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많이 쪄서 너무 힘들어요

살이버겁다 조회수 : 6,039
작성일 : 2024-02-24 20:38:01

50대인데 갑자기 살이 왜 이렇게 찔까요?

배와 허벅지 살이 너무 쪄서 버거워요

조금만 먹어도 몸이 무겁게 느껴져서 불편해요

갑자기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평소 먹던대로 먹어요

그렇다고 굶지도 못해요

기운 딸려서요

50대 여성은 이렇게 갑자기 살이 찌나요?

IP : 223.38.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4 8:40 PM (122.38.xxx.150)

    지방 활활 태우던 보일러 기능이 확 떨어진거죠.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그리된겁니다.
    그러니 적게 먹고 운동이라도 해서 태워야

  • 2. 음.ㅈㅇ
    '24.2.24 8:42 PM (161.142.xxx.46)

    평소 먹던대로 드시면 살찌는 나이죠.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소식하시거나 운동 겁나게 하셔야 유지라도 해요.

  • 3. 수영장 가셔서
    '24.2.24 8:44 PM (211.51.xxx.129)

    땀나도록 물속 걷기 하세요. 관절에도 좋고 운동됩니다.

  • 4. 소식
    '24.2.24 9:05 PM (220.117.xxx.61)

    죽지 않을만큼 먹어야 정상
    삼시세끼 다 먹으면 남아서 쪄요

  • 5. 진실은
    '24.2.24 9:18 PM (67.70.xxx.142)

    허벅지 살이 찌는건 좋은거에요~
    분명 장수하실겁니다~~
    할렐루야!!!

  • 6. ..
    '24.2.24 9:27 PM (39.115.xxx.132)

    님 폐경 되셨나요?
    폐경되면 살 찐다고 해서
    걱정 되더라구요

  • 7. 막살쪄
    '24.2.24 9:35 PM (211.36.xxx.55)

    지난달부터 생리가 없고
    갑자기 몸이 막 불어나기 시작했어요
    먹는게 다 살이 되는 것 같아요
    진짜 윗님들 말대로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먹어야 되나 봐요

  • 8. 이게 정답
    '24.2.24 9:37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소식

    머리가 좀 아픕니다.
    저녁에는 아주 조금만 허기만 떼울정도로 살짝 먹고서 살을 내렸어요.
    쉰 중반에도 살이 빠지네요.

    정말로 나잇살 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원글님 요즘 몸이 힘드니까 자꾸 더 먹지 않나요.
    먹어야 그나마 힘이 좀 나고요.
    이게 악순환 이에요.
    이걸 끊자면...저녁 일찍 아주 조금만 먹고 쫄쫄 굶어서 머리가 아프고 쓰러질것 같을정도로 힘들게 잠자야 다음날 몸이 좀 가뿐해지고 무거운감도 없을거에요.
    이거 두어달 계속 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살이 막 내리고 뱃살이 사라지고 다릿살도 쏙 빠질거에요.
    운동 안해도 됩니다. 한겨울 어디 나갈수도없고 돈 쓰기도 무서워서 밥 양만 줄였는데도 다이어트가 무난히 진행되면서 얼굴이 브이자되고 턱살도 없어지고 뱃살이 5센치 이상 확 줄고!!!!
    와 씨.

    원글님 밥 양과 무엇을 먹는가가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 9. 먹는양을
    '24.2.24 9:40 PM (213.89.xxx.75)

    무엇을 먹던 정말 죽지않을 정도로 조금씩만 드세요.
    식간 시간 지키고
    특히 저녁밥은 진짜 우유 한 컵에 주먹에 쥘 정도로의 양만 먹어보세요.
    확실히 빠집니다.
    이거로 다이어트 승생질 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누구 하나 한 달 오십만원만 주면 저녁밥 딱 맞춰 가져다 주고파요.
    요것만 머거....장사 시작해볼까...쩝....

  • 10. 저는
    '24.2.24 9:43 PM (1.235.xxx.138)

    일정하던 생리가 한달.두달.세달 점점 널뛰더라고요
    이시점에서 살이 찌고 붓고 그랬어요 ㅜ
    지금은 다욧중

  • 11.
    '24.2.24 10:0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서서히 지금 먹는 양의 1/3로 줄이세요
    정신줄 놓고 그대로 먹다가 12kg나 늘었어요

  • 12. ...
    '24.2.24 10:29 PM (222.234.xxx.63)

    https://open.kakao.com/o/gTNztwxf


    다이어트 오챗방입니다

  • 13. 바람소리2
    '24.2.25 12:25 AM (114.204.xxx.203)

    운동하고 안먹으니 빠져요

  • 14. ..
    '24.2.25 12:43 AM (121.163.xxx.14)

    진짜 안 먹는데 쪘다면
    부운 거잖아요
    병원 가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719 텃세 없는 곳도 있나요? 10 행복 2024/02/26 1,639
1565718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같이 들어요 -실시간 1 ... 2024/02/26 1,164
1565717 저도 파묘 질문 하나 6 ... 2024/02/26 2,590
1565716 섬유유연제 냄새 싫어했었는데 7 ... 2024/02/26 3,744
1565715 7억2천만원의 5%는 얼마인가요 7 궁금 2024/02/26 4,145
1565714 김병기의원..이수진,조선비즈 이슬기 고소!! 7 ... 2024/02/26 1,089
1565713 이재명헬기 고발했던 의사 근황jpg 6 ㅇㅇ 2024/02/26 4,101
1565712 자동차 구입 정보 부탁드립니다 11 자동차 2024/02/26 1,343
1565711 공부 안하는 아이 언제 깨닫나요? 29 하루종일 2024/02/26 4,860
1565710 전립선 문제 증상이 어떤가요 5 남자들 2024/02/26 1,191
1565709 아무리 흔들어봐야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에요. 31 ㅇㅇ 2024/02/26 3,479
1565708 해외 국제학교 어디가 나을까요? 15 해외 2024/02/26 1,925
1565707 쿠팡 배달 기사가 고양이를 납치해 갔습니다 9 2024/02/26 6,001
1565706 몽클래어 패딩 살까요 바람막이 살까요 9 고민 2024/02/26 2,823
1565705 예능 시골 경찰 보고 있는데 5 ㅇㅇ 2024/02/26 1,742
1565704 시어머니 반찬 해드리는 문제 48 ... 2024/02/26 12,927
1565703 요즘 김치, 부재료 2 ㅇㅇ 2024/02/26 1,053
1565702 전업주부 하루 도보량 6 저도 2024/02/26 3,477
1565701 민주당, 또 '경선룰'로 시끌… “검사장급 20% 가산은 尹 정.. 28 점입가경 2024/02/26 1,572
1565700 작가들 필명과 실명 2 작가 2024/02/26 1,593
1565699 도곤 장지갑 오렌지색상을 사고 싶어요 1 에르메스 2024/02/26 815
1565698 린 "트로트 후 어르신 팬 많이 생겨…응원 많이 받아 .. 4 린린 2024/02/26 1,602
1565697 중3 과학선행 없이 통과수업 들을 수 있나요? 3 예스 2024/02/26 1,123
1565696 매일 필라테스 하면 안 좋나요? 3 매일 2024/02/26 2,754
1565695 조개다시다가 대단한게 18 ..... 2024/02/26 9,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