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냉장고가 거의 텅텅 비었어요. 기본적인 파, 양파..등 양념과 김치한포기

담긴 통하고 조회수 : 6,738
작성일 : 2024-02-24 23:07:58

우유, 치즈, 계란 이렇게만 늘 있고,

김치도 누가 김장김치 몇포기 가져다 준다고 해도 싫고..ㅠ

냉동실엔 냥이 닭가슴살 얼린거와 새우, 국물멸치등..기본 한두가지가 끝입니다.

이상하게 냉장 냉동고에 뭔가 꽈꽉들어차고 쟁여놓고

한생전 유효기간 가까이 갈정도로 보관하면서 먹는행위가 답답하고

뭔가 더 일이 많은것같고, 눅눅하며, 변비걸린것처럼 자유롭게느껴지질않아서요.

그냥 하루 이틀에 한번씩 그때그때 먹을거 사다가 요리해먹는편이예요.

그래서 코스코니 대량으로 파는 식품들 별로 안좋아합니다.

음식도 한번 요리한거 남아도 먹고 그냥 버려요. 물론 소량으로하지만 남는걸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  

여러번 걸쳐서먹는거 자체도 별로 안좋아하고요. 그래서 제가 더 품이 가고 힘들긴 한데

지금 지나이 60이어도 이런 패턴으로 살고있네요.

저같은 분 또 계실까요?

 

 

 

 

IP : 175.203.xxx.8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사시나 보다
    '24.2.24 11:09 PM (123.199.xxx.114)

    쟁이는건 없는 사람의 특인데요

  • 2. ...
    '24.2.24 11:12 P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ㄴ 윗님 그건 아닌 듯. 부지런한 사람이죠.
    원글님, 지금은 연락이 끊긴 제 친구가 그렇게 살림하는 걸 봤어요. 넘 멋지다 본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그렇게 못살고 있네요.

  • 3. ..
    '24.2.24 11:12 PM (211.243.xxx.94)

    매번 장보시고 요리하고..
    혼자 사시는 건 아니죠?

  • 4. 이상적이네요
    '24.2.24 11:13 PM (175.120.xxx.173)

    가족수가 적으면 그럴수 있죠...

    아들 둘 있는 집들은
    온갖 고기로 꽉꽉 ..ㅜㅜ
    집밥으로 해결하려면 감당 못해요..

  • 5. ...
    '24.2.24 11:14 P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ㄴ 원글님은 아니지만, 제가 본걸 얘기하자면.... 제 친구는 어린 아기 두 명 키우면서도 그렇게 살더군요. 부지런한 사람이면 가능하더라구요.

  • 6. 3식구
    '24.2.24 11:15 PM (175.203.xxx.80) - 삭제된댓글

    사는데..만약 냉장고에 깻잎이 좀 많이 남아있다 그러면 그거 위주로 요리해서 없앱니다.
    몇칠있는 계속 있는 재료가 없어저야 속이후련하고 텅빈 냉장고 유지가 되어서요.

  • 7. 3식구
    '24.2.24 11:16 PM (175.203.xxx.80)

    사는데..만약 냉장고에 깻잎이 좀 많이 남아있다 그러면 그거 위주로 요리해서 없앱니다.
    몇칠동안 계속 있는 재료가 없어저야 속이후련하고 텅빈 냉장고 유지가 되어서요.

  • 8. ㅇㅇ
    '24.2.24 11:17 PM (117.111.xxx.42)

    저도 그래서 냉장고도 작은걸로 바꿨어요.
    330인데 이걸로도 충분해요

  • 9. ..
    '24.2.24 11:2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게을러서 그런가..
    아침에 출근했다 저녁에 퇴근해서 장까지 본 후 그날그날 먹을것만 요리하긴 너무 힘들어요.
    주말에 장봐서 냉동실 채우고 대량으로 만들것들 만들어서 얼리고 고기 소분하고 급하게 먹을 냉동식품, 레토르트, 밀키트도 항상 준비해둬요.

  • 10. 시간이
    '24.2.24 11:21 PM (217.149.xxx.76)

    많으니 가능.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면 마트가는 것도 일이라
    한 번에 다 구입하죠.
    자주 못가니까

  • 11. ㅇㅇ
    '24.2.24 11:28 PM (106.102.xxx.155)

    가족수 작거나 부지런해야 가능하죠.
    마트 갈 시간없고 게으른 저는 자꾸 쟁이게 돼요.

