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번역일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ㅁㅁ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24-02-25 03:25:52

통번역대학원 안나와도 

재택으로 번역하는 수준까지 가는거 가능한가요? 

20대때 잠깐 통번역대학원 입시전문학원 다닌적 있는데

그때 정말 극강의 난이도를 경험하긴 했어요

근데 지금도 미련이 남아있긴 한가봐요

재택으로 번역일하며 너무 만족하신다는 분 댓글보니

너무 부럽네요..

파파고가 있어도 사람을 대체할수 없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기에 통번역이 망하진 않는 얘기도 들었는데,, 번역 도전하는거 어떻게 보세요? 

실력도 실력이겠지만..

인맥 무, 경험 무인 상태라면 쉽지않을까요?

IP : 210.205.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5 4:38 AM (96.55.xxx.141)

    일단 인맥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분야를 번역하는지에 따라 다른거 같고요.
    전 통번역대 안나왔지만 해외거주 경력에 문학 관련 일을 해왔어서 직장 인맥 통해 번역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 원문 집필자의 의도를 오역없이 잘 번역하는 편이고 문학적인 글을 한국어로 매끄럽게 잘 쓰는 걸 특기로 일을 맡았죠. 그래서 전문 전공 분야 번역보다 소설 수필 위주로 작업합니다. 일이 계속 들어오는거 보면 번역기가 잘 돌아가는 이 마당에 한국어 글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중요해지는 거 같아요. 편집자가 사소한 것만 수정할 정도의 퀄리티로요.

  • 2. 과거 번역가
    '24.2.25 5:06 AM (210.105.xxx.242)

    30년 전에 일본어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했어요. 윗분 말씀처럼 인맥이 아주 중요하고요, 기술, 전문 분야가 소설 등 문학 작품보다 쉬어요.
    지금은 그 옛날 경험 전혀 쓰지 못하니 아쉽지만 시대가 이렇게 바뀌었는데 어쩌겠어요 ㅠㅠㅠ
    저도 다시 하고싶지만 이젠 눈도 침침헤서 못하네요????

  • 3. ㅇㅇ
    '24.2.25 5:29 AM (73.118.xxx.231)

    지금도 경제 전문지 학술 잡지는 다 번역기가 하던데요

  • 4. ......
    '24.2.25 6:14 AM (180.224.xxx.208)

    번역기가 하긴 하는데 심각한 오류도 적지 않아서
    사람의 작업이 아직도 필수입니다.

  • 5. ㅇㅇ
    '24.2.25 7:47 AM (211.36.xxx.15)

    통번역대안나왔고요 영어전공했고 결혼출산전에 소프트웨어 한글화팀일하다가 출산하고 재택 산업번역한지 16년정도 되었어요 확실히 20대 사회초년생들한테는 추천안하는 직업이고요 아무리 최종감수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해도 전망이 아무래도..저처럼 젊었을때부터 계속하다가 은퇴얼마안남은사람이 하는건 괜찮지만 지금 도전하는건 잘모르겠네요 워낙 경력자위주로 돌아가니 처음에 일받는게쉽지않죠 처음에는 무료번역이라도 하면서 이력서 채워나가는것도 한가지방법은 되겠네요 기술/산업번역 얘기입니다 출판이나 영상번역계는 또 달라서 저는 잘모르고요

  • 6. ㅇㅇ
    '24.2.25 7:48 AM (211.36.xxx.15)

    지금 하는일도 거의 mtpe (machine translation post editing) 작업이긴해요

  • 7. ㅇㅇ
    '24.2.25 7:56 AM (211.36.xxx.144)

    예전에 번역기 생기기전에는 산업번역은 it쪽일이 많고 조금만 경험쌓으면 쉬운분야였어요 소프트웨어나 컴퓨터프로그램 help,manual 특성상 쉬운문장이니 하루에 만워드번역하고 하던시절이네요 젊기도 했고. 지금도 사람관계 스트레스없이 일할수있어서 만족하긴합니다 국내외 5~6개업체랑 거래하니 일도 꾸준히 있고요 수입도 뭐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고요

  • 8. ㅇㅇ
    '24.2.25 8:44 AM (211.36.xxx.232)

