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이 말기를 향해 치닫고 있는지 원....
아침부터 출근해서 계속 같은 생각만 하고 있어요..
관두고 생활이 될까 혼자 머릿속으로 맨날 계산
그렇게 계산하다보면 택도 없음을 자각하고 다시 우울...
흑흑흑흑흑
정신차리라고 한말씀씩 해주소서
아파트 대출금 몇억에 고딩 올라가는 애랑 아직도 초딩인 둘째까지 있는 워킹맘입니다요...
초딩이가 자꾸 저 없는 시간에 유투브 보고 게임하려고 해서 걱정이고....고딩 가는 첫째는 먹는 것부터 학원 라이딩에 신경 쓸 게 여전히 많고....몸이 세개였음 좋겠는데...그냥 관두고 집에서 애들 단속(?) 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에 전념해볼까 맨날 생각중인데....외벌이로는 못살겠죠...노후도 그렇고....아흑.....슬프다... 애 어릴때 돈 좀 빡시게 모아놓을걸.....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