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독일 어느 병원에서도 감기약 처방을 하지 않았다네요.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8683025
미국,영국.독일 어느 병원에서도 감기약 처방을 하지 않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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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일부러 이렇게 쓰는거죠?
외국은 감기로 공짜진료 못봐요
비싼 자기돈 내고 봐야되서, 아주아주 심할때만 병원가요
평소엔 타이레놀이요
일평생 한번도 병원 안가는 사람도 많아요
유럽은 감기심해서 갈려다가
대기 예약 기다리다보면, 감기 다 나아요
응급은 진짜 응급만되구요
애초에 겨우 감기 하나로 병원 들락거리는 우리나라가 이상한거죠.
감기로 갔는데 약 먹을필요 없다고 하면
진료비 환불해달라고 해요 진료 본거 없다고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갔을때 거기 홈스테이 부부와 아들 다같이 굉장히 심한 플루가 걸렸는데 집에있는 약국 약으로 그냥 버텼어요 거긴 병원비가 너무 비싸니깐 그런듯요 그리고 그게 일반적이래요 병원은 정말 심할때 가는곳
진료 보는것만 제한해도 필수과 수가
보전될듯요
약먹기 싫음 병원안가면되죠
진료는 왜보는지..쓸데없이 병원들락거리는
노인들 많아요.
플라시보효과일지모르지만 약먹고쉬면
빨리낫긴해요. 저희얘도 감기약안먹이고 버티다
폐렴되서 입원했네요.
일반 감기에 항생제에 소화제에 위장약등등
약물남용은 한국 의사들이 조장하는거 같아요.
감기 걸렸을 때 누런코나 누런 가래 아니면 일단 해열진통제 먹고 버티면 낫긴 하죠.
저도 어렸을 때 시골이라 병원 없어서 감기나 배탈일 때 판콜에이 부루펜같은 거 먹고 소화제 있는 거 먹고 했지만 별탈 없이 잘 자랐어요. 지금도 시골 노인들은 다 그러구요
우리나라는 감기에 약을 먹을수 밖에 없어요
아이가 감기로 아프면 엄마나 아빠가 외국처럼 휴가내고 아이 보살필수 있는 직장문화가 아니잖아요?
아이가 아프던 어른이 아프던 처방약 먹고 빨리빨리 직장으로 어린이집으로 가야하죠
마찬가지예요. 감기약 안 먹으면 7일, 먹으면 1주일 앓는다잖아요. 다만 그 증세들로 불편한걸 다스리려 가는거지, 감기가 낫진 않아요
독일은 아이들도 열이 40도 넘어야 응급실에서 받아준대요.
항생제 처방은 거의 안해주고요.
그냥 따뜻한 물 많이 마시라는 처방만..ㅜㅡㄴ
감기로 의사만날려면 3일후에나 예약가능해요 ㅜㅜ
울 나라처럼 당일에 전문의 만날수 있는 나라 별로 없어요
그런 줄 알면서 감기로 병원에 왜 가나요
안 가면 되지요
감기는 그저 쉬고 물 많이 먹으라는 처방 만 줌.
어느 도시를 가도 마찬가지.
물 마시기 위해 차를 마심.
그래서 감기 걸렸을 때 먹는 차가 발달해 있음.
일상에서 겪는 간단한 어려움에 쓰는 차 종류무지 많음.
우리 같이 매일 커피만 때려먹는게 아니고
전래의 허브를 정말 많이 씀.
젖 많이 나오게 하는 차, 수면에 어려움을 겪을 때 마시는 차, 감기에 마시는 차,
......
친구 아이가 독일 대학 시험보러갔다 감기로 너무아파 병원갔더니 이런거로 왜 왔냐며 히비스커스 차를 줬대요.
독일에서 한국올 때 얼굴이 반쪽이되서 왔다는~.
해외에서 아이 어렸을때 병원가니
정말 차 종류를 알려주더라구요. 물 많이 마시고..
부르펜같은 해열제 처방해주고.
그게 윗분도 쓰신것처럼 회사에도 겨울되면 직원들이
1~2주일 안 나온데요. 감기걸렸다고.
그러니 약 먹고 쉬면 낫죠. 근데 우리나라의 경우 감기로 1~2주
안 나온다? 회사 그만둘 생각아니면 가야하니 병원에 갈 수
밖에요. 빨리 낫아야하니...
이태리서 살았는데 39도 인가 안 넘으면 항생제 절대 처방 안해줬고,
줘도 항생제 딱 한가지 처방이였어요.