    아 요새는 주로 임상쪽 일 해요 그나마 산업번역에선 이쪽이 전망이 있고 물량이 많아요

  • 9. 또도리
    '24.2.25 9:33 AM (118.235.xxx.92)

    제가 했었는데요 경험무 인맥무 상태에서요 혼자 실력올리는거 충분히 가능해요 저도 전공자아님 그러나 그게 돈이 안되요 ㅠ 정신적에너지를 많이쓰는일이라 고되기도 하구요 사람 스트레스는 없어요

  • 10. ㅇㅇ
    '24.2.25 10:27 AM (110.35.xxx.229) - 삭제된댓글

    직업은 자기 적성에 맞으면 되지만 그분도 거기까지 가기에 시간이 걸렸겠죠. 성균관대에 번역만 가르쳐주는 번역대학원 있고 숙대 영문과 석사과정안에 번역전공있고요.서울여대 영문과 대학원도 번역 전공있고 이대 외대 통대는 번역학과가 따로 있어요. 동국대도 있고 중국어는 단국대 대학원에 중국어 통번역 전고 있고요. 연세대 어학원에 itt통번역 과정있어요. 뭐 학위 없이도 실력있으면 일 시작은 가능.

  • 11. ㅇㅇ
    '24.2.25 4:55 PM (49.172.xxx.254)

    생각보다 몸 소모되는 직업이에요
    저는 눈 다 버려서 3년 바짝 벌고 때려쳤어요
    눈 2.0이었는데 지금은 노안 오고 침침해짐
    화면을 정말 오래 들여다보고 있어야 하는 직업이에요
    단순 사무직과도 또 다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370 입틀막 당한 의협회장 선포~ 12 ㅇㅇㅇㅇ 2024/03/29 1,859
1555369 바나나 어떤게 맛있나요 7 ... 2024/03/29 2,481
1555368 정치 잘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21 푸른낮 2024/03/29 1,264
1555367 금이 가거나 찢어진 손톱 셀프 보수 9 아픈손톱 2024/03/29 4,912
1555366 청와대 개방이 일제 창경궁 동물원 같아요 17 청와대 2024/03/29 1,934
1555365 나이들수록 입맛이 바뀌네요 5 .. 2024/03/29 2,071
1555364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의 세월과 삶, 영상으로 오롯이 담다 4 가져옵니다 2024/03/29 890
1555363 조국신당 돌풍속에 무너지는 4가지 신화 23 나옹 2024/03/29 4,691
1555362 이 운동화(뉴발란스) 신어보신분 계신가요? 10 ... 2024/03/29 3,069
1555361 20년이상 같은 회사다닌분들은 8 2024/03/29 1,964
1555360 부모님 장기요양 경험 주관적인 간단 정리 4 개인경험 2024/03/29 1,971
1555359 눈물의 여왕) 나비서와 양기(현우 절친변호사)가 부부인것 같다는.. 2 오호호 2024/03/29 3,129
1555358 간장계란밥 최고의 간장은 무엇인가요? 13 간장 2024/03/29 3,288
1555357 대파는 결국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 11 ******.. 2024/03/29 3,620
1555356 간수 3년 뺀 소금도 다시 간수 빼야 하나요? 2 ... 2024/03/29 1,971
1555355 청와대 돌려내라 거짓말쟁이 매국노들아 8 .... 2024/03/29 1,392
1555354 삼성전자 몇층에 계세요? ㅡ.ㅡ 21 막차 2024/03/29 5,223
1555353 이거 조국 덕분인가요? 43 입시 2024/03/29 4,353
1555352 미사리 당정뜰 벚꽃 피었나요? 3 2024/03/29 957
1555351 버터 Vs 크림치즈 어떤게 나을까요? 5 루비 2024/03/29 1,778
1555350 제주도를 4월13일쯤 갈까하는데 18 2024/03/29 1,791
1555349 아이 무턱교정 시켜보신분? 15 ㅇㅇ 2024/03/29 1,767
1555348 최초 공개 된 이재명 대표 습격범 변명문 5 투표하자 2024/03/29 1,409
1555347 동대문 밀리오레 두타 가면 레깅스 있나요? 2 2024/03/29 1,111
1555346 나라 전체가 엉망인데 14 ..... 2024/03/29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