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지 지인이 경찰인데요

조심 조회수 : 5,594
작성일 : 2024-02-25 00:53:43

2년 전엔가 이런 얘기를 전해들었어요. 

파출소에 젊은 여자가 들어와서 집까지 동행을 요청하더래요. 

그래서 집까지 같이 가서 현관문까지 여는 걸 보고 그 경찰관은 돌아가려고 하는데 

여자가, 잠깐만요, 하더니 현관에 신발이 있는 위치가 아침에 나갈 때와는 좀 다르다고 하면서 

집안을 좀 살펴 줄 수 없냐고 부탁하더래요. 그래서 이분이 집안을 살피는데 

옷장 문을 여니까 그 안에서 웬 남자가 튀어나왔답니다. 

물론 몸싸움 끝에 주거침입으로 연행했다네요. 

요새 남자 조심해서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사귀어도 집을 알려준다거나 

민감한 내용의 사진이나 동영상은 절대로 찍으면 안 되고요.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IP : 210.204.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5 1:07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20대 때 부터 남친 사귀면 절대 집 바로 앞 까지는 안 알려줬어요 그래서 30대 중반 스토커 같은 놈 만났을 때 그 놈이 전화로 집을 모르는 게 너무 개탄스럽다고 했구요
    10년이 지나도 지긋지긋한 놈 소리가 나오는 수준이었어요
    저한테 아파트 옆 동 남자 소개해준다고 붙는 여자 있어서 절대 소개 안 받는다 했구요 사실 아예 만날 생각이 없음
    40대여도 집에 남자 왔다갔다 하는 거 너무 싫네요

  • 2. 윗님
    '24.2.25 1:21 AM (210.204.xxx.55)

    와....정말 무서워서 말이 안 나오네요...스토커가 저런 말을 했다는 거죠?
    대체 그놈을 어떻게 물리치셨나요?
    지금 생각해보니 본문의 여자도 어쩌면 사귀던 남자가 아닐 수도 있었겠네요.
    저도 전해 들은 거라 자세한 사정은 모르다보니...
    세상이 완전히 정글이네요.

  • 3. ..
    '24.2.25 1:51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30 전루 평범한 남자애가 집 모르면 무슨 수로 찾겠어요
    더한 싸이코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요
    전화 메새자 메일 다 차단하고 제가 sns 안 하니까 해결됐어요
    짧은 만남이지만 그 트라우마로 남자가 지겨워졌어요
    그 경찰이 도와준 여자분 촉이 좋으신 분이라 다행인 거에요
    저도 초반에 사귈 때 싸해서 결혼은 안 하는 걸로 언배 끝낼지 타이밍보고 있었어요

  • 4.
    '24.2.25 6:55 AM (175.193.xxx.206)

    무서운 세상이네요. 싱글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되도록 모여 살아야겠어요

  • 5. 으악...
    '24.2.25 8:11 AM (59.13.xxx.51)

    소름....
    그여자분 진짜 똑소리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151 진짜 향기 좋고 기분 좋은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추천해주세.. 21 정말로 2024/03/06 5,213
1548150 조국은 학생시절부터 주사파가 아니라 약자들편에 선 이상주의자 14 ... 2024/03/06 2,160
1548149 내딸이랑 결혼할 남자가 문신투성이면 36 ........ 2024/03/06 5,034
1548148 의대생들 전공의들 뛰쳐나올 만큼 전망이 없다는 거잖아요. 14 ! 2024/03/06 1,903
1548147 마음가짐만 제대로 먹으면 헤쳐나갈수있겠죠 7 ㅇㅇ 2024/03/06 1,029
1548146 아들이 돈사기를 당했는데요 ㅜ 조언 좀 20 조언 2024/03/06 5,818
1548145 고등 학부모 노릇 다들 어찌하세요 29 하아힘들 2024/03/06 3,167
1548144 핸폰케이스 금방 단종되나요? 9 갤럭시 2024/03/06 1,061
1548143 의대교수들 진료는 하지말고 수업만 해야 할 판 22 .... 2024/03/06 1,845
1548142 Kbs해볼만한아침도 없어졌네요ㅠㅠ 18 아침프로 2024/03/06 2,652
1548141 아니 의대 증원 신청하는 놈 따로 있고 13 난리났음 2024/03/06 1,592
1548140 갤럭시 쓰다가 아이폰으로 바꾼 분들, 어떠세요? 24 ADV 2024/03/06 3,381
1548139 나이키 신발사려고 홈피 가입하는데 9 어렵다 2024/03/06 2,074
1548138 처음으로 묵은지 샀는데 원래이런건지 봐주세요 10 김치 2024/03/06 1,867
1548137 왜 국짐당에 대한 도덕의 잣대는 늘 관대한가? 16 지나다 2024/03/06 1,312
1548136 워킹맘들 몇 시간 주무시나요? 18 ... 2024/03/06 3,182
1548135 오랜만에 코스트코 나들이 7 .. 2024/03/06 2,934
1548134 세탁건조기 1 ㅇㅇ 2024/03/06 1,051
1548133 몇년전 유튜버 왕언니에서 돼지목살 2 ㅇㅇ 2024/03/06 2,296
1548132 겨울에도 흰바지 잘 입으시나요? 14 옷알못 2024/03/06 2,051
1548131 학자금 생활비대출 받아보신분들 1 궁금이 2024/03/06 1,112
1548130 문자로 사진파일 어떻게 보내나요? 3 2024/03/06 1,756
1548129 긴 소파 없애고 리클라이너 두 개 놓으면 후회할까요 4 거실 2024/03/06 2,183
1548128 이주혁 쌤의 영화 '파묘' 관람기. 10 ㅇㅇ 2024/03/06 2,685
1548127 콘칩 좋아하시는분 CU 2024/03/06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