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한국 들어오니 다들 너무 친절하네요

..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24-02-24 09:06:51

어쩜 이렇게 다들 친절하고 일도 잘하고

손도 빠르고 한국어도 잘하는지

 

어디 갈때마다 모든게 너무 만족스러워서

방긋방긋 웃고 다니니

사장님들이 더 친절해지더라구요

 

 

IP : 202.62.xxx.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4 9:08 AM (124.50.xxx.169)

    요새 친절하지 않으면 인터넷에 다 올려서 장사가 안되요. 지역마다 지역커뮤니티 있어서요

  • 2. ....
    '24.2.24 9:16 AM (121.137.xxx.59)

    저도 늘 감탄해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빠릿하고
    말귀도 잘 알아듣고
    뭘 요청하면 하루이틀 빠르면 당일에도 서비스 가능.

    이사하면 이틀 안에 모든 이전 사람이 와서 다 해 줌.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시간도 지정 가능.
    동사무소 가면 공무원이 엄청 빨리 서류 떼어 줌.
    대학병원 가면 간호사들이 손이 4개 달린 사람같이
    일을 빨리 잘함.

  • 3. ..
    '24.2.24 9:17 AM (58.79.xxx.138)

    근데 한국인이 한국어 잘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
    한국사는 외노자들이
    한국어 잘해서 놀랐다는 뜻?

  • 4. ㅇㅇ
    '24.2.24 9:2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외국 오래 살다 왔을때 느꼈던
    한국말 너무 잘한다는 의미 뭔지 알아요 ㅎㅎㅎ

  • 5. 한국어 잘한다.
    '24.2.24 10:06 AM (68.98.xxx.132)

    래외에서 한국 들어가면, 국제공항부터 한국어가 쏙쏙 귀에 자동 들어오고
    사람들이 하는 말, 한글..모든게 또렷하게. 귀가 좋아진듯. 눈이 갑자기 좋아진듯 .그런 기분이랍니다
    해외에선 현지 말을 필터거쳐서 보는듯. 듣는듯 기분이거든요.

  • 6. ..
    '24.2.24 10:06 AM (39.7.xxx.142)

    어느나라에서 오셨나요?

  • 7. ㅎㅎㅎ
    '24.2.24 10:23 AM (58.29.xxx.185)

    외국 살다 한국 왔더니 사람들 수준이 왜 이러냐 하는 교포들 글만 보다가
    이런 글 보니 신선하네요.

  • 8. 글쿤요
    '24.2.24 10:30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일처리 빠른건 정말 인정해줘야해요 ㅎㅎㅎㅎ

  • 9. 마자요
    '24.2.24 10:36 AM (61.98.xxx.185)

    같은걸 봐도 지적하는게 아니라
    ...이래서 좋다...저래서 좋다...
    원글님이 긍정적인 분이시니 그런거죠
    더불어 읽는 저도 참 좋네요

  • 10. ..
    '24.2.24 10:56 AM (211.243.xxx.94)

    한국 사람들 진짜 한국말 잘하죠..^!!

  • 11. ....
    '24.2.24 11:04 AM (210.219.xxx.34) - 삭제된댓글

    요즘 주민센터 가보면 정말 놀래요.40여년전엔 만원버스같은 복잡함과 불친절 죄송하지만 외모도. 요즘 정반대~

  • 12. ...
    '24.2.24 11:05 A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ㅎㅎ 뭔지 알거 같애요

  • 13. 제해석
    '24.2.24 11:17 AM (58.182.xxx.184)

    "한국말 잘한다"
    이 느낌 뭐랄까 ... 저도 해외라.. 한국도착해서 한국말 들리면 편하고 친근하고 노래같이 들리는 포근함.. 뭐 그런 느낌요.. 고향에 온 그 풋풋한 향,소리,...뭐 그런 .느낌요 ㅎ

  • 14.
    '24.2.24 11:37 AM (58.120.xxx.117)

    ㅋㅋ
    저도 영어권에서 10년 살다 들어오니
    제가 개떡으로 말해도
    찰떡으로 알아듣는 한국이 너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938 사우나도 칼로리 소모가 되는 거죠.? 5 2024/02/24 2,013
1556937 시어머니는 왜 화살을 나한테 했을까요? 9 그때 2024/02/24 4,396
1556936 지금 의사증원 협상되어도 조만간 또 늘릴겁니다. 23 어짜피 2024/02/24 2,379
1556935 쇼윈도부부. 사랑받는 여자는 어떻게 티가 난다는 건가요? 12 .. 2024/02/24 5,224
1556934 나혼자산다 6 오오 2024/02/24 4,041
1556933 아이폰은 한 아이디로 두 폰에 로그인이 가능한가요? 2 ㅇㅇ 2024/02/24 556
1556932 카톡쇼핑에 은근 저렴한 것들이 많네요 6 ㅇㅇ 2024/02/24 2,945
1556931 고지혈증나빠지지 않는 보양식있을까요? 4 ㄱㄱㄱ 2024/02/24 2,229
1556930 혼술 7 .ㅈ. 2024/02/24 993
1556929 마음공부) " 깨어서 " 감정 직면하기 17 공간의식 2024/02/24 1,747
1556928 보름 나물 남은거 뭐 할까요? 5 ㅇㅇ 2024/02/24 1,311
1556927 살인자ㅇ난감 궁금한거 (스포주의) 3 ㅇㅇ 2024/02/24 2,131
1556926 일주일 전부터 기침이 나기시작했는데 6 ㅇㅇ 2024/02/24 1,417
1556925 의사가 이기겠지요. 29 ........ 2024/02/24 3,865
1556924 김대호 공중파로 성대한 비혼선언 12 ㅋㅋ 2024/02/24 6,284
1556923 당근거래 자동차에 안내리는게 피차 훨 낫던데요 13 오잉 2024/02/24 2,353
1556922 샐러드는 한대접 먹어도 되나요? 13 .. 2024/02/24 2,910
1556921 눈 깜박거릴때 눈에 뭐 묻은처럼 진득(?)하게 느껴지는데 왜 그.. 6 ... 2024/02/24 1,512
1556920 봄에 암검진 가야되는데 1 .. 2024/02/24 1,107
1556919 이석증 후기 13 ㅇㅇ 2024/02/24 4,150
1556918 푸바오는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하나봅니다 9 ㅇㅇ 2024/02/24 4,385
1556917 음식 내가 50인분 다 해야 한다 하면 하실 분 45 명절 2024/02/24 6,718
1556916 코트를 샀는데 5 울캐시 2024/02/24 2,881
1556915 뉴캐치온 5way 3채널 블랙박스ㅡ사도괜찮을까요? ... 2024/02/24 646
1556914 엄마랑 옷때문에 트러블 2 .. 2024/02/24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