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을 많이 꾸고, 그게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요.
꿈 내용이 안 잊혀지고요.
꿈의 장소는 예전 할머니댁(지금은 토지 수용돼서 존재하지 않는), 어린시절 살던 아파트(재건축때문에 허물어진) 등등 예전 기억에 기반한 경우가 많고,
꿈 속에서 특이한 쇼핑몰, 제품 브랜드 등
자연스럽고도 너무 구체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고요. 브랜드네임이 꿈 속에서 처음 보는 건데 깨고 나서도 기억에 생생한.
꿈 속에서 경험한 신체적 감각도 너무나 생생해요.
꿈 속에서 본 지인의 SNS 내용도 너무나 구체적.
쉽게 잠들고, 잠도 많고, 낮잠도 많이 자고,
잠은 잘 잔다고 생각하는데 근래 꿈이 너무 생생하니 걱정되기도 하네요.
자각몽은 꾼 적 없어요. 오히려 꿈 속에서 반대로 '이건 현실이야'하고 생각하는 적은 많고요.
문제 없을까요? 경험자 분들 고견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