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고모 이모 외삼촌 사촌 조카...
본인기준 3촌 부터는 조금 친한 남이라는 걸 기본으로 알면 좋겠어요. 가족이 아니에요.
부모들은 자기 형제 자기 손자니까 2촌이겠지만
자식들은 그거 아니에요.
물론 지내기 나름이라는데 그건 남도 마찬가지예요.
남도 가족만큼 친하게 지낼 수 있잖아요.
남이면 선 넘지 말아야죠. 무리한 부탁도 하지말고
너무 자주 보자고도 하지 말아야지요.
외국 살면서 한국 사람만큼 친지집 방문 쉽게 하자고 들이대는 나라 사람 제 경험으로는 딱 한 나라 봤네요. 인도...
저희 시가 친척 20명은 저희 집에 온 것 같아요. 딱 1년 있었는데...사촌 시누이 가족까지...갑자기 전화와서 거기 가겠다고...거절하니 썅년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