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행이랄까요
일본 우에노동물원에서 반환된 샹샹은
그 때가 아마 코로나때문일 거예요
동행했던 동물원 부원장은 입구에서 들어가는 모습을 본 게 마지막이고
적응을 도와주러 들어가지 못했다는데
이젠 코로나 격리는 안 하니까
그래도 익숙한 사람이 같이 가서 도와주면 한결 나을테죠
그래도 다행이랄까요
일본 우에노동물원에서 반환된 샹샹은
그 때가 아마 코로나때문일 거예요
동행했던 동물원 부원장은 입구에서 들어가는 모습을 본 게 마지막이고
적응을 도와주러 들어가지 못했다는데
이젠 코로나 격리는 안 하니까
그래도 익숙한 사람이 같이 가서 도와주면 한결 나을테죠
사육사님 혼자 돌아오실때 너무 마음 안좋으시겠어요..
눈물 나실 것 같아요.
애지중지 끼고 키우던 딸을 타국만리 멀리 시집에 데려다 놓고 오는 기분이실지...
중국에서 사육사 이미 나와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우리푸 힘들텐데 그래도 같이 가신다니 조금 안심은 되지만 ... 어디서든 행복하길
와서 친해지고 있을꺼에요
강사육사님도 바오 데려오기전에 몇달전부터 가서 친해져서 데려왔고 숙식하며 옆에서 잤어요.
예민한 판다라 다들 그리합니다.
그나마 강바오님이 같이 가니 다행이네요. 혼자 오실때 마음이 쓸쓸하실것 같긴 해요.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넘 슬픈데 사육사님은 얼마나 맘이 쓸쓸하실지 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푸바오 영상 볼수 있다고 해서 희망이 생기네요
진짜 혼자 돌아오실때 엄청 심란하실 것 같아요.
저는 바오가족 중에서 유난히 푸바오 눈이 예쁜거같아요
그게 아이바오처럼 예뻐서 예쁜게 아니고 뭐랄까 푸바오는 눈이 정말 순진무구해 보여요
제눈엔 아기 동생바오들보다 더 사랑스러운데가 있어요 그 눈이요
아 우리 푸바오 안갔으면 좋겠어요 ㅜㅜ
푸바오 중국 가지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