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왜 화살을 나한테 했을까요?

그때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24-02-24 17:49:18

 

글 쓰니 정리되는데,

제가 나서서 해야하는데 안한게 심통난거죠, 

시모가 저한테 질문이 아니라 타박이었어요, 

 

 

 

 

IP : 122.96.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2.24 5: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의 아들 설거지 하는 거 보니 지 아들도 설거지 했을까봐 걱정됐나봐요. 진짜 웃긴다ㅋㅋ자기는 남의 딸 설거지 시키면서.

    저도 여기서 설거지하잖아요?했어야하는데 그런 순발력이 저도 없어가지고ㅋㅋ

  • 2. ...
    '24.2.24 5:52 PM (39.7.xxx.200)

    앞으론 시켜야겠어요.
    고모부도 하시는데...
    받아치세요.

  • 3. 시어머니
    '24.2.24 5:52 PM (222.107.xxx.66)

    심술이요
    요즘 세상에!!ㅋ

  • 4. ......
    '24.2.24 6:02 PM (118.235.xxx.25)

    사위 설거지 하는거 보니 내 귀한 아들도
    처가에서 설거지 할까봐 걱정됐나봐요.
    그럴땐 요즘은 처가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쫒겨나요 호호호
    하고 해주세요

  • 5.
    '24.2.24 6:03 PM (41.73.xxx.69) - 삭제된댓글

    잊으세요
    담에 그런 상황오면 할 말 잘 생각해 두고요
    여자들은 별거 아닌거에 되씹기 잘하고 나쁜 기억을 온몸으로 기억하려는 경향이 강한듯
    상대방이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 말에 너무 집착
    기분 나쁜건 잊도록하세요
    인생 아주 길지 않아요 …. 앞으로 좋은 일 만들어가기에도 바빠요 . 시엄니 말들은 되도록 생각말고 무시하세요
    늙으면 한 날 무한 반복에 잔소리처럼 뭔가 참견에 아무날이나 막 하기 쉬우니 … 남편에게 상황 말해서 답을 요구해 보세요 시댁의 모든것은 남편 행동과 말에 답이있어요 .
    남편에게 뭐라고 답해드려야해 ? 계속 물으세요 뭔가 찜찜하면 .. 남편도 시댁에서 쫑끗하게 될걸요 . 자기도 정확한 상황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테니

    제 경우 남편 없을때 마다 남편이 결혼전엔 뭐도 해준다 뭐도 해 준다고 했다고 푸념하시는거예요 . 해서 저도 그랬어요 친정 부모님께 효도 엄청 한다고 큰소리 쳤어요 . 우리 애들도 그러겠죠 ? 무조건 나도 그랬다 반복해 드렸더니 그런 날은 쏙 들어가심 . 그리고 오랜만에
    남편 보면 얼굴이 안됐다 피곤해 보인다 어쩌구 하시길래 어머니 저도 이 사람이랑 애를 덟느라 너무 힘들거 피곤해요. 얼굴 부은거 보세요 . 꼭 따라 반복해요 . 본인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남의 말로 다시 듣게 하는거죠 . 차별 ? 많이 들르셨고 말 조심하세요 이제는 …

  • 6. ㅁㅁ
    '24.2.24 6:03 PM (125.181.xxx.50)

    그냥 자기 기분 나뿌니깐 시비 거는거죠. 뭐든 다 맘에 안드니깐요.
    아들딸 사위는 아무것도 안하고 며느리가 다 차리고 치우고 해야 맘에 들죠

  • 7. 딱히
    '24.2.24 6:04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전후 상황이나 시어머님과의 그간의 역사를 모르니, 딱 이글로만 보자면 화살이 아니고 질문.

  • 8. 그냥
    '24.2.24 6:07 PM (41.73.xxx.69)

    잊으세요
    담에 그런 상황오면 할 말 잘 생각해 두고요
    여자들은 별거 아닌거에 되씹기 잘하고 나쁜 기억을 온몸으로 기억하려는 경향이 강한듯
    상대방이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 말에 너무 집착말고
    기분 나쁜건 잊도록하세요
    인생 아주 길지 않아요 …. 앞으로 좋은 일 만들어가기에도 바빠요 . 시엄니 말들은 되도록 생각말고 무시하세요
    늙으면 한 말 무한 반복에 잔소리처럼 뭔가 참견에 아무 말이나 막 하기 쉬우니 … 남편에게 상황 말해서 답을 요구해 보세요 시댁의 모든것은 남편 행동과 말에 답이있어요 .
    남편에게 뭐라고 답해드려야해 ? 계속 물으세요 뭔가 찜찜하면 .. 남편도 시댁에서 쫑끗하게 될걸요 . 자기도 정확한 상황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테니

    제 경우 남편 없을때 마다 남편이 결혼전엔 뭐도 해준다 뭐도 해 준다고 했다고 푸념하시는거예요 . 해서 저도 그랬어요 친정 부모님께 효도 엄청 한다고 큰소리 쳤어요 . 우리 애들도 그러겠죠 ? 무조건 나도 그랬다 반복해 드렸더니 그런 말은 쏙 들어가심 . 그리고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가
    남편 보면 늘 얼굴이 안됐다 피곤해 보인다 어쩌구 하시길래 어머니 저도 이 사람이랑 애를 돌보느라 너무 힘들고 피곤해요. 얼굴 부은거 보세요 . 꼭 따라 반복해요 . 본인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남의 말로 다시 듣게 하는거죠 . 차별 ? 많이 줄었고 말 나름 조심하세요 . 이제는 . 뭔말 하시고는 너도 그렇냐 ? 아예 먼저 말하세요 ㅎㅎ

