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언니가 개업한 식당에 갔는데 점심시간에 손님이 한명도 없어요

.. 조회수 : 24,154
작성일 : 2024-02-25 11:34:12

작은 식당이긴 하지만 한시간동안 손님이 한명도 안들어오는걸 보고 엄마나 저나 심란해졌어요

배달주문도 없고

오빠는 다른 자영업을 하는데 거의 못벌고 있고

거의 국내산 재료에 언니성격답게 반짝반짝 다 너무나 깔끔한데 손님들이 알아줘야할텐데

오른 물가땜에 음식값도 비싸니 요즘 사람들이 외식을 잘 안한다더니 

이런 불황은 처음겪는거같아요

IP : 221.162.xxx.20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5 11:35 AM (114.204.xxx.203)

    동네 카페나 인스타로 광고해야 돼요
    우선 알아야 가니까요

  • 2. 장사
    '24.2.25 11:3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종목이 뭔가요?

  • 3. ..
    '24.2.25 11:37 AM (221.162.xxx.205)

    국밥집도 인스타로 광고가 될까요?

  • 4.
    '24.2.25 11:37 AM (116.42.xxx.47)

    개업 홍보이벤트를 해야죠
    가까운 맘까페나 sns 당근같은곳에
    홍보 안하는데 어떻게 알고 찾아가나요
    배달앱 이용도 하고
    원글님이 sns에 광고 좀 하세요
    음식사진이랑 동네 태그 걸고

  • 5.
    '24.2.25 11:38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그냥 광고말고 오픈할인이벤트 적극적으로 해야죠

  • 6. 리보니
    '24.2.25 11:3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광고없이는 힘들죠.
    사람이 와야 입소문이 나고..
    당근도 광고 있고요.

    친척들이 도와주세요.

  • 7. 당연
    '24.2.25 11:39 AM (211.177.xxx.237)

    인스타 맘카페에 홍보해야죠
    오픈기념으로 세일
    맘카페 사진한장이 얼마나 큰 위력인데요

  • 8. ..
    '24.2.25 11:39 AM (59.9.xxx.163)

    초반에 광고해야되요. 요식업체 리뷰만 쓰는 리뷰홍보단? 있던데
    가족지인 동원해서 리뷰도 좀 쓰고 ;;

  • 9. 바람소리2
    '24.2.25 11:39 AM (114.204.xxx.203)

    할인 이벤트도 허세요

  • 10.
    '24.2.25 11:44 AM (116.42.xxx.47)

    맘까페 제휴업체로 입점해서 까페 홍보글 올리세요
    그런글 올려주는 알바도 있는것 같던데 알아보세요
    월 입점비가 10만원?정도 하는듯
    그렇게 입소문이 나야죠
    좋은 국산재료 쓴다고 하면 관심갖는 회원들 많을겁니다

  • 11. .....
    '24.2.25 11:44 AM (95.58.xxx.141)

    해당 지역 맘카폐에 올려보시고 네이버 리뷰도
    활용해보세요.

  • 12. ᆢᆢ
    '24.2.25 11:44 AM (223.39.xxx.102)

    ᆢ안타깝네요
    식당의 장소가?ᆢ특별한 메뉴인가요?

    혹시 젊은이들ᆢ조카들중 음식블로거 있음
    식당졍보~메뉴ᆢ추천음식 상차림ᆢ사진,.글
    ᆢ성의껏 써서 올리면 글보고 찾아가기도해요

    자주가는 음식점인데 가게도크고 깨끗ᆢ
    음식맛도 좋은데 젊은 이들만 많은 원룸만
    많이있어서인지 손님이 거의없어서 당황ᆢ

    메뉴가 특이한거라 젊은 이들이 안좋아하는
    것이고 가격도 1끼먹기가 부담스러운가?
    어쩌다 먹는 메뉴라서 인가 생각이들었어요

  • 13. 요즘은
    '24.2.25 11:50 AM (180.182.xxx.92)

    광고가 중요하고 위치도 중요해요

  • 14. 지방 소도시
    '24.2.25 11:50 AM (220.125.xxx.229)

    그저께 점심때면 자리가 없어 들어갈까말까 하다 들어갔는데
    손님이 10명도 안돼요 보통 30명 정도 있을 12시 30분경였는데 그랬어요
    맞은면 면집은 이 시간이면 밖에서 기다리는 줄이 있었는데 없었어요
    주변 직장인들만으로도 자리가 꽉차는 시간인데 손님이 너무 없어 걱정이 됐습니다

  • 15. ᆢᆢ
    '24.2.25 11:51 AM (223.39.xxx.102)

    원글님이라도ᆢ 홍보ㅡ관련 사진,글 올려보세요
    ᆢ새로오픈한 식당정보ᆢ메뉴 몰라서 못오는 거겠지요

  • 16. 홍보
    '24.2.25 11:55 AM (115.21.xxx.157)

    아파트 단지근처이시면 단지내 전단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7. ㅇㅇ
    '24.2.25 11:58 AM (211.196.xxx.99)

    요즘은 인터넷 정보 없으면 아무 가게나 선뜻 안 들어가요. 초반에 홍보 좀 하시고 음식 서비스 괜찮으면 자연히 입소문 날 거예요.

