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사람들은 좀 잘해주면 기어오를까요

ㅠㅜ 조회수 : 4,682
작성일 : 2024-02-25 12:20:49

제 얼굴에 착함이라고 써있나봐요

불과 몇번 만나면 그때부터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도 반말을 해요

잘해줘서 그런가봐요. 진심으로 잘 대해주거든요

제가 또 잘 웃는데 이것도 한몫을 하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인상쓰고 노려보고 세게 보이려고 하면

그런 내 자신이 웃겨서 못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웃지 않는다, 이거 참 어려워서 못하겠는데 

왜 사람들은 잘 웃고 착하게 생겼으면 무조건 함부로 하는지...

그런데 내 마음속에서는 어라? 반말을? 이제 너랑은 끝이다 하고 선을 긋고 말아요.

상대는 어? 왜그러지?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왜 갑자기 나를 멀리하지? 하고 당황하고

저는 더 이상 상대를 안합니다. 어찌보면 빌미를 제가 제공하고 제가 끊는 꼴이에요

암튼 저는 잘해주지만 그걸로 상대를 얕보고 함부로 하는 사람을 아주 싫어합니다

계속 반말을 하면서 연락을 합니다. 그럼 저는 끝까지 존대를 하고는 연락을 안합니다

상대는 계속 안달이 나요 그래도 저는 외면. 그걸로 끝이죠

제 주변에는 깍듯이 존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반대가 더 많은거 같아요

모든게 제 잘못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30.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지마시고
    '24.2.25 12:23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선을 넘는 첫부분이 있잖아요
    그때 참지마시고 태세전환하세요
    끝까지 참지마시고요ㅠ

  • 2. ..
    '24.2.25 12:23 PM (115.143.xxx.157)

    인간은 어디서나 늘 서열경쟁 하니까요
    순해보이는 리트리버 개들도 여러마리 일때는 그렇더라구요
    고양이들 서열정리도 심하잖아요
    인간 내면도 그래요

  • 3.
    '24.2.25 12:2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 동안 만난 사람들이
    잘해주었다 싶을때
    그런 반응으로 돌아왔다면
    원글님도 생각을 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4.
    '24.2.25 12:2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기어오른다는게 뭘까요.

    님이 과민하신건 아니고요?

  • 5. ㅇㅇ
    '24.2.25 12:3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잘해주면 무시 당해요.
    인간관계에서는 거리 유지가 필수더라구요.

  • 6. ㅇㅇ
    '24.2.25 12:3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잘해주면 무시 당해요.
    인간관계에서는 거리 유지가 필수더라구요.

  • 7. 멍청해서 그래요
    '24.2.25 12:34 PM (112.212.xxx.224) - 삭제된댓글

    선하고 착하게 대하면 지가 잘 나서 대단해서 굽히는 줄 알아요.
    그런 짐승들은 그량 거르는게 좋아요.

  • 8. ....
    '24.2.25 12:37 PM (114.200.xxx.129)

    잘해줄만한 사람한테나 잘해줘야죠... 뭐 얼마나 잘해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인간관계는 거리 유지 필수라고 생각해요 ..

  • 9. 멍청하고
    '24.2.25 12:39 PM (112.212.xxx.224)

    인간으로 대접을 받아 본적이 없어서 그래요.
    어디서 맨날 고만고만한 것들끼리 도토리 키재기로 기 싸움이나하며 그리고 살았겠죠.
    인간으로 어른으로 서로에게 예의를 받아 본 적도 없고 대 한적도 없으니
    그저 동물들 서열싸움 같은 악다구니 세상
    아 인간들 관계 대다수는 권태로움 지겨움이에요.
    그래서
    전 이젠 웃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아요.
    그량 모든 관계 스쳐 지나갑니다.

  • 10. ...
    '24.2.25 12:40 PM (58.234.xxx.222)

    결국 동물의 왕국인거죠

  • 11. ..........
    '24.2.25 12:41 PM (59.13.xxx.51)

    나이먹으면서 힘들게 겨우 깨달은게...
    매너좋고 나이스한 인간은 극소수라는 점이예요.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수준이하에겐 그 친절함을 드러내지 마세요.
    같은 부류끼리만 교류하시구요.

  • 12. ...
    '24.2.25 12:42 PM (118.235.xxx.46)

    잘 대해주면 진짜 잘 났는줄 알고
    기어오르죠~

  • 13. 먼저
    '24.2.25 12:44 PM (125.177.xxx.70)

    배울게있고 좋고 사귀고싶은 사람한테 내가 다가가세요
    내가 쉽고 편하다고 다가와서 함부로하는 사람
    만나지 말구요
    주변에 좋은 사람 한두 사람만 있어도
    외롭지않고 잘살수있구요
    괴롭히는 사람없으면 주변에 사람없어도 잘살수있어요

  • 14. 그게
    '24.2.25 12:59 PM (51.81.xxx.62) - 삭제된댓글

    내면에 열등감이 많고
    어디 가서 존중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일 수록 더 심하더군요.
    사람들한테 호의나 존중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
    누가 친절하게 대해주고 다정하게 잘해주면
    갑자기 자기가 뭐라도 된 줄 착각하고
    잘해주는 사람이 자기 아래인 줄 알죠.
    그래서 좋은 사람은 멀어지고 자기랑 비슷한 사람만 남고 악순환...

