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둘 맘이에요.. 방학해서 하루종일 애들하고 부딪히니까 화를 자주 내게 됐는데....
요즘 문제의식을 느끼고 화를 줄이고 기대치를 낮추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랬더니 화가 안나네요..
오늘 하루종일 애가 엄마 한번도 화 안냈다며 좋아하네요 ㅠ
별것도 아닌데 참... 반성 많이 합니다...
초등 둘 맘이에요.. 방학해서 하루종일 애들하고 부딪히니까 화를 자주 내게 됐는데....
요즘 문제의식을 느끼고 화를 줄이고 기대치를 낮추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랬더니 화가 안나네요..
오늘 하루종일 애가 엄마 한번도 화 안냈다며 좋아하네요 ㅠ
별것도 아닌데 참... 반성 많이 합니다...
반성 많이 해요 요새...
화 안낸 날을 달력에 첵크하면서,
인내심을 기르세요.
좋은 방법이네요... 달력 기록
저도 며칠전부터 각성하고 다시 시작중이에요
고딩맘입니다.
아들이 29세입니다
아들 초등시절
화 안내고
우아하게 (고수가 되어)
대화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때는 화가 나고 어떤 때는 괜찮고 하는 것을 보면서 아, 애들이 문제가 아니구나 라고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제 상태를 먼저 살펴보게 되니 화 내는 빈도가 엄청 줄어들었어요.
내 상태를 어떻게 살펴보셨나요 좀더 자세한 가르침 주셔요
참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참는 건 더 큰 화를 더 부르는 방법.
근본적으로 엄마가 화낼 이유가 없다는 걸 깨달으면 많은 경우 화가 나지 않게 돼요.
윗님 말씀처럼 애들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구나 하는 걸 아셔야 해요.
마그네슘이 마음진정, 화 다스리는(?)것에도
나름 도움이 되니 참고도 하세요
결핍시 같은 상황에서 더 화가 난다는 글도 봤고요
뭐 저도 저희아이 어릴땐 시간대별로
열 받을일이 생겨서 소리도 지르고 화도 냈지만 말입니다
쿨럭~ㅎㅎ;
가르침 필요한 거 아니구요. 똑같은 잘못 저질러도 내가 피곤하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애한테 화를 내고 있더라구요. 육아시 가장 안좋은 게 그거래요. 일관성없는 거. 하튼, 그거 깨닫게 된 이후에는 자제가 가능해지더라구요.
경우엔 생리전 성질이 확 올라왔어요. 그걸 알아차릴려고 했어요
사리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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