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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졸업하고 호주로 가려고 하는 남아

경우의 수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24-02-25 16:25:23

초등때 축구하느라 공부 잘 못했고,, 엄마가 늘 바빠서 세심하게 돌봐주지 못한 것도 있어요.

중학생 되더니 반항이 폭팔하고 아빠와 갈등도 심하고 축구도 재미없다고 포기한 상황이예요.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해 지금은 복싱을 배우고 있는데,, 엊그제 형님 만났는데 형님이 ,,

호주로 한번 보내보는거 어떠냐고 하시네요..

아이랑 상의해서 중등 졸업하고 바로 호주로 보내는거 어떠냐고..

형님 아이 둘다 호주에서 고등보내고 미국으로 대학가긴했습니다.

저도 사는게 바빠서 형님 아이들 공부스토리 이런건 잘 귀담아 듣지 못했는데,,

괜히 그 시기에 외국갔다가 더 안좋아지면 어쩌나 고민스럽고 선뜻 결정하지 못하겠어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현재 중3올라갑니다..

IP : 211.253.xxx.1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의 의견
    '24.2.25 4:29 PM (112.212.xxx.224)

    이 제일 중요하죠.

  • 2. ???
    '24.2.25 4:29 PM (121.183.xxx.63)

    호주로 보내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형님이 호주에서 님 애를 맡아준다는건지
    아니면 글쓴님이 애 데리고 호주로 간다는건가요
    엄마없이 보내는건 말도 안되구요
    일단 가고싶은지 애 생각이 중요하겠죠

  • 3.
    '24.2.25 4:32 PM (104.28.xxx.146)

    외국에서 문제 없이 잘 생활하는 애들은
    한국서도 잘 하는 애들이예요.
    무슨 유학이 만능키도 아니고요.

  • 4. 영어는
    '24.2.25 4:34 PM (116.44.xxx.5)

    좀 되는 상황인가요? 제로베이스면 2년 정도는 랭귀지스쿨 다녀야 할 거구요. 친척분이 돌봐주시고 아이가 원하면 보내겠지만 도의상 아이 맡겨놓고 마음 표시도 안할 순 없을 것 같아요.

  • 5. 노노
    '24.2.25 4:35 PM (149.167.xxx.187)

    이런 케이스는 반대

  • 6. 해결
    '24.2.25 4:36 PM (49.186.xxx.7)

    저는 반대입니다
    외국 보낸다고 다 되는게 아니에요
    한국에서 잘한 아이가 해외서도 잘 하는거지
    영어는 어쩌려고요
    정상인 아이들도 무지 스트레스 받는데
    많이 함들어여

  • 7. ...
    '24.2.25 4:38 PM (211.201.xxx.106)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못하는 아이가 외국가면 잘할까요.
    외국가서 성공하는 아이들은 한국에서도 잘 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암마가 같이 가는게 아니라면 절대 반대에요

  • 8. 에효
    '24.2.25 4:39 PM (211.253.xxx.160)

    엄마랑 같이 못가구요.. 영어 잘 안됩니다.. ㅡ.ㅡ
    제가 남편에게 한 말이 유학가서 잘 하는 아이들은 한국서도 잘한다 입니다...
    형님도 그 곳에 계신게 아니고 형님 아이하나가 호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하나가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조카들의 살핌을 받는건 아니고 그런 코스로 보내라 이런 의미신듯해요.

  • 9. 원글
    '24.2.25 4:42 PM (211.253.xxx.160)

    아이는 아무생각이 없는데 남편은 설득해보겠다는 의지가 활활입니다..

  • 10. 바람소리2
    '24.2.25 4:45 PM (223.62.xxx.110)

    문제있는데 혼자 보내는건 반대에요

  • 11. ..
    '24.2.25 4:53 PM (125.168.xxx.44)

    공부는 못해도 자신감 있고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면 혹시 모르는데
    소심하고 말 못하고 방에만 있는 성격이면 보내지 마세요.