  • 15. 그게
    '24.2.25 1:03 PM (51.81.xxx.62)

    내면에 열등감이 많고
    어디 가서 존중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일 수록 더 심하더군요.
    사람들한테 호의나 존중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
    누가 친절하게 대해주고 다정하게 잘해주면
    갑자기 자기가 뭐라도 된 줄 착각하고
    잘해주는 사람이 자기 아래인 줄 알고 함부로 대하고 누르고 꼽주고...
    그래서 좋은 사람은 멀어지고 자기랑 비슷한 사람만 남고 악순환...

  • 16. ...
    '24.2.25 1:13 PM (58.234.xxx.222)

    ㄴ 와 딱 시가 사람들 얘기네요.
    진짜 어디가서 찍소리 못하는 사람들이 며느리 하나 잡겠다고 난리도 아니었죠

  • 17. 같은 생각입니다.
    '24.2.25 1:17 PM (182.224.xxx.3)

    사람들이 선망할 것을 많이 소유하고 있거나
    특별한 인간적 매력이 있거나
    성질이 만만찮아 보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람들이 그렇게 대하더라구요.
    잘해주면 무시하고
    하나주면 또 하나를 당연히 요구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는 위의 조건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별 기대를 안해요.
    타인에게 상처줄 일은 안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도 안해요.
    그냥 제 삶에 집중하고 타인에게 거리두고 살기로 했습니다.

  • 18. 그러니까요.
    '24.2.25 1:26 PM (211.114.xxx.107)

    잘해주면 잘 해주는 줄을 모르더라구요.

  • 19. ㅇㅇ
    '24.2.25 2:31 PM (211.209.xxx.126)

    웃으며 잘해주면 우월감을 느끼면서 같은말을 해도 필터 안거치고 막 하더라구요
    제가 운이 안좋은건지 저는 안그런사람을 거의 못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547 30프로가 내 주위에도 있을줄이야 20 어쩔 2024/03/31 5,728
1555546 이낙연 페북관련글 44 방금 2024/03/31 3,748
1555545 은성 실내자전거 쓰시는분 질문드려요 3 ㅡㅡ 2024/03/31 1,753
1555544 이재성 대박! 당황하는 조경태 8 조땡땡 2024/03/31 3,239
1555543 부활절에 교회간 대통령 12 2024/03/31 5,122
1555542 보통내기가아니다뜻? 14 ..... 2024/03/31 4,538
1555541 23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만난남자 56 연애 2024/03/31 29,127
1555540 Skt vip 영화 원플러스 원 이해가 안가요 1 ... 2024/03/31 1,395
1555539 알리에 가품이 많이 있나요? 14 .. 2024/03/31 3,252
1555538 부자에겐 이성적 호감이 본능적으로 생기는 걸까요? 9 10년만에 2024/03/31 2,845
1555537 윤대통령이 2년만에 이룬 업적 16 ㅎㅎ 2024/03/31 3,265
1555536 온라인 거제사랑상품권이 사라졌어요ㅠㅠ 2 온라인제로페.. 2024/03/31 1,898
1555535 모임에서 무리 짓는 여자 8 .. 2024/03/31 3,854
1555534 조금 전 mbc조국혁신당 연설 8 무슨 2024/03/31 3,079
1555533 1970년대생 까지 늦둥이 많았나요? 4 엘살라도 2024/03/31 1,729
1555532 '불법과 반칙의 위선 정당'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할 수 있겠는가.. 64 ... 2024/03/31 2,184
1555531 고등 아이 아이패드 사주려는데요, 싸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14 허리가 휜다.. 2024/03/31 2,630
1555530 남일우씨가 별세하셨네요 16 ㅁㅁ 2024/03/31 19,738
1555529 조국 야탑역, 용인 이마트에 뜹니다. 12 ........ 2024/03/31 2,981
1555528 의협 "개원의도 내일부터 주 40시간 단축 진료&quo.. 10 .... 2024/03/31 2,195
1555527 날리면 김은혜가 앞선단게 말이되나요 19 분당시민 2024/03/31 5,077
1555526 기침나고 호흡 가빠서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볼때요 3 기침 2024/03/31 1,754
1555525 신강에 고야드 생루이 재고 확인 안하고 가도 될까요? 9 고야드 2024/03/31 3,180
1555524 세딸과 여행을 가려해요 7 나의딸들 2024/03/31 2,544
1555523 이소라... 음. 2024/03/31 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