  • 12. ..
    '24.2.24 11:32 PM (1.233.xxx.223)

    부럽네요 부지런함이.
    저도 냉장고 안에 있는 것 위주로 요리하려고 합니디.
    그게 냉장고 비우는데 도움은 많이 되더라구요

  • 13. 그러고싶지만
    '24.2.24 11:39 PM (183.97.xxx.184)

    그리 부지런하지 못해서 못하네요.
    전에 살던 집이 e마트와 워낙 가까워서 당시엔 대략 그렇게 먹곤 했는데...
    유럽, 미식의 나라에 살때 현지인들 보니 대부분 다 그렇게 살더군요. 퇴근할때 지나는 길에 들러서 딱 저녁 먹을것만 신선한 식품들 사서 그날 그날 먹는거.
    워낙 냉동식품을 혐오하는 나라라서 냉동식품은 가격도 현저히 싸서 가난한 사람들의 먹거리라는 인식이 강해요. 물론 바쁘고 돈 없는 젊은층에선 흔해지는 일이기도 하지만요.

  • 14. 건강하고
    '24.2.24 11:47 PM (14.32.xxx.215)

    부지런한거죠
    전 아픈 사람이라 고기 우유 계란 이런건 쟁여놔요
    제가 매일 장보러도 못가고 짐도 못들고하니
    애들은 계란밥이라도 먹여야해서요

  • 15. ...
    '24.2.24 11:56 PM (220.88.xxx.30)

    저도 올해 60인데 원글님이랑 같아요
    냉장고가 차있으면 너무 답답합니다
    3식구인데 장은 1주일에 한번만 보고
    딸아이 하나는 본인 먹고 싶은거
    1주일에 한번 인터넷 주문해서 먹어요.
    상차림도 채소 1, 과일, 단백질 메인 (복잡한거 말고 계란프라이나 두부부침, 고기나 생선구이 정도), 밥과 김이나 김치 정도요. 갈수록 단순 소박해져요.
    누가 먹을거리 주거나 시가에서 보낸거는
    열심히 소분해서 지인들이랑 나눠먹어요
    저장강박과는 반대되는 모습인데
    정신과 가면 뭔가 병명이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 16. ...
    '24.2.25 12:06 AM (220.88.xxx.30)

    딸아이는 주로 면류나 디저트 종류 주문하고
    남편은 해산물 좋아해서
    가끔 제철해산물 주문해서 먹는데
    한두번 먹을 양만 주문해서 냉동실에 들어갈건 없어요

  • 17.
    '24.2.25 12:10 AM (58.231.xxx.12)

    저희도 그때그때해먹는데 그래서 기본식채료는 있어야되더라구요 디저트도 있어야하구요 차도종류별로있어야해요 이렇게 먹는걸로 해소하고 견디는것같아요

  • 18. ㄴㄴ
    '24.2.25 12:10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쟁이는건 없는 사람의 특인데요ㅡ 찔리네요^^

  • 19. 저도
    '24.2.25 12:22 AM (218.37.xxx.225)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되도록 쟁이지 않으려고 해요
    김치냉장고도 없이 살아왔구요
    장보는거에 뭔 부지런함이 필요한가요?
    쿠팡이니 컬리니 바로바로 집앞에 갖다주는대요

  • 20. ..
    '24.2.25 12:47 AM (121.163.xxx.14)

    마트를 거의 매일 가야된다는 건데…
    힘들 거 같아요

  • 21. ..
    '24.2.25 1:07 AM (106.101.xxx.200)

    저도 쟁이는 거 없이 살아요. 당근 감자 이런 거 한 알 씩 사요 ㅎ

  • 22.
    '24.2.25 3:57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일종의 강박이죠.
    장독대 아궁이 아니고
    냉장고 냉동고 가전제품 좋은 시대에 태어나 누리지 못하고 사는거죠.
    식재료 풍성해야
    요리도 다양하고 영양가있게 하지요.

  • 23. ㅇㅇ
    '24.2.25 5:36 AM (73.118.xxx.231)

    저도 그래요. 뭐든 많은게 싫어서
    제 수준에는 원글님 정도면 꽉찬 거예요. 김치 고기 없을 때도 많고 계란 다 떨어지고 하루 이틀 지난 다음에 장 봐요. 양념도 기본만 있고요.
    게으르고요.
    윗댓글 “식재료 풍성해야
    요리도 다양하고 영양가있게” 한다는 말에 동의하지만 잘 안되네요

  • 24. ..
    '24.2.25 9:58 AM (39.118.xxx.27)

    그러고 싶은데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냉장고에 여유 공간 확보 성공했어요. 냉동실에 뭐 있는지 적어놓고 난 다음에 먹을꺼 빨리 먹고 이제 빈 공간이 좀 보여요^^ 이만해도 잘 한 것 같아요.