  • 18. ㅇㅇ
    '24.2.25 12:00 PM (117.111.xxx.42)

    이런 시기에 개업이라니 용감하시네요

  • 19. 당장
    '24.2.25 12:05 PM (61.105.xxx.18)

    그 동네 맘카페에 올리세요
    맛집 후기로

  • 20. 밥값이
    '24.2.25 12:13 PM (119.71.xxx.177)

    갑자기 수직상승해서
    외식하기 무서워요
    회사근처 직장인들 있는곳은 모를까
    정말 매일 외식하던 사람인데
    끊었어요 그만큼 급여는 안올랐는데
    모든 물가가 오르니 다들 지갑을 닫는듯해요

  • 21. ...
    '24.2.25 12:18 PM (39.119.xxx.174)

    깔끔한 식당 좋아요. 지역이 어디인가요?

  • 22. ...
    '24.2.25 12:19 PM (220.78.xxx.155)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네이버에 후기라도 좀 올려주세요. 블로그 리뷰도 좋구요

  • 23. 에효
    '24.2.25 12:24 PM (210.99.xxx.198)

    너무 어려운 시기에 오픈하셨네요
    지금 잘 나가던 집들도 다 안돼요

  • 24. ㄷㄷ
    '24.2.25 12:26 PM (59.17.xxx.152)

    남의 일 같지가 않아 마음이 안 좋네요.

  • 25. ㄴㄴ
    '24.2.25 12:27 PM (122.203.xxx.243)

    젊은애들 국밥 잘 안먹어요
    인스타는 주로 젊은층이 하는거라
    홍보가 될지 모르겠네요
    다양한 홍보방법을 고민하셔야 할듯요

  • 26. 구글
    '24.2.25 12:33 PM (103.241.xxx.245)

    요새는 다 구글이니 네이버 지도 검색해서 리뷰 보고 찾아가니 그걸 노려보심이

  • 27. ...
    '24.2.25 12:33 PM (211.254.xxx.116)

    네이버 검색해서 지도에 식당이 나오는지 블로그나
    동네 카페에 맛있다는 후기가 몇개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카카오지도에 식당이름 오픈시간 메뉴 나오게 하시고
    별점도 있음 좋아요 일단 뭐든 알려야...

  • 28. 가나
    '24.2.25 1:23 PM (118.216.xxx.117)

    카페홍보는 직접하는거보다 고객이 쓰는 후기가 효과가 크니, 오시는 고객분들께 홍보글 인증하면 음료제공 등 이벤트를 하세요.
    최근 제가 좋아하는 반찬가게를 그냥 제가 맘카페에 이 가게 좋은재료 쓴다고 글 한번 올렸더니 많이들 제 글에 동의 댓글을 달았더라구요
    근데
    반찬가게 사장님이 요즘 무슨일인지 본인 가게 밴드가입자가 무척 늘어서 무슨일이지 싶었다고..그러더라구요.

  • 29. 이거
    '24.2.25 1:28 PM (183.99.xxx.254)

    진짜..지역카페에 후기글이나 네이버 후기 이벤트하세요.
    매장 깔끔하고 국내산 거기다 맛있으면 찾아옵니다
    지역카케 후기글 무시 못해요.

  • 30. ...
    '24.2.25 2:10 PM (183.102.xxx.152)

    어디신지 가보고 싶네요.
    우리동네엔 점심 먹을데가 없어요.
    김밥집 두 군데
    국수나*
    칼국수집 한 군데.
    순대국집 한 군데...
    한번씩 갔는데 여러번 가고 싶지는 않아서...

  • 31. 샐리
    '24.2.25 2:25 PM (39.122.xxx.42)

    국내산재료에 깔끔
    제기준에 완전합격입니다 거기가 어딜까요?

