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사시는 엄마입니다..제가 오시지 마라 해도 애들 보러 온다며 자주 오시죠..
아이들 양육방식에 간섭이 너무 많아요..
학원 보내지마라. 학원비 너무 많이 쓴다.
공부 너무 시키지 마라. 눈나빠진다.
애들은 결국 알아서 큰다.. 등등
만날때마다 잔소리 가 극심합니다.. 어떻게 하죠?
연끊을수도 없고... 객관적으로는 좋은 부모님입니다..
근처 사시는 엄마입니다..제가 오시지 마라 해도 애들 보러 온다며 자주 오시죠..
아이들 양육방식에 간섭이 너무 많아요..
학원 보내지마라. 학원비 너무 많이 쓴다.
공부 너무 시키지 마라. 눈나빠진다.
애들은 결국 알아서 큰다.. 등등
만날때마다 잔소리 가 극심합니다.. 어떻게 하죠?
연끊을수도 없고... 객관적으로는 좋은 부모님입니다..
그럼 네네 하지말고 원글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세요 그깟일로 연 끊는 단어가 나와요.???
정확하게 표현하면서 제 스타일대로 살것 같아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를 무한반복합니다
제경험상
제가 알아서 할께요 하면
너는 인정머리없이 말한다
내가 부몬데 그정도도말못하니?
소용없어요 계속 또 시작해요
머얼~리 이사를 가세요. 그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오시지 말라고 했음에도 오시는 것부터 문제네요. 따님 의견 무시하고 행동이든 말씀이든 당신 하고싶은 대로 하시잖아요. 오시지 말라고 하셨으면 벨 눌러도 열어주지 마세요(현관비번을 알고 계시면 바꾸고).
잔소리 하실 때 정색하고 이제 그만 가시라 하세요(어머니 댁에서 그럴 땐 바로 나와버리고). 저는 멀리 사는데도 그러셔서 한동안 안부전화와 발길을 끊어서 고쳤어요. 어머니가 당장 서운해하신들 모녀간 인연 안 끊어집니다.
그리고 힘든 쪽에서 싫다는 의사표현 직접 하지 않는 한 안 바뀌어요. 착한 딸 되면서 계속 괴로울 건지, 모질고 어려운 딸 되면서 편하게 사실지 선택권은 원글님에게 있어요.
싸우세요,
다시는 입대지 못하시게...
상상만해도 멀미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