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랑 담벼락을 공유하고 있어서
마트 자주갑니다 거의 매일가요
한 달 카드 명세표를 보면 마트결재 횟수가 최소 20회 정도 됩니다
내일 의무 휴업일 이다 보니 왠지 불안 하기도해서 또 가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 거리려고 합니다
가서 세일 하는 것만 사오자 하고 있지만
지금 집에 있는거 보니
사과.천혜향.딸기 반상자. 홍시
닭고기.족발.도토리묵.명란.오징어
육개장 칼국수.생굴2kg.추어탕
버섯.호박.오이.토마토.루꼴라조금.취나물.무.감자
베이글.치즈케잌.요거트.비스킷
근데 또가서 뭔가 둘러보고싶네요
가서 구경만 하고 오는거 가능할까요?
먹는거는 충분 한거 맞는데 이거 왜 자꾸 가야한다는 의무감이 드는지
누워서 천장 쳐다보며 마트 동선을 그려보고 있네요
대학생 딸 한 명과 부부예요
토 일 신용카드 긁지 않고 버티기 하세요.
먹을 거 많으신대요 ㅎㅎ
마트운동 다녀오셔요. 한두가지만 사오시면 되죠. 차타고 마트가야되는데 부럽네요^^
배고플때는 이것저것 집게 되더군요.
근데 냉장고 재고 리스트에 우유 없어요.ㅋ
우유는 사도 될듯요.
원글님집 자체가 마트이구만요
재료들보니 음식잘하시는 분이구나 싶어요 ㅎㅎㅎㅎ
저도 백화점은 구경만하고 오는거 가능하던데
마트는 구경만은 힘들더라구요~
아휴~~~~~부러워라.. ㅎㅇㅅ
울집도 마트랑 붙어있으면 좋겠어요.
연어초밥 싹다 준비해놓고 얼른가서 연어 사와서 신선하게 먹는게
제 소망입니다
저도 길하나 두고 대형 마튼데 신선한 제품 하나씩만 집어오자 하고 운동삼아 매일가요. 직원들이 다 아나봐요. 친절하시기도 하고 내적친밀감 생겨서 ..
이틀에 한번이나 일주일에 두번 요일을 정해 보세요 운동 가는것처럼 월수금 이런식으로요 가더라도 세가지 이상 사지 마세요
코스트코 앞에 사는 지인은 매일 가도 한가지만 사온대요
식후운동으로 가세요
마트에 배고플때가면 막집어오게되더라구요
보통 의무 휴업일이 평일 중 하루 인줄 알았는데
일요일에 쉬는 곳도 있나보네요
저거 뭐해 드시나요
생굴 다먹고 가야지 하세요 ㅎ
닭고기도 빨리 먹어야하는데 ㅠ
육개장만 먹어도 배부를듯
것도 중독입니다
금단현상을 이겨내세요
차라리 따님이랑 영화나 한편보고 오세요
가지마요.
가봤자 일거리만 사오지 뭐 있나요
님 냉장고에 이동보관 하지 말고
마트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바로 옆이라면서요
필요한 거 있을때 집어오기
대형마트랑 담벼락공유 넘 부러워요.
일단 가면 빈손으로는 못올듯요.
전 마트 구경만 가는것도 좋아하는데 빈손으로는 집에 못와요ㅠㅠ
바로 옆인데 뭐하러 쟁이시나요
오늘은 참으세요~~
저는 반값코너에 있는것만 득템해와요
길만 건너면 코스트코예요.
이사할때 그 점도 고려해서 좋아했는데
이젠 한 달에 한번만 가기 운동하고 있어요.
주차장 들어가는 차들이 아무리 막혀도 상관없이
슬슬 걸어가서 한 두가지만 사오는 재미 들렸었는데
그것도 한 달 지출내역보면 무시 못 하더라구요.
이젠 오늘 꾹 참고 저기한번 안 가면 10만원 아끼는거다 생각해요.
가면 사요 꼭 필요한게 아니라도 보이면...
넘 귀여우세요 ㅋㅋㅋ
천장보며 마트 동선 머릿속에 그려보시다니 ㅋㅋㅋㅋ
ㅎㅎㅎ 재밌어 보여요
조조 할일, 문닫기전 할인을 알뜰하게 이용하셨어요. 원글님도 그래 보세요. 부럽습니당
부러운데요?
지출에 의도적이든 아니든 못사는 게 아니라
가도 되는데 막아달라는 건 여유가 있다는 거잖아요 ㅎ
코스트코 옆에 사는 저도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