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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는 깔끔한게 나은듯~

김장김치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4-02-24 11:22:01

제가 전에는  막 이것저것 많이넣었어요

근데 이번엔 새우젓 멸치액젓에 육수(육수도 멸치조금 무우)  참  배를 많이갈아넣었네요

지금  익었는데 엄청시원해요   그리고  힘들지만  다라이에절였어요  김장봉투랑~  그랬더니  그 싱싱한배추도  한몫한것같아요

전에는  배추가  물렀었거든요

무튼  김장김치  깔끔하고  시원하다고 자랑질이었습니다

IP : 210.106.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4 11:29 AM (121.157.xxx.38)

    맞아요
    저도 직접 절였어요 약간 덜 절이는게
    익었을때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고추가루도 덜 넣고 항상 넣던 생새우도
    청각도 안 넣고했는데 시원하고 칼칼해요

  • 2. 윗님
    '24.2.24 11:33 AM (210.106.xxx.136)

    전 이번엔 생새우값이 너무비싸서 못넣었어요~~근데도 배 많이넣으니 맛있었어요^^

  • 3. 저도
    '24.2.24 11:46 AM (175.208.xxx.164)

    청각, 생새우 생략..기본만 넣고 했는데 깊은맛에 시원..너무 맛있어요. 무채 써는것도 귀찮아 몇개만 썰고 다 석박지처럼 김치통에 박았어요.

  • 4. 플랜
    '24.2.24 11:49 AM (125.191.xxx.49)

    저도 직접 절여서 두번에 걸쳐 김장했는데
    귀찮아서 생새우 무채 조금 쪽파만 넣고 김당했는데 너무 맛있어요

  • 5. 지니의텃밭
    '24.2.24 12:19 PM (121.178.xxx.153) - 삭제된댓글

    오~~저도요~~오히려 간단하게 넣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시원하고 맛있어져요 전 육수 만들고 멸치액젖에 생새우 새우젓 그리고 쪽파 갓 무생채만 넣는데도 엄청 맛있어요 전 텃밭러라 바다에너 나는건 빼고 다키워 먹어요 ㅎㅎ

  • 6. ..
    '24.2.24 12:23 PM (39.123.xxx.39)

    저도 최대한 간단하게 담아요
    육수에 멸치육젓갈아서 기본양념으로 버무린 ㄴ데 엄창 시원해요.

    파김치대신 쪽파를 몇가닥씩 돌돌말아 김치 사이에 무랑 같이 박아 두는데 이게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어요.
    김치 안먹는 울애도 파랑 무는 잘먹어요

  • 7. 00
    '24.2.24 1:09 PM (58.123.xxx.137)

    잘해보겠다고 재료 이것저것 많이 넣은것보다 간단 버전으로 담근게
    훨씬 맛있는것같아요
    82자게에 있던 간단 레시피로 담갔는데 아주 맘에 들어요
    해마다 넣던 생새우랑 배도 비싸서 안넣고 육수에 찹쌀풀 무 갈아서
    대충 했는데도 투머치 버전보다 식구들이 더 잘 먹네요
    김장은 심플하게~~~

  • 8. 전에
    '24.2.24 1:5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김치냉장고 나오기 전에는 심정김치를 오래 듀고 먹어야 하니
    풀을 안 쑤고 그냥 양념했어요.
    물이 생겨 국물에 층이 지고 보기엔 먹음직스럽지 못하지만
    플을 넣으면 발효가 빨라져서 금방 시어지니까요.
    그래야 오래 익혀 2월쯤에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금방먹을 것만 풀 쒀서 버무리고요.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있으니 전체 다 풀 쒀 넣고
    버무려도 되고 맛있게 담그는 방법이 많은 것 같아요.
    전에는 육수 안 쓰고 기본 양념만 넣고 해도
    익을수록 시원하고 맛있었죠.

  • 9. 전에
    '24.2.24 1:5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김치냉장고 나오기 전에는 김장김치를 오래 두고 먹어야 하니
    풀을 안 쑤고 그냥 양념했어요.
    물이 생겨 국물에 층이 지고 보기엔 먹음직스럽지 못하지만
    풀을 넣으면 발효가 빨라져서 금방 시어지니까요.
    그래야 오래 익혀 2월쯤에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금방먹을 것만 풀 쒀서 버무리고요.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있으니 전체 다 풀 쒀 넣고
    버무려도 되고 육수나 부재료 다양하게 넣고
    맛있게 담그는 방법이 많은 것 같아요.
    전에는 육수 안 쓰고 기본 양념만 넣고 해도
    익을수록 시원하고 맛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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