  • 32. 근데
    '24.2.25 2:37 PM (211.195.xxx.95)

    업종이 국밥집ㅠㅠ
    맘까페 인스타에 홍보해도 젊은사람들이
    찾아와 먹을 메뉴는 아닌것 같아요

  • 33.
    '24.2.25 2:48 PM (219.249.xxx.181)

    오픈기념으로 한달은 천원 저렴하게 한다든지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할것 같은데요..
    맛집이라 소문이 나야 손님이 끓을텐데..

  • 34. 헬로키티
    '24.2.25 4:11 PM (182.231.xxx.222)

    일단 입소문이 나야되요.
    배민에도 등록하셔서 배달주문에 서비스 좀 넣어주고
    포장 할인 등 이벤트를 좀 하시고
    그 내용을 지역까페 등에 올리셔서 홍보 좀 하시구요.
    여건 되시면 유동 인구 많은 곳에서 전단지 한번 돌리셔요

  • 35. 몽실맘
    '24.2.25 6:08 PM (1.238.xxx.115)

    헉 혹시 1동탄에 오픈한 돼지곰탕집 아니예요???

  • 36. ㅐㅐ
    '24.2.25 10:07 PM (182.217.xxx.224)

    문열자마자 손님이 올거란 생각 오만했구나
    그저 응원해 주세요
    3자 4자인 본인맘이 아럴간데 그분들 맘은 오죽할까요
    맛잇다는 잆소문 기다릴꺼면 그동네 맘카페 가입이라도 해서 서문내줘야줘

  • 37. .....
    '24.2.25 10:17 PM (116.41.xxx.107)

    시식이라도 해서 일단 맛을 보게 해야죠.

  • 38. 그게
    '24.2.25 10:34 PM (1.248.xxx.116)

    남이 하는건 다 쉬워 보이고
    내가 실제로 하면 너무 어렵죠.

  • 39. 요즘
    '24.2.25 10:41 PM (118.235.xxx.54)

    도시락들 많이 싸가지고 다니잖아요ㅠ
    누구땜에 물가가 장난아니어서ㅠㅠ

  • 40. 동네에
    '24.2.25 10:41 PM (175.193.xxx.206)

    좋은 재료 쓰고 깔끔한데 있다가 사라졌어요. 눈에 안띄어서 있는지도 몰랐다가 거의 사라질 즘에 어 여기 이런게 있었네! 했다가 사라졌어요. 홍보도 중요한듯해요

  • 41. ..
    '24.2.25 11:09 PM (119.198.xxx.14)

    안좋은 시기에 개업 하셨네요.
    오늘 일요일 점심, 오후에 대기 줄서던 인기 고기집, 카페 갔었는데 피크 시간에 둘 다 빈테이블 있는거 보고 소비 진짜 안하는구나, 자영업자들 힘들겠다 생각했어요.

  • 42. 어딘가요?
    '24.2.25 11:17 PM (217.149.xxx.189)

    82에서 가볼께요.
    깨끗한 식당 일부러 찾아도 가는데.
    대놓고 홍보 하세요.

  • 43. ㅇㅇ
    '24.2.25 11:19 PM (58.235.xxx.209)

    할인보다 후기 남겨주면 서비스제공 하는게 더 나은것같아요.
    요즘 식당 다들 리뷰 보고 가잖아요.

  • 44. ..
    '24.2.25 11:24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저조차도 배달음식을 아에 안 시켜 먹어요
    귀찮으면 컵라면 먹고 말죠

  • 45. *******
    '24.2.25 11:54 PM (112.171.xxx.1)

    낙성대에 조그만 김밥집이 있어요.
    그 집 따님이 sns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유투브에서 보면 대단한 식당 같은데 사실은 앉을 자리 하나 없는 평범한 김밥집.
    장사 잘 되요.
    밥집이고 뭐고 홍보가 반 이상임

  • 46. ...
    '24.2.26 1:01 AM (115.92.xxx.235)

    홍보도 경기가 어느정도여야 되는거죠
    폐업하는 가게들 줄줄이던데
    너무 최악의 시기에 개업했네요
    국밥은 밀키트 종류별로 잘 나오고
    요즘 젊은 애들은 잘 안먹어요
    외식도 몽땅 끊은 집들 많구요

  • 47. 백종원
    '24.2.26 2:12 AM (118.235.xxx.198)

    외국에서 식당 차리는 프로보면
    오픈하는 가게들이 어떻게
    홍보해야하는지 참고할만한
    노하우 나와요

  • 48. ^^ 김치 넘좋아
    '24.2.26 4:09 AM (223.39.xxx.58)

    응원합니다 ~ 여기에 위치,메뉴 글 써보셔요
    ᆢ혹시나 근처라면 밥먹으러 갈분 있을거예요

  • 49.
    '24.2.26 4:38 AM (67.70.xxx.142)

    어딘지 주소 알려주신다면 국밥 좋아하는친구들과 한번 가서 먹어본후 후기 올릴께요~~

  • 50. ..
    '24.2.26 9:09 AM (125.128.xxx.119)

    식당 리뷰보고 많이 가요.
    네이버에 리뷰 올려주시면 도움될겁니다.

