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이 막눈인건지~~
외국사람들 사진 보면 참 잘 어울리는데요.
무심한듯 코디해도 전체적으로 탠컬러와 어우러지는 느낌...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탠 컬러(특히 가방) 코디한 사진들 보면 이상하게도 대다수가 어색해 보여요.
왜 그런걸까요?
저도 봄여름 맞이 가방하나 사려고 검색중인데~~ 처음에는 탠컬러 사려고 드릉드릉했다가요.
코디샷 보고 저 역시도 안 어울릴까 싶어서~~ 그냥 다른 색 가방으로 찾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 카멜색은 잘 어울린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 이상하게도 탠 컬러는 자신이 없네요.
갈색? 종류 맞나요? 머리색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황인종이잖아요
보통은 메이크업 잘하고 입어야 어울리구요
백인 흑인은 어울리더라구요
염색을 안 한 흑발이라 어색한 것도 있을까용?
그러고보니 메이크업 여부도 중요하겠네요.
역시 82님들 천재
발음이 탄이 아니고 탠..
윗님 죄송요. ㅋㅋ 사이트마다 죄다 탄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고치겠습니다. ㅋㅋ
저 여름쿨톤이라 카멜 계열도 잘안어울리는데
예전에 끌로에 메르시백 tan 색상 사서 아이보리 크림색 옷에 잘들고 다녔어요. 어울리게 코디를 잘하거나 갈색염색에 화장 좀 하면 충분할듯요. 가방 색은 옷 색보다는 덜 구애받을것 같아요. 피부색에.
피부가 홍조 없이 희고 머리카락, 눈동자도 갈색인 사람들이 어울려요.
연관 있어요
입는 옷도 카멜과 어울리는 컬러로 스타일링해야 어울림
제가 베이지걸 브라운걸이라 불려서ㅋㅋㅋ
모든 옷이 세피아 계열입니다
헤어는 다크브라운톤이고 피부는 하얀편
그쪽은 밝은 분홍에 가깝고 우리는 누루죽죽한 누리끼리색인데요.
밝은 베이지갈색과 상극 이지요.
완전 농부색깔...
황토색이라고 하세요.
그 색 어울리는 사람이 없으니 그 색 옷이 거의 없죠.
맞아요. 황토색
옷도 있잖아요. 황토 염색 또는 제주 갈옷
비싸던데 입으면 바로 농사꾼
백인도 많이 입지는 않는듯
황토색인카키 입으면
바로 거지가 되는 마법...저요 ㅎㅎㅎ
tan도 스펙트럼이 넘 다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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