  • 25. ..
    '24.3.21 10:3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약간 강박적인 성격 아니세요?
    꽉꽉 들어찬 냉장고 못지않게 뭔가 자연스럽지않아요
    바쁜 세상에 매번 장을 봐서그거 위주로 해먹고 치우고하려면 동동거리며 살거같은데
    외식이 잦거나밥을 대충해먹는거 아닌지
    야채감자당근파마늘 등 기본 채소와
    고기계란우유같은건 늘상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 26. ..
    '24.3.21 10:3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약간 강박적인 성격 아니세요?
    꽉꽉 들어찬 냉장고 못지않게 뭔가 자연스럽지않아요
    바쁜 세상에 매번 장을 봐서그거 위주로 해먹고 치우고하려면 동동거리며 살거같은데
    외식이 잦거나 대충해먹을거 같아요
    야채감자당근파마늘 등 기본 채소와
    고기계란우유같은건 늘상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27. ..
    '24.3.21 10:3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약간 강박적인 성격 아니세요?
    꽉꽉 들어찬 냉장고 못지않게 뭔가 자연스럽지않아요
    바쁜 세상에 매번 장을 봐서 그거 위주로 해먹고 치우고하려면 동동거리며 살거나
    외식이 잦고 대충해먹을거 같아요
    야채감자당근파마늘 등 기본 채소와
    고기계란우유같은건 늘상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618 아령말고 하체 근력운동기구 뭐 쓰시나요 7 .. 2024/02/27 2,583
1552617 네이버와 카톡만이 축하해주는 생일이 지나갑니다 16 ㅇㅇ 2024/02/27 2,369
1552616 요즘 여자들은 결혼후 애도 안보고 밥도 안해요? 62 ... 2024/02/27 22,964
1552615 한동훈 근황 ㅎㄷㄷㄷㄷㄷ 7 ㅇㅇ 2024/02/27 4,926
1552614 명절이나 제사 때 고생했다 용돈 받으시는 분 20 명절 2024/02/27 4,374
1552613 듄2 보려면.. 6 ... 2024/02/27 1,958
1552612 본부장님 1 2024/02/27 671
1552611 민주당 선관위원장 “누군가 여론조사업체 끼워 넣어” 폭로 18 난장판 2024/02/27 1,877
1552610 마른 대추는 어디다 버리나요 5 :: 2024/02/27 2,954
1552609 고추장 담글때 조청이 조청쌀엿을 말하는걸까요? 6 고추장 2024/02/27 1,540
1552608 Kraft 체다치즈는 요즘 안파나요? 4 ... 2024/02/27 1,495
1552607 알배추 겉절이에 들기름 넣으시나요? 4 것저리 2024/02/27 2,073
1552606 와 이비인후과 약 대박이네요.. 7 0011 2024/02/27 6,964
1552605 대장암수술6년지난지금 배가 콕콕 찌른다는데 3 궁금 2024/02/27 2,149
1552604 민주당 공천이 맘에안들면 나가면 됩니다. 39 .... 2024/02/27 2,525
1552603 제가 오지랍인지 옆 동료들이 다른 동료불편해하는걸 5 심난 2024/02/27 2,310
1552602 미국 의사가 보는 이번 의료 사태랍니다 25 ... 2024/02/27 5,758
1552601 남초사이트에 가보니까 김대호 집안 명절문화 심각성을 잘모르는것 .. 38 김대호 2024/02/27 14,972
1552600 강릉에 25년된 아파트 사는거 안되겠죠? 12 ㅇㅇ 2024/02/27 4,706
1552599 세상에 16기 영숙 팬미팅 하네요.. 15 .. 2024/02/27 7,273
1552598 결혼식 전 이혼요구하면 모든비용과 위자료 줘야하나요 57 아아 2024/02/27 7,806
1552597 정말 해먹을거없을떈 뭐가 만만할까요? 17 2024/02/27 4,674
1552596 요리유튜버 나이든 엄마들이나 셰프 레시피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8 ... 2024/02/27 3,205
1552595 전세사기 구제법 야당단독으로 통과시켰다는데 17 전세사기 2024/02/27 1,731
1552594 대상포진후 신경통치료는 대학병원vs개인병원 어디가 나을까요? 4 ㅇㅁ 2024/02/27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