  • 9. ...
    '24.2.24 6:45 PM (211.234.xxx.238)

    저라면, 그러게요...어머니...아가씨 보니깐 남편 잘만 시키는데 저는 그렇게 못했네요...뭐라 블라블라 여자가 해야지 어쩌고 저쩌고 반문하시면, 아가씨한테 이야기하세요..저는 그렇게 못살았어요...할래요...

  • 10. ㅇㅇㅇㅇㅇ
    '24.2.24 7:3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니요? 안시키는데요?
    아가씨가 시킨거잖아요하고 대답을
    왜 못해요?
    시모심통은 못된거고
    대답못하고 어버버한건
    내가모자라서

  • 11. ...
    '24.2.24 8:03 PM (93.22.xxx.95) - 삭제된댓글

    그럴 땐 남편 안시킨다는 말은 절대 마시고요
    왜요 아가씨도 애들고모부 시키던데 그게 보기싫었어요?
    라고 질문으로 역공을 하세요

    시모는 며느리가 기분나쁘건 말건
    맥락없이 화풀이하는거예요
    사위야 하건말건 내아들이 설거지할까봐 미치겠는거고요
    며느리가 즉답안하고 돌려치면 약올라 미칠걸요?

    어머니 전 애들아빠 설거지안시켜요
    이 말 하는 순간 그 뒤에 님이 뭐라고 지적하건 다 귓등이예요
    시모한테 그게 제일 중요한거니까요

    속 다 들여다보이게 들이대면 갖고 놀아주는것도 재밌어요

  • 12. 좋네요
    '24.2.24 8:3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앞으론 시켜야겠어요.
    고모부도 하시는데222

  • 13. ..
    '24.2.24 8:59 PM (61.254.xxx.115)

    화풀이 하고싶은데 자기자식들에겐 못하겠고 님이 만만해서죠~

  • 14. ..
    '24.2.24 8:59 PM (61.254.xxx.115)

    며느리도 만만해보임 안됨.사납고 무서워야 함부로 주둥이 나불거리지 못함.

  • 15. ㅇㅇ
    '24.2.25 7:19 AM (158.247.xxx.201)

    며느리도 만만해보임 안됨.사납고 무서워야 함부로 주둥이 나불거리지 못함.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201 간헐적 단식 하시는 분들 4 다이어터 2024/03/20 2,138
1567200 여수 영추산 진달래 피엇나요? 4 ..... 2024/03/20 732
1567199 망가진 핸드폰 매입하는곳 아시나요? 2 121212.. 2024/03/20 884
1567198 주식) 수익률 나고 있는 경우 추가매수 여쭤봅니다 2 초보 2024/03/20 1,386
1567197 바튼 아카데미 추천합니다 3 .... 2024/03/20 1,042
1567196 냉정한 성격을 배우고 싶어요 12 2024/03/20 3,250
1567195 암이면 몇기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하나요? 7 2024/03/20 3,596
1567194 아침에 착 붙은 머리 살리는 법 있나요? 16 똥손 2024/03/20 2,757
1567193 그런데 지방에 인구가 점점 줄어서 없어지는데 15 ........ 2024/03/20 3,707
1567192 오이피클 3 .... 2024/03/20 635
1567191 스마트폰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하셨어요? 3 ... 2024/03/20 875
1567190 이번 정권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네요. 의대 31 2024/03/20 5,373
1567189 한시간 일하고 사과하나 살 수 있는 이상한 세상 9 ........ 2024/03/20 1,449
1567188 임윤찬 국내 공연해요 4 2024/03/20 1,819
1567187 필라테스 첫수업이에요! 4 dd 2024/03/20 1,216
1567186 증원 배정도 참으로 정치적이고 졸속이네요 7 .... 2024/03/20 1,518
1567185 인바디 수치가 기계에 따라 다르게 나올수있는건가요? 4 ..... 2024/03/20 1,083
1567184 드라마 ost 삽입 팝송 찾아주세요 5 오뚜기 2024/03/20 620
1567183 영상편집요 이건 초보자가 배우기 많이 어렵나요.. 9 ... 2024/03/20 1,373
1567182 요즘 날씨 왜이렇게 힘들죠? 7 d 2024/03/20 2,762
1567181 잼버리 폭망, 엑스포 폭망, 의료개혁 폭망... 14 대단대단 2024/03/20 2,415
1567180 해리포터 원서 큰 글씨 있나요? 4 .. 2024/03/20 866
1567179 의대 지연인재 전형은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7 지역인재 2024/03/20 1,380
1567178 이마 필러 해 보신분~~계시나요? 7 ... 2024/03/20 1,839
1567177 하루에 한두번 혹은 이틀에 한두번정도 심장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 6 심장이 2024/03/20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