인이 꼭 더러더라구요 황무지 개간하 듯 땅 일궈서 농사 잘되면 내가 지을래 나가 

 

땅에 이쁘게 뭐라도 지어 놓으면 이제 나가 다 내꺼 

 

시골 인심 좋아하네요 젤 무서운게 시골이에요 

IP : 175.223.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순이
    '24.2.26 4:01 PM (59.19.xxx.95)

    원글님이 시골에서 살아 보시구 하는말 인가요?

  • 2. 어디가 그래요
    '24.2.26 4:05 PM (220.125.xxx.229)

    요즘 평지에 있는 반듯한 밭도 평수가 크면 임차인 못구해요
    농촌에 가 보세요 노는 땅 많습니다
    주변에 유통회사나 다른 회사들이 있는 지역의 땅은 임대가 됩니다
    회사 다니면서 농사 지을 수 있으니까요

  • 3. ..
    '24.2.26 4:14 PM (125.168.xxx.44)

    아래에 비슷한 일 겪었단 글이 있네요.
    어떤 귀농 유튜브가 당해서 뉴스에도 나왔대고요.

  • 4. Oo
    '24.2.26 4:16 PM (110.9.xxx.226) - 삭제된댓글

    아는 지인도 귀촌해서 빈집 관리해주는 조건에
    무상 거주로 이사갔는데 이왕 거주하는거 이쁘게 손보고 보수 해놨더니 주인이 놀러와서 보고 감탄하더니
    다른사람한테 돈 받고 임대한다고 퇴거하라더라는 ..

  • 5. Oo
    '24.2.26 4:19 PM (110.9.xxx.226) - 삭제된댓글

    아는 지인도 귀촌해서 빈집 관리해주는 조건에
    무상 거주로 이사갔어요.
    이왕 거주하는거 이쁘게 손보고 보수 해놨더니
    주인이 놀러와서 보고 집 너무 이쁘다고 놀라고 갔대요.
    근데 몇일 후 다른사람한테 돈 받고 임대한다고 연락왔대요

  • 6. Oo
    '24.2.26 4:20 PM (110.9.xxx.226) - 삭제된댓글

    Oo
    '24.2.26 4:19 PM (110.9.146.226)
    아는 지인도 귀촌해서 빈집 관리해주는 조건에
    무상 거주로 이사갔어요.
    이왕 거주하는거 이쁘게 손보고 보수 해놨더니
    주인이 놀러와서 집 너무 이쁘다고 놀라고 갔대요.
    근데 몇일 후 다른사람한테 돈 받고 임대한다고 연락왔대요

  • 7. Oo
    '24.2.26 4:21 PM (110.9.xxx.226)

    아는 지인도 귀촌해서 빈집 관리해주는 조건에
    무상 거주로 이사갔어요.
    이왕 거주하는거 이쁘게 손보고 보수 해놨더니
    주인이 놀러와서 집 너무 이쁘다고 놀라고 갔대요.
    근데 몇일 후 다른사람한테 돈 받고 임대한다고 연락왔대요

  • 8. 사람마음이
    '24.2.26 4:38 PM (58.29.xxx.135)

    다 거기서 거기지 시골 사람이라고 순박하고 모른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상해요.
    도시에서 상가 장사 잘되면 권리금 안주고 내쫓고 주인이 장사하거나 임대료 말도안되게 올려서 다른 사람한테 임대하잖아요.
    도시나 시골이나 인간 다 비슷한데 시골사람은 무지렁이로 쉽게 보니까 시골 인심 무섭다 소리 나오는듯.

  • 9. 어휴
    '24.2.26 4:50 PM (58.143.xxx.27)

    ㄴ본인이 들어가는 것은 가능하나 법 외로 과하게 올리거나 기한 내 타인 임대 불법이에요. 언젯적 이야기 하는 거예요.

  • 10. ..
    '24.2.26 5:0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시골에 빈 땅 천지예요. 저 천평 평지 밭 바다도 보이고 길 좋고 시내 5분인데 농사 지어만 줘도 황송해요.

  • 11. 오잉
    '24.2.26 5:1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 사는 시골도 봄마다 농사 지을 사람 구하는 현수막 붙고 지인들 통해 구하고 해요. 당연히 공짜고요. 농사 지을 사람이 없어요.

  • 12. 와도
    '24.2.26 5:22 PM (124.5.xxx.0)

    와도 저러면 결국 계속해서 지을 사람 없어지겠죠.

  • 13.
    '24.2.27 3:56 AM (125.185.xxx.27)

    임대차3법인지 뭔지 주택에만 해당되나요?
    계약기간 전엔 못쫒아내지 않나요?
    그뒤에도 재계약 파기는 주인 맘대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375 야구모자가 안어울려요 13 .. 2024/03/01 2,999
1561374 남사하훼단지 잘 아시는 분 5 ㅇㅇ 2024/03/01 772
1561373 운동.식단하는데 감기가 안떨어져요 ㅜ 10 ㅇㅇ 2024/03/01 1,384
1561372 제국주의가 식민지배한 나라에 이권을 취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5 ㅇㅇ 2024/03/01 526
1561371 막내 새 교복 빨아널었어요. 4 .. 2024/03/01 1,807
1561370 윤석열의 3.1절 기념사, 자위대 만세? 12 왜구 2024/03/01 2,356
1561369 기숙사 자녀 이불 세탁은? 8 .. 2024/03/01 2,119
1561368 드라마 영화 안보는 분 있나요 10 ㅇㅇ 2024/03/01 1,411
1561367 생활비, 저만 잘못인가요? 70 빚쟁이 2024/03/01 18,549
1561366 저는 '이재명이 돈 받았다' 이외는 인정 안 합니다. 30 금호마을 2024/03/01 1,942
1561365 고맙다 친구들아 2 어려울 떄 2024/03/01 1,677
1561364 이재명 지지자들은 착각이 망상수준 47 .. 2024/03/01 2,815
1561363 유치원 원장님 계신가요? 7 유치원 2024/03/01 1,451
1561362 LPG 20KG 쓰시는 분 취사시 얼마나 쓰나요? 1 송송 2024/03/01 276
1561361 용인정, 이언주랑 3자 경선한다는데 누가 이길까요.  13 .. 2024/03/01 1,890
1561360 촬스는 어쩌다 나락을 갔을까요 10 ㅇㄴ 2024/03/01 4,432
1561359 약사전망은 어떨까요 29 2024/03/01 4,303
1561358 파묘 보신분들 이야기 해봐요 - 스포만땅 15 뱃살러 2024/03/01 3,865
1561357 민주 권리당원인데 15 조국 2024/03/01 1,703
1561356 라 꾸르 구르몽드 과자 어디 팔까요? 2 프랑스 2024/03/01 1,464
1561355 부부침실 슈퍼싱글침대 프레임 추천해주세요 8 ㅇㅇ 2024/03/01 2,517
1561354 미역 먹으면 변이.. 3 ㄱㄱ 2024/03/01 2,993
1561353 현재도 의사 증가속도 높은 거 같아요. 24 2024/03/01 2,018
1561352 조국사모펀드가 사실이란 보고서를 누가 올렸나 찾아보니/펌 11 헐이게뭐임 2024/03/01 2,764
1561351 아프리카에 있는 건물인데 에어컨이 필요없네요. 2 유튜브 2024/03/01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