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자해서 돈 버는거 비밀로 하게되요

조회수 : 7,442
작성일 : 2024-02-23 22:11:19

남편이 이혼하자고 그래서 고민중인데요

갑자기 제가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남편한테 얘기하려다가 재산분할 덜해줄까봐 입다물고 있으려고요

협의라 말 안하면 모를거에요 다행이에요 돈벌게 되어서요

IP : 125.244.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3 10:15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통장내역을 보여줄텐데요?

  • 2. ㅇㅇ
    '24.2.23 10:16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재산분할하게 되면
    재산내역을 서로 공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통장내약도요.

  • 3. ㅋㅋ
    '24.2.23 10:1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합의 이혼도 재산 내역 싹 다 털려요. 현금으로 받아서 어디 마늘밭에 묻어둬야 그돈 안 나누게 될 겁니다요.

  • 4. 부인이
    '24.2.23 10:21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돈을 잘벌면
    이혼을 반려할 수도 있는데
    원글님도 헤어지고 싶으신가봐요

  • 5. ㅁㅁㅁ
    '24.2.23 10:23 PM (220.118.xxx.69)

    남편도 같은 생각이겠지요

  • 6. 화해하고
    '24.2.23 10:29 PM (118.235.xxx.176)

    행복하게 잘사세요.
    번돈으로 선물좀 사서 먼저 화해 신청하고 다가가 보세요.
    해로하는 사람들은 다 먼저 다가가서 마음 풀어요.

  • 7. ㅇㅇ
    '24.2.23 10:56 PM (223.33.xxx.97)

    남편이 먼저 하자고 한거면 말 할 필요 없죠
    잘먹고 잘사는걸로 복수하면 되겠네요

  • 8. 그니께요
    '24.2.23 10:58 PM (211.58.xxx.161)

    이혼시 다 공개해야할텐데요
    엄마이름으로 좀 돌려놓던지 그런식으로

  • 9. oo
    '24.2.23 11:1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남편은
    더 많은 돈을 빼돌리고 있을 수도..

  • 10. ...
    '24.2.23 11:18 PM (58.234.xxx.222)

    남편도 빼돌렸겠죠..
    남편이 먼저 얘기 꺼냈으니, 분할 충분히 하는 쪽으로 잘 마무리 하세요.

  • 11. 다행이네요
    '24.2.23 11:47 PM (118.235.xxx.89)

    재산 븐할도 최대한 유리하게 받고
    무엇보다 내 스스로 돈 벌어 자립하는게 최고죠.
    원글님몫 잘 챙겨서 이혼 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세요.

  • 12.
    '24.2.24 12:06 AM (124.51.xxx.74)

    당연히 비밀로 하세요
    남편이 먼저 이혼하자고 한건데
    재산분할도 최대한 잘 받으시고
    이혼후 더 행복하게 사세요

  • 13.
    '24.2.24 8:2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이 그렇게 하고 이혼했어요
    이혼 후 비자금으로 성형 싹하고 살빼서 취업하고요
    지금은 직장에서 만난 연하남이랑 연애중인데 남자를 불신해서 결혼은 노우 연애도 별로 목매지 않고 독립적인 자기 페이스 지키면서 여행 운동 재테크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있어요
    반대로 전 남편은 거지꼴을 하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애들도 다 엄마편

  • 14.
    '24.2.24 8:57 AM (14.33.xxx.113)

    먼저 하자했으면 협의로 갈건데
    뭐하러 얘기합니까.
    청춘을 다 받친 댓가 꼭 받으시고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더 좋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28 호날두는 왜 돈벌까요? 6 리강아쥐 2024/06/01 2,252
1586827 중학생 노트북이나 갤럭시 패드 어떤게좋을까요? 3 아루미 2024/06/01 1,270
1586826 안달면서 맛있는 빵은 없나요? 15 2024/06/01 3,534
1586825 수능 최저 궁금증 10 고등맘 2024/06/01 1,453
1586824 채해병 사건을 절대 그냥 넘길수 없는 이유 20 분노 2024/06/01 1,998
1586823 호주 아이들은 왜그렇게 책가방이 큰가요? 12 서울촌아줌마.. 2024/06/01 3,017
1586822 선업튀 12화 중인데 뒤로 갈수록 재밌나요? 28 111 2024/06/01 2,277
1586821 살빠지는 신호 6 ㅇㅇ 2024/06/01 4,493
1586820 호주숙소문의합니다 7 비전맘 2024/06/01 668
1586819 이틀전 남편이 너무 생생한 꿈을꿨는데 걱정되네요 ㅜ 5 2024/06/01 2,932
1586818 아침부터 폭식했더니 2 .. 2024/06/01 1,788
1586817 핀란드도 복지가 줄어드네요. 11 .... 2024/06/01 4,050
1586816 85세 엄마랑 사는 싱글인데 요양보호사 19 요양보호사 2024/06/01 5,676
1586815 녹색원피스에 어울리는 가디건 색은? 16 ㅇㅇ 2024/06/01 2,948
1586814 틈만나면 재밌네요 4 추천 2024/06/01 1,958
1586813 양평살이 4년 해보니까요 44 2024/06/01 19,429
1586812 커넥션, 우리집 둘다 넘 재밌어요. 6 ㅇㅇ 2024/06/01 2,886
1586811 발이 예쁘대요 6 사자엄마 2024/06/01 1,806
1586810 우리나라에 팁문화가 들어오기 어려운 이유래요 12 ..... 2024/06/01 7,165
1586809 40대 옷쇼핑몰 어디 이용하시나요? 13 uf 2024/06/01 3,848
1586808 이쁘고 질좋은 보세옷 싸이트 없나요?(10~20대) 16 ... 2024/06/01 3,508
1586807 감정평가사 떨어진 딸 20 .. 2024/06/01 6,664
1586806 젊디젊은 여자가 고독사하는 나라 32 ..... 2024/06/01 6,697
1586805 현관문에 손을 찧었어요 병원? 6 ... 2024/06/01 1,472
1586804 요즘 뭐 해드시나요? 11 ㅇㅇ 2024/06/01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