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에 제주도를 가려고하는데 우리강아지 두고는 못가서 데리고 갈까하거든요.
강원도는 가봤는데 제주는 비행기타는거라 못가봐서요.
10살 소형 엄청 귀연운 말티즈인데 순한편은 아니예요.
가능할까요?
3월중에 제주도를 가려고하는데 우리강아지 두고는 못가서 데리고 갈까하거든요.
강원도는 가봤는데 제주는 비행기타는거라 못가봐서요.
10살 소형 엄청 귀연운 말티즈인데 순한편은 아니예요.
가능할까요?
강아지와 상의해 보세요.
낯선 곳 여행하는 게 좋은지.
엄마만 곁에 있으면 어디든 좋다고 하면 데려 가세요.
윗님. 빵 터짐요.
지인이 푸들데리고 기내에 태워
잘 다녀왔어요
도전해보세요
제 지인은 배타고 가더라구요.
차랑 자전거랑 강아지랑 다 같이.
제주도 그렇게 여행하는 방법도 참 재미있어보였어요
언니네 까칠이 강쥐라
비지니스석 타고 다녀왔대요 ㅋㅋ
그리고 동물병원가면 안정제 처방해줘요
짖는 애들 뱅기타고 여행가려고
처방 받아간대요
고려해 보세요
저는 5번 넘게 갔었습니다. 비행기마다 케이지포함 무게가 차이는 있으므로 탑승비행기 규정 참고하세요(통상 저가항공 5키로, 대한항공등 7키로이내). 무게는 티케팅 시 측정하고, 케이지 가로세로높이를 재지는 않지만 그래도 해당 규정도 보시구요. 기내에서는 케이지에 넣은 후 좌석 밑에 넣게 하는데 저희 강아지는 매우 둔해서 흔들림에 전혀 상관 안했어요. 요새는 제주도에서 케이지 넣고 짖지 않으면 식당도 동반 가능한 곳 많은데, 꼭 사전에 확인은 하세요. 강아지와 가려고 저는 국내여행만 다닙니다. 너무 좋아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저희 말티 4살때 갔다왔는데 비행기 이.착륙때 좀 놀라는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이,착륙때 강아지가 너무 놀라서 강아지가방을 잠깐씩 무릎에 올려서 달래줬었는데 승무원들이 오가며 가방 내려놓으라고 하는경우도 있고 그냥 아무말 안하기도 했어요. 그거빼고는 다 좋았어요. 제주도에서 강아지 동반 안되는곳만 잘 확인하시면 될것같아요.
제주에 오래 머무르는 여행이라 배타고 갔는데요
한달살기 하고 왔는데 강아지가 좋아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우리 강아지는 여행을 즐기는 편이 아닌 것 같아요 ㅎ ㅎ
이동가방에서 얌전히 잘 있는 강아지라면 비행기도 괜찮아요
엄청 많이 데리고ㅠ다니대요
근데 다 조용해요
사실 강아지 입장에선 글쎄요 진짜 좋을진 ...
우리앤 난리나서 친구네 맡기고나 집에 두고가요
매일 가족이 들어오니
비행기로 6번, 배로 2번 여행 했어요.
강아지 입장에선 둘 다 마이마이 아주 마이 피곤해요.
-비행기 : 몇몇 항공사는 요샌 케이지 포함 9킬로까지도 태워 줍니다. 보통 7킬로로 늘어 났어요(과거엔 5킬로까지만). 비행 전 안정제? 이런거 금기 입니다. 뭐 멕여도 항공사 측에선 알 길이 없으니 모르겠지만, 규칙으로는 안됩니다. 물, 간식도 마찬가지(토 하거나 배변실수 때문). 강아지 케이지 밖으로 절대절대ㅠ 꺼내면 안됩니다. 제발 지킬 것은 지킵시다. 이륙 착륙시 엄청 낑낑댑니다ㅜ 맴 찢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배 : 목포에서 출발하는 퀸 제노비아? 암튼 큰 크루즈에 강아지 방 따로 예약해서 갔습니다. 서식지 경기도에서 출발해서 목포까지 운전해서 가는 게 고역. 휴게소 마다 내려서 배변하고 바람쐬고, 밤에 출항하는 배라 피곤해서 잘 자겠지 했는데, 같은 방(강아지 동반 전용 룸) 룸메들이 너무 짖고ㅠ 흥분ㅠ 시끄러워서 사람도 못 자고, 우리 강아지는 도착할 때 까지 계속 밖에(강아지용 아주 작은 배변용 정원 있음) 나가 있었네요.
-마라도 : 마라도는 별 체크 없이, 케이지 아닌 강아지 가방에 넣고 갔습니다. 날씨 너무 좋을 때라 사진 많이 찍고 잘 뛰댕기고 놀았네요.
답글들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
네..강아지입장에선 좋을 여행인지 모르겠어요.
평소 좀 짖는 아이라서 비행기서 가만있을지 관광지서 민폐일지..그부분이 고민이라.
댓글보니 아들녀석에게 2박만 보라하고 다녀오는게 낫겠다싶네요.
저 해봤어요
짖는 애면 데려가지마세요
우리 강아지 집돌이라
집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래도 제가 같이 제주도 콜? 이러면
아마 따라 나설 거 같아요
해남에서 경기도로 데려올 때 보니까
힘들어 하긴한데
그래도 같이 오니까 안심하더라구요
저희 강아지 지금 8살인데 제주도 11번 갔어요
강아지랑 오토바이 보면 엄청 짖는데 비행기에선 그래도 얌전한 편이에요
어쩔때 낑낑거릴때 있긴한데 비행기 소음때문에 잘 안들려서 옆사람한테 피해주진 않았어요
저희는 믿고 맡길곳있음 맡기겠지만 맡길데 없어서 맘편히 데리고 가요
여행다녀서 강아지랑 추억도 많이 쌓인듯요
첨에 갔을땐 애견동반 식당 잘 없었는데 요즘은 많이 생겨서 같이 다니는데 조금 수월해졌어요
그래도 강아지 동반은 아무래도 불편한점 감수해야 하긴하지요
저 12살 데리고 제주도 다녀왔어요
짖는 애면 비추예요
사실 사람만족이죠
개 위해서라면 자동차타고 마당넓은 펜션 가는게 좋아요.
그리고 동네산책하는데 풀려있는 진돗개가 뛰쳐나와서 저희강아지 덮쳤어요 제가바로 쫓아서 상처는 안났는데 저희강아지 비명지르는거 그때 첨봤어요. 가슴 찢어지는줄ㅜㅜ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966940
갑자기 생각나서 링크보냅니다. ^^
저희 강아지는 중형견이라 기내에 못타고 화물칸에 탔는데 거기서 많이 놀랐나봐요
제주공항에서 다시 안탄다고 난리쳐서 애먹었어요.
그 후 가족여행은 무조건 교대로 갑니다.
우리개는 차타는것도 싫어해서 케이지넣어서 비행기탄들.엄청.싫어할게 뻔해서 펫시터집에 맡기고 다녀옵니다 하루 산책 두세번 하면서 기다리는게 얘.입장에선 나을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