  • 12.
    '24.2.25 4:57 PM (221.150.xxx.194)

    아이가 원해야죠 일단 ;;;

  • 13. ...
    '24.2.25 4:58 PM (223.62.xxx.110)

    더구나 영어도 못하는 사춘기 아이
    거기서 왕따 되기 쉬워요
    그러다 보면 안좋은 부류랑 어울리고요
    유학보낸 지인들 말이 꼭 엄마가 같이 가라는거였어요

  • 14. ??
    '24.2.25 4:59 PM (121.183.xxx.63)

    호주에 엄마랑 사는것도 아니고, 형님이 돌봐줄것도 아니고
    그럼 어떻게 가요? 기숙사나 홈스테이??
    영어도 안되고 사춘기 심하게 왔는데, 저건 애 망치는 지름길이네요

  • 15.
    '24.2.25 4:59 PM (222.107.xxx.62)

    사춘기 심하게 보내고 있다면서요. 그런 아이를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국에 그냥 무대뽀로 혼자 보내겠다는 거에요? 영어도 못하는데 단지 주변에 성공 케이스 하나 있다는 이유만으로요? 그거 그냥 부모가 회피하고 싶은 거에요. 사춘기때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데 왜 그러세요ㅜㅜ

  • 16. ..
    '24.2.25 5:02 PM (125.181.xxx.187)

    이 시기에 이런 식으로 보내면 애랑 그냥 남이 되는거예요.

  • 17.
    '24.2.25 5:03 PM (217.149.xxx.189)

    애가 거기 가서 공부를 하겠어요?
    영어도 못하고 부모도 없고
    호주 인종차별 쩔고
    마약하다 인생 종쳐요.

  • 18. 오노
    '24.2.25 5:11 PM (1.235.xxx.72)

    잘 될 수도 있겠지만 힘들 확률이 커요.
    아이가 원해야 말이죠.

  • 19. ㅇㅇ
    '24.2.25 5:14 PM (119.198.xxx.247)

    남일같지않네요 우리애들은 전업맘으로서 극진히 케어하고 학원보내고 했는데도 공부를 지지리도 못해요
    아빠도 공부는잘했고 저도 저도 사교육거의 안받아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예비고1인데 인문계도 겨우들어간 애들
    학원비 기백씩들이느니 랭귀지 스쿨이라도 유학보내야하는건지 저는 말레이지아 생각중인데.. 영국 연계되어있는 학교 진학시키려고요.여자애들이라 이게 더 나은방법일수도 있는거같기도하고..랜덤이라지만 어찌 저리 공부머들이 없는지..

  • 20. 원글
    '24.2.25 5:21 PM (211.253.xxx.160)

    홈스테이로 가야할것같아요...
    중3되면 사춘기가 좀 수그러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말씀하신 것 같고 남편은 옳타쿠나 하는 마음이겠지요.. 여동생도 있어서 큰 아이만 신경쓰기 어려운 상황인데,, 사람좋아하고 밝고 운동좋아하는 아이는 맞아요... 에휴.. 어렵습니다.

  • 21. 해외
    '24.2.25 5:22 PM (217.149.xxx.189)

    영어 못하면 한국 애들이랑만 어울려 다니고
    그러면서 학폭하고 마약하는거죠.

    전에 유명 쉐프랑 결혼한 양아치 여자 피디도
    그렇게 애들 때리고 쓰레빠로 폭력 휘둘렀다고,

    미성년자 마약으로 빠지는 전형적 케이스.

  • 22. 무플방지
    '24.2.25 5:25 PM (119.64.xxx.101)

    미국쪽으로 학교 가려면 운동이건 음악이건 라이드 해가면서 튜터 붙이고 기를써도 쉽지 않은데 중학교때 가면서 혼자 홈스테이면 ....

  • 23. ....
    '24.2.25 5: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한국말로도 공부 못 한 애가
    영어로 뭘 어떻게 하라는건가요..........

  • 24. 본인이
    '24.2.25 5:27 PM (219.248.xxx.248)

    뜻이 있어서 원하는 거면 몰라도 아이 혼자는 추천하지 않아요.
    대학교때 휴학하고 호주에서 어학연수했었어요. 외로워서 한인교회 다녔었는데 거기서 만난 청소년애들 보면 정말 자유롭게(?) 살더라구요. 학교나 제대로 다니면 다행이겠구나 싶던데요.

