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평내외 빌라촌동네인데
주인세대 꼭대기 50평집 나와서
가봤더니
집 깨끗하게 수리 싹 해놨더라구요
방도 5개고 좋은데
집 바로 옆이 놀이터예요ㅡㅡ
음청 시끄럽겠지요
20평내외 빌라촌동네인데
주인세대 꼭대기 50평집 나와서
가봤더니
집 깨끗하게 수리 싹 해놨더라구요
방도 5개고 좋은데
집 바로 옆이 놀이터예요ㅡㅡ
음청 시끄럽겠지요
시끄럽고 이상한 아저씨며 젊은애들 나와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진짜 별로에요
애들 소리보다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그런 게 걱정스럽긴 해요. 아무래도 빌라촌이면 아파트처럼 경비쌤이나 관리실 통해서 개선할 수도 없을 것 같고요.
애들이 많이 나와서 노는곳이면 좀 시끄럽긴해요.
그래도 다른 빌라 바로 옆에 들어서서 서로 보이는 거 보다 낫지 않아요?
하루 세번 가보세요.,
아침 일찍 가보시고 10시경
아이들 하원시간에 가보시고
저녁에 가보세요.
밤에도 가보시고
그러면 답이 나오지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없어서 빌라옆 놀이터 휑하던데
초등학교가 있어요
초등학교 앞 놀이터에서 애들 안놀아요.
집근처 어린이공원에도 아이들은 없고
어르신들이 낮에 햇빛 쬐러 앉아 있어요.
놀이터는 무조건 걸러요
요즘은 겨울이라 가 봐도 몰라요.
우리 애 원룸 앞에 편의점 있는데
여름에는 새벽 두세시까지 편의점앞 탁자에서 떠드는 소리 들린데요.
그럴 때 특징이 그냥 시끄러운게 아니라 내용이 생생하게 들려서 더 신경쓰인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