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 배에 털이 많이나서 걱정입니다

ㅇㅇ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24-02-25 18:50:26

고등학생  아들이  최근들어  가슴이랑 배 특히 배에털이  구렛나루처럼 나거든요

이거 탈모증상인가요

어디서 들으니  남자들 배나 기슴에 털이 많으면 탈모 온다고  해서요  너무 걱정이네요

보통 남자들 배에  털  많이 나나요?

어쩌죠? 참고로  남편은 털이 별로 없어요

다른분들 남편이나  아들 배에  털이 많은분들중  탈모 심하신분들  있으신지요 ㅠ

IP : 183.97.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5 6:52 PM (218.212.xxx.182)

    2차 성징 이지 않아요? 배렛나루랑…

  • 2. ㅇㅇ
    '24.2.25 6:54 PM (183.97.xxx.78)

    2차 성징 이지 않아요? 배렛나루랑…

    그럼 자연스런 현상인건가요
    다른남자들은 어떤지 잘몰라서요
    남자들 보통 배에 털나나요

  • 3. ..
    '24.2.25 7:00 PM (211.208.xxx.199)

    전현무가 배랑 가슴에 털이 많은데 탈모죠.

  • 4. 머스마들
    '24.2.25 7:03 PM (112.212.xxx.224)

    다리털 슝슝
    코 밑에 수염 솔솔
    배에
    등에 ㅠㅠ
    털 오소소 나는거 보면
    내 아기가 남자어른이 되는구나
    아까워요.
    긍데
    쇼핑가면 무거운거 자발적으로 들어 주고
    아직은 손 잡자하면 손도 잡아 주고
    키는 훌쩍 커서 저를 내려다 보며 재잘거라는거 보면 흐뭇하고 아까워요.
    날아가겠구나 하며…

  • 5. 고3이
    '24.2.25 7:45 PM (119.64.xxx.75)

    우리집에도 있어요.
    애기때도 태어나자마자 머리카락이 수북 뱃속 초음파 볼때도 머리카락 보인다 하시더라구요

    다리에도 털이 허벅지까지...
    고딩되면서부터 배꼽위로 나기 시작하더니 아직 가슴까지는 안났어요.
    얼굴은 아직 애기얼굴인데 몸만 산적같네요
    본인은 다리털 스트레스받아 해서 여름에 반바지도 안입어요
    제모해주려구요.

    반면에 또 형은 다리가 매끈매끈하네요 별별...

    배에 털나는거 아래서부터 올라오는거 같은데 본적없어서 상상만 할 뿐인데요, 친정식구들이나 남편도 그리 털이 많지 않아서 저도 처음 봤어요. 배에 털난거는요...더 어른되면 가슴에도 날라나...

  • 6.
    '24.2.25 8:01 PM (123.212.xxx.149)

    배렛나루가 탈모오는거에요?
    어쩐지 우리남편 탈모..

  • 7. ....
    '24.2.25 10:56 PM (220.85.xxx.241)

    저희는 아빠나 남동생도 팔다리 매끈한 흰피부가 보일정도로 몸에 털이 없지만 유전으로 m자에요. 외할아버지가 탈모임. 40대 남동생도 곧 닥쳐올 미래를 걱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앞머리내리면 모를 정도이고 아빠도 환갑넘어서부터는 머리가 비어보이는게 눈으로 확인될 정도.
    남편은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하체에 털이 많아 너무 놀람 털바지입은듯 허벅지 뒤부터 엉덩이까지 앞은 배부터 발목까지 수북. 더위 진짜 많이 타는데 한여름에도 반바지 입어본적이 없었다고... 결혼하고 그 누구도 쳐다도 안보고 한번 스쳐갈 뿐인 사람들 시선까지 피곤하게 의식해야하는거냐하고 반바지 사주고 입으라했어요. 처음엔 꺼려했으나 시원한 반바지 한번 입기시작하면 못벗죠. 그렇게 몸에 털이 많은데 머리엔 없어요. 여기도 외할아버지가 대머리. 시아버지도 대머리 아님. 남동생도 40대인 요즘 머리가 가늘어졌다는둥하는데 수북함. 남편만 몸에 털이 그리많은데 머리까지 올라오기 힘들었나보다하고 웃고 마는데 20대 후반부터 탈모시작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것 같더라고요. 동갑인데 더 나이들어보이긴 했으니까요. 시어머니도 제가 대머리가 뭐 어때서요? 전 괜찮아요~라고 말했던걸 결혼 17년차인 지금도 가끔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고 예뻤다고 해요 그럼 좀 잘 해주시지 ㅋㅋㅋ

  • 8. ..
    '24.2.26 12:20 AM (39.115.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등이랑 배 다리 온몸이 털복숭이에요.
    저는 털있는거 좋아했구요
    저같은 짝 만나면 되죠
    구렛나루도 숀코네리 처럼 나요
    그거 부러워하는 남자들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519 드디어 이혼 서류 정리 시작했네요 6 갑자기 2024/04/13 6,497
1576518 김건희 여사는 5윌 5일 등장할 듯. 10 오방 2024/04/13 5,888
1576517 후이루이 같이 태어났는데 정반대성격ㅎ 7 유채꽃그판다.. 2024/04/13 4,270
1576516 뭐든 부모탓 24 2024/04/13 5,028
1576515 눈물)아무래도 회장님 연기하는 것 같죠.... 24 ㄷㄷㄷ 2024/04/13 19,208
1576514 피부과 시술알아본다고 성형카페 가입해보니 16 ㅇㅇㅇ 2024/04/13 6,380
1576513 원더풀월드 너무 심하네요(스포유) 19 ... 2024/04/13 7,253
1576512 블랙사파이어 포도 가지포도 얼린건데 속이 다 까매요 2 가지포도 2024/04/13 2,627
1576511 마음따뜻해지고 감사해요 8 그때 그 바.. 2024/04/13 2,776
1576510 대 국민 메세지는 해외 나가기 위한 밑밥 아닐까 9 나가면 2024/04/13 3,243
1576509 휴스톰 무선 물걸레 청소기 써보신분? 2 휴스톰 2024/04/13 1,141
1576508 오늘 눈물의여왕 마지막장면 20 후덜덜 2024/04/13 19,591
1576507 이삭토스트 권리금내고 인수어떨까요? 23 .. 2024/04/13 8,659
1576506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안장애 있으신분들 명상 유툽이나 어떤 유툽.. 25 .... 2024/04/13 4,350
1576505 테무 광고는 일부러 촌스럽게 하는걸까요 4 ㅁㅁㅇㄹ 2024/04/13 2,271
1576504 83년생 여성 22%가 결혼을 하지 않았네요 32 ㅇㅇ 2024/04/13 7,627
1576503 노인처럼 눈꼽끼는거 8 .. 2024/04/13 3,776
1576502 내용 수정 65 조언좀 2024/04/13 13,233
1576501 첫손주 웃음이 절로 지어져요 10 사랑 2024/04/13 5,503
1576500 원더풀 월드 ㅎㅎ 5 드라마 2024/04/13 3,602
1576499 *한양행 같은 약국의자 구해요 5 혹시 2024/04/13 2,275
1576498 자궁근종 수술 하신분 계실까요? 15 ㅠㅠ 2024/04/13 2,953
1576497 불안 강박 ㅠㅠ 끊어내고 싶네요 13 인생 2024/04/13 5,448
1576496 쿠팡에서 원두사면 몇달전에 만든거 보내주나요? 2 2024/04/13 1,064
1576495 서울 경합지역에서 진 이유 아파트 단지 국짐으로 쏠림현상. 35 2024/04/13 6,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