  • 51. 뉴스도
    '24.2.26 9:1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안보나봐요

    폐업이 줄을 잇는다는 와중에
    왠 근자감으로 개업을 ..

  • 52. ...
    '24.2.26 10:18 AM (59.15.xxx.64)

    동네맘카페에 이벤트 하시구요.
    무료 식사 제공하고 블로그 홍보글 써주는 음식 블로거들 있어요. (제가 직접 몇년간 해봄)
    국밥이면 MZ들은 안먹어도 40~50대들은 좋아해요. 네이버블로그를 젊은층만 보는건 아니죠. 40~50대들도 네이버보고 찾아갑니다.
    네이버지도에 검색되게 업소 등록 하시구요. (무료)
    리뷰 올려주면 그 다음회엔 음식값 할인...이런거 하세요

    음식맛만 좋다면 금방 홍보됩니다.
    손품을 팔아야해요

  • 53. 어딘지
    '24.2.26 11:00 AM (175.114.xxx.40)

    알려주세요
    가까우면 저라도 가보고싶어요

  • 54. 나무
    '24.2.26 11:09 AM (147.6.xxx.21)

    어딘지 알려주시면 저라도 가보고 싶어요..
    원글님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 55. 세월이 필요해
    '24.2.26 11:13 AM (182.216.xxx.172)

    국밥집은 세월이 좀 걸려요
    입소문날때까지요
    처음 오픈할때 전단지라도 돌려서
    손님 끌어 모은후
    그손님들이 지속적으로 오게 만드는게 가장 쉬운데
    지금이라도 전단지 돌리세요
    국밥집은 힘들어서 그렇지
    단골 생기면 충성도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309 공복혈당이요 4 ... 2024/02/25 2,589
1557308 차은우보다 잘생긴...풉 6 푸헐 2024/02/25 4,297
1557307 기장밥이 씁니다ㅠㅠ 1 비와당신 2024/02/25 982
1557306 중학교 두 곳 중 어떤 학교가 더 나을지 고민입니다. 의견주세요.. 7 2024/02/25 897
1557305 이제 안철수는 존재감 제로네요 9 ㅇㅇ 2024/02/25 3,971
1557304 주말이 너무 답답합니다..사춘기 아이들과 남편 6 ㅍㅍ 2024/02/25 4,077
1557303 나이 먹고 노총각으로 사니까 12 2024/02/25 5,858
1557302 대출껴 있는채로 전세주는 것에 대한 질문 13 눈송이 2024/02/25 2,091
1557301 강아지한테 미안해요 6 방콕 2024/02/25 2,031
1557300 유통기한 지난 소스류는 어떻게 버리세요? 2 .. 2024/02/25 3,314
1557299 어휴...바보같아서 화딱지가 나네요 3 내참 2024/02/25 2,262
1557298 임수정 대표작은 뭐라고 보시나요.  22 .. 2024/02/25 3,413
1557297 어쩜 그들은 내 나이에도 에너지가 넘칠까? 4 궁금 2024/02/25 2,227
1557296 간경화나 이런분들은 간이식하면 사는건 영향이 없나요.?? 6 ... 2024/02/25 1,986
1557295 조국신당 가입했어요. 12 결단코 2024/02/25 1,661
1557294 고2아들에게 무관심 7 아들 2024/02/25 2,271
1557293 대학생 자식 둔 부모가 그리 부러웠어요. 10 글중에 2024/02/25 5,219
1557292 MBC, 스트레이트 꼭 보세요 12 거상녀 2024/02/25 4,161
1557291 이삿짐 맡길 곳 4 2024/02/25 930
1557290 영작좀 봐주세요. 2 ㅌㅌ 2024/02/25 399
1557289 지하철 안에서 2 /// 2024/02/25 1,478
1557288 배달의민족 비마트 비싼 편인가요? 7 ㅇㅇ 2024/02/25 2,069
1557287 우리 강아지가 지금 30분째 이불밖 서성서성 … 7 2024/02/25 2,670
1557286 지금 MBC스트레이트 여사 특권과거부권 합니다 14 .. 2024/02/25 2,072
1557285 스트레이트 243회, 세계가 주목한 디올 스캔들 4 지금합니다 2024/02/25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