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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우습게 보는게 맞았어요.ㅠ

조회수 : 5,967
작성일 : 2024-02-25 03:01:43

큰아이가 없는데 댕이가 떡하니 그방에 들어가 침대에서 자꾸 자서 방문을 닫았더니...

새벽에 잠도 못자게 방문을 긁고~ 나와서 거실 자기해먹에서 자라고하고 들어왔는데 남편 코고는 소리에 오던 잠도 다 달아나버려서 나왔더니....

세상에 거실 화장실 앞에다가 떡하니 응가를 쌓아서 해놨어요.ㅠ 화가 날려다가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정리하고 아이방에 들어와 누웠는데 떡하니 들어오는걸 혼내고 내보냈어요.ㅠ 너무 오냐오냐했더니 껌딱지에 징징이로 만들어놓은거 같아요. 안그래도 남편이 댕이가 절 우습게 생각한다고 맨날 뭐라했는데....사실이였어요.

IP : 182.21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2.25 3:03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내 떵이나 치웟. 넌 집사도 아냐. 걍 몸종이여~

  • 2. ㅠㅜ
    '24.2.25 3:08 AM (182.212.xxx.75)

    ㅎㅎㅎㅎ
    ㅠㅜ 웃퍼요.ㅍ

  • 3. ㅇㅂㅇ
    '24.2.25 7:39 AM (182.215.xxx.32)

    개들이 불안해도 그런 행동을 해요..
    들어와야할 주인이 안들어온다거나..
    큰아이가 안들어오니 불안해서 그런걸거에요

  • 4. ......
    '24.2.25 8:32 AM (118.235.xxx.107)

    큰 애가 없어서 걱정되고 불안해서 큰애 냄새라도 맡으려고
    방에 들어가는거 같은데 왜 못들어가게 하세요.
    큰애 침대에서 자게 두시지

  • 5.
    '24.2.25 10:37 AM (118.32.xxx.104)

    불안해서같아요

  • 6.
    '24.2.25 10:58 AM (119.196.xxx.139)

    저희 댕댕이도 혼자 놔두고 외출하면 떵 싸놔요.
    복수심인가 했는데...
    무서움+ 불안감 같아요.
    불안감을 배변으로 해소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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