오랜만에 한국와서 감기약 먹었다가 쓰러져 엄청 잔 기억 나요 ㅠㅠ
근데 그게 코로나땐 오히려 먹힌거 같아요.
ㅎㅎ 윗분 의사 얘기하셔서
유럽 의사들은 일하는거 싫어해요. 일해도 월급 더받는것도 아니고 해서. 정해진 인원 예약만보고 정시 퇴근해요. 감기로 병원이라뇨.
저희 애는 어릴 때 감기 빨리 안 나아서
중이염 걸렸었어요
제가 중이염 걸려본 적이 없어서 그 사실 몰랐더니..
그 이후로는 감기 걸리면 병원 가서
빨리 약 먹고 낫자주의에요
영국에서는 정말 어지간하게 아프지 않으면 약처방 잘 안해주는데요. 아이가 열이 40도에 달해도 알아서 해열제 사먹으라고만 해요보통 감기가 비슷한 기간이 지나서 회복한다고 했을 때 그래도 약을 좀 처방해주면 덜 고통스럽게 아프다가 회복되는게 나은거 같긴해요. 처방약 없이 나을 수 있다고 해도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완벽하게 끙끙 앓다 낫는건 참 힘들더라구요..
병원문턱 낮은 나라는 세상에 없을꺼예요
감기로 병원가고 약먹고 차도없으면 환자들이 가만안있죠
왜 안낫느냐고 난리ㅠ
감기는 사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건데
버티세요 이제
아놔 진짜..20년전에도 보험있어도 감기땜에 진료받고 40불씩 냈었구만..그나라사람들이 감기에 40불이상 쓰는거 싫으니 안가고 버티는거죠 우리나라는 5000원만 내면 처방받으니 그냥 막 가는거고..진짜 건강보험 부숴뜨리려고 작정한 모양이네요? 감기로 병원갈때 건강보험 적용시키지않으면 감기로병원다니지못할건데 그걸 원해요?
유럽 사는데…. 병원가도 별 다른 약 안줘요.
항생제 받으려면 의사랑 박박 싸워도 줄까말까…
아이 열이 40도라 딱 봐도 목 염증 때문인데
애들은 아프면 열나는게 정상이야~~~
병원비 문제가 아니고 약을 안줍니다.
그러니까 플루같은 심한감기…
그냥 싸워서 나아라!
여기 평생 산 사람들도 의례 그러려니 하는 질병이예요.
타이레놀 애드빌 먹고 끙끙앓고 버텨요.
가래 드글드글 숨넘어가는 기침.
합병증이라도 올까 조마조마한데
코프시럽조차 처방 안해줍니다.
독일도 병원 문턱 아주 마니마니 낮아요.
애 낳고 우울하다 하면 우울한 거 치료하라고 애도 따로 봐주고
요양할 곳도 보내주는데 무슨 외국 병원 문턱이 높대. 추가로 돈도 안 내는구만.
호주도 병원 가기 쉽고 대부분 무료지만
감기로는 병원 안 가요.
쉬어야 하는데 일해야 하니까 약을 먹는것 같네요. 조금 아프고 힘들어도 휴식이 필요한게 감기인데 그러지 못하니까 약을 먹게 되는듯 해요.
케바케 인데 소아과에선 그래도
어른보다는 항생제 처방 해줘요.
아이들이 급성폐렴, 편도선염 같은
염증 동반하면요.
어른감기엔..
주말에 감기로 죽겠어서
응급실 하루종일 기다려 진료받으면
링거로 파라세타몰 제일 저렴한 진통제 놔줘요.
차라리 집에서 약 한알 먹고말지.
어떤 독일 의사는
병원에 찾아올 정도면
심한거 아니라며..
나가서 파라세타몰 이부프로펜 알아서 사먹으라고 해요.
감기에 주사 놔주던 한국이 그립죠.
의사패서 국짐 지지율 쭉쭉 오르고 국민의 90퍼가 악마같은 의사 타도를 외치는데
우리도 곧 oecd평균 진료대기 시간과 oecd평균 진료의 질을 갖게되겠죠.
의사들도 주40시간 근무에 하루환자 20명만보고 퇴근하고 여름휴가 2개월 겨울휴가 1개월 에 정해진 연봉받고 모두가 윈윈이네요.
우리나라도 의사수 늘리고 미국처럼 감기걸려도 15만원 내고 약 못 타오는 수순 밟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