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엄마가 하는 행동을 제가하는걸보면 신기하면서 내가 왜이럴까? 뇌과학적으로 궁금해요.
할머니,엄마가 드라마보면서 욕하고 뭐라뭐라할때 속으로 "진짜 왜저렇게 시끄럽게 옆사람 방해할까?"생각했어요. 어디가면 줄줄이 집안얘기하는것도 도대체 이해할수없었구요. 난 다를줄알았는데 정도의 차이만 있지 저역시 50중반 넘으면서 티비보면서 옆에 딸아이한테 말을 하더라구요. 울딸이 옆에서 웃으면서 엄마 왜그러냐고 그냥보라고.
내가 왜그러는걸까 생각해봤는데 (어려서는 안그랬는데 왜 나이들어서는 그런건지)뭔가 공감을 얻으려고 그러는거같기도하고 사실 잘 모르겠어요.
뇌과학적인 이유가 있을것같은데 똑똑하신 82님 계시면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