  • 25. 미안하지만
    '24.2.25 5:30 PM (180.70.xxx.227)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 서도 샌답니다.
    공부를 못한다면 성실하기라도 해야합니다.
    불량한 외국 애들,한국인 도피성 유학한 양아
    들 만나면 100% 마약에 돈 없으면 절도도
    합니다...한국에서 부모가 끼고 살아도 부족
    할 판인데 성실치 않은 아이 혼자 호주나 미국
    보내면 끊입니다...잘 달래 보세요.

  • 26. 진짜
    '24.2.25 5:41 PM (106.101.xxx.71)

    다시한번 생각하세요.부모없는데서 그런애들이 잘할까요? 유혹이 너무많아요.마약에 빠질수있고
    다시는 건너지못할 강일 가능성 100프로

  • 27. 외국경험자
    '24.2.25 5:44 PM (116.37.xxx.120)

    그나이 아이는 영어가 서투르면 공부하기가 참 어려운학년이기도 하고 영어를 못한다니 2년정도는 스트레스받아가며 영어익혀야할텐데 고등 공부잘하기는 어렵겠네요 하지만 엄마없이 간다면 제일 두려운건 노는아이들과 어울려 술,담배,마약까지도 가능한 나라라는건 염두하시고요
    같이 못가시는거면 앞날의 여러변수로 비추예요

  • 28. ㅡㅡㅡㅡ
    '24.2.25 6:0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아이는 고등1학년 재학 중 자퇴하고,
    한국에서 고졸 검정고시를 봐서 갔어요.
    영어도 좀 됐구요.
    그래도 어린 나이에 혼자 외국생활 너무 힘들었다고 해요.
    호주에서 대학 입학 하고 두번인가 편입해서
    회계쪽으로 유명한 대학 졸업하고,
    다행이 국내 대기업 호주 지사에 취업했어요.
    그런데, 호주 한국 유학생들 대학 졸업후
    취업 안 되서 대부분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현실이랍니다.
    중2병이라고 하잖아요.
    공부는 둘째치고,
    일단 여기서 부모와의 관계개선이나 정서적 안정을 찾는게 급선무에요.
    아직 어리고, 본인이 간절하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해외로 보내는건 그냥 외국으로 멀리 버리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29. ㅡㅡㅡㅡ
    '24.2.25 6: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중2병이라고 하잖아요.
    공부는 둘째치고,
    일단 여기서 부모와의 관계개선이나 정서적 안정을 찾는게 급선무에요.
    아직 어리고, 본인이 간절하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해외로 보내는건 그냥 외국으로 멀리 버리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30. 순이엄마
    '24.2.25 6:12 PM (125.183.xxx.167)

    아니
    애가 보내달라고 조르는것도아니고
    말을 먼저 꺼내면
    잘못됐을때 책임소지가...

  • 31. ㅡㅡ;;
    '24.2.25 6:33 PM (218.155.xxx.132)

    지금 내가 키우기 힘들다고
    영어 안되고 공부도 안되는 애들
    아무도 없는데 보낸다니 충격이네요.
    원글님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집에서 내가 좀 문제행동했다고 말도 안통하고 생각에도 없던 나라에 보내버린다면 그 마음이 어떨지…

  • 32. 호주살다 옴.
    '24.2.25 7:18 PM (106.101.xxx.1)

    영어 못하는 아이가 혼자 가기에 너무 늦었습니다.
    거기도 왕따 있습니다.
    인종차별도 있고.
    초등은 애들이 착한데
    중등부터 약하고 이상한 애들이 많아져요.
    초등 졸업반 선생님이
    약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구요.

  • 33. 반대
    '24.2.25 7:22 PM (211.108.xxx.41)

    사춘기 심하게 온 애는 부모가 같이 가도 힘들어해요.
    학교에서 전화와서 불려다니는 거 봤어요.
    하물며 혼자는 안될 말이네요.
    윗 분 말처럼 약 이슈도 있구요.

  • 34. 엄마
    '24.2.25 7:30 PM (121.166.xxx.230)

    아이랑 여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가서 일년정도 있어보세요.
    홈스테이 잘못만나면 아이 정말 힘든생활합니다.
    엄마가 같이 가서 다같이 어학 일년해보고 적응이 잘되면
    두고 아니면 데리고 오세요.
    아이가 오히려 해외에 잘맞는 아이가 될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경우는 엄마가 꼭 같이 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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