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한국 들어오니 다들 너무 친절하네요

..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24-02-24 09:06:51

어쩜 이렇게 다들 친절하고 일도 잘하고

손도 빠르고 한국어도 잘하는지

 

어디 갈때마다 모든게 너무 만족스러워서

방긋방긋 웃고 다니니

사장님들이 더 친절해지더라구요

 

 

IP : 202.62.xxx.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4 9:08 AM (124.50.xxx.169)

    요새 친절하지 않으면 인터넷에 다 올려서 장사가 안되요. 지역마다 지역커뮤니티 있어서요

  • 2. ....
    '24.2.24 9:16 AM (121.137.xxx.59)

    저도 늘 감탄해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빠릿하고
    말귀도 잘 알아듣고
    뭘 요청하면 하루이틀 빠르면 당일에도 서비스 가능.

    이사하면 이틀 안에 모든 이전 사람이 와서 다 해 줌.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시간도 지정 가능.
    동사무소 가면 공무원이 엄청 빨리 서류 떼어 줌.
    대학병원 가면 간호사들이 손이 4개 달린 사람같이
    일을 빨리 잘함.

  • 3. ..
    '24.2.24 9:17 AM (58.79.xxx.138)

    근데 한국인이 한국어 잘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
    한국사는 외노자들이
    한국어 잘해서 놀랐다는 뜻?

  • 4. ㅇㅇ
    '24.2.24 9:2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외국 오래 살다 왔을때 느꼈던
    한국말 너무 잘한다는 의미 뭔지 알아요 ㅎㅎㅎ

  • 5. 한국어 잘한다.
    '24.2.24 10:06 AM (68.98.xxx.132)

    래외에서 한국 들어가면, 국제공항부터 한국어가 쏙쏙 귀에 자동 들어오고
    사람들이 하는 말, 한글..모든게 또렷하게. 귀가 좋아진듯. 눈이 갑자기 좋아진듯 .그런 기분이랍니다
    해외에선 현지 말을 필터거쳐서 보는듯. 듣는듯 기분이거든요.

  • 6. ..
    '24.2.24 10:06 AM (39.7.xxx.142)

    어느나라에서 오셨나요?

  • 7. ㅎㅎㅎ
    '24.2.24 10:23 AM (58.29.xxx.185)

    외국 살다 한국 왔더니 사람들 수준이 왜 이러냐 하는 교포들 글만 보다가
    이런 글 보니 신선하네요.

  • 8. 글쿤요
    '24.2.24 10:30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일처리 빠른건 정말 인정해줘야해요 ㅎㅎㅎㅎ

  • 9. 마자요
    '24.2.24 10:36 AM (61.98.xxx.185)

    같은걸 봐도 지적하는게 아니라
    ...이래서 좋다...저래서 좋다...
    원글님이 긍정적인 분이시니 그런거죠
    더불어 읽는 저도 참 좋네요

  • 10. ..
    '24.2.24 10:56 AM (211.243.xxx.94)

    한국 사람들 진짜 한국말 잘하죠..^!!

  • 11. ....
    '24.2.24 11:04 AM (210.219.xxx.34) - 삭제된댓글

    요즘 주민센터 가보면 정말 놀래요.40여년전엔 만원버스같은 복잡함과 불친절 죄송하지만 외모도. 요즘 정반대~

  • 12. ...
    '24.2.24 11:05 A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ㅎㅎ 뭔지 알거 같애요

  • 13. 제해석
    '24.2.24 11:17 AM (58.182.xxx.184)

    "한국말 잘한다"
    이 느낌 뭐랄까 ... 저도 해외라.. 한국도착해서 한국말 들리면 편하고 친근하고 노래같이 들리는 포근함.. 뭐 그런 느낌요.. 고향에 온 그 풋풋한 향,소리,...뭐 그런 .느낌요 ㅎ

  • 14.
    '24.2.24 11:37 AM (58.120.xxx.117)

    ㅋㅋ
    저도 영어권에서 10년 살다 들어오니
    제가 개떡으로 말해도
    찰떡으로 알아듣는 한국이 너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163 어떤 사람 차단했는데 수개월째 계속 전화해요 13 00 2024/02/24 5,133
1559162 30평 세식구가 사는데 좁아요 ㅡ 15 아파트 2024/02/24 5,164
1559161 생리중인데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ㅇㅇ 2024/02/24 771
1559160 밤양갱들어보셨어요? 4 비비 2024/02/24 2,263
1559159 영양잡곡밥을 하려는데요. 3 .. 2024/02/24 657
1559158 인스타 해킹당했어요 급해요 2024/02/24 989
1559157 586의 내로남불 10 2024/02/24 1,274
1559156 사랑 받는 여자가 아니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은 다 빛이 나요 11 ghdkgl.. 2024/02/24 2,443
1559155 연정훈이 진짜 복이 많은거 같아요 19 ... 2024/02/24 7,553
1559154 지금 백만원쓰고 차안에서 커피마셔요 34 몬지요 2024/02/24 21,626
1559153 재일교포 사돈 병문안 적정금액은 얼마일까요? 4 사랑 2024/02/24 1,017
1559152 이거 그린 라이트일까요 벚꽃 2024/02/24 497
1559151 자동차검사 해야 하는데요 엔진경고등 떴어요 7 자동차검사 .. 2024/02/24 1,044
1559150 겨울옷들 정리 하고 봄옷들 꺼내고 있어요 4 .... 2024/02/24 1,740
1559149 김장김치는 깔끔한게 나은듯~ 6 김장김치 2024/02/24 2,442
1559148 1948년 CIA가 이승만을 대단한 애국자라고 평가했네요 36 ㅇㅇ 2024/02/24 1,564
1559147 에버랜드 푸바오 줄 어느정도 길까요 ? 7 봄방학 2024/02/24 1,391
1559146 초4 남아와 홍대 가면 할게 있을까요? 2 ... 2024/02/24 622
1559145 집값폭등이 진정한 저출산 비혼의 원인같아요 44 아무리봐도 2024/02/24 3,504
1559144 모발 미네랄 검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윤수 2024/02/24 694
1559143 옛날 아파트 메이드룸 어떻게 쓰시나요 18 .. 2024/02/24 4,245
1559142 중고차 소형 suv 보고있는데요 11 궁금 2024/02/24 1,587
1559141 뉴코아 아울렛에 겨울옷들 있을까요? 3 요즘 2024/02/24 1,209
1559140 공부하는거 좋아하고 순한데 인기없는 아이 9 .. 2024/02/24 2,332
1559139 4년전에 산 새 립스틱 있으면 쓰시나요? 10 만다꼬 2024/02/24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