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자해서 돈 버는거 비밀로 하게되요

조회수 : 7,396
작성일 : 2024-02-23 22:11:19

남편이 이혼하자고 그래서 고민중인데요

갑자기 제가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남편한테 얘기하려다가 재산분할 덜해줄까봐 입다물고 있으려고요

협의라 말 안하면 모를거에요 다행이에요 돈벌게 되어서요

IP : 125.244.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3 10:15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통장내역을 보여줄텐데요?

  • 2. ㅇㅇ
    '24.2.23 10:16 PM (39.113.xxx.157)

    재산분할하게 되면
    재산내역을 서로 공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통장내약도요.

  • 3. ㅋㅋ
    '24.2.23 10:1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합의 이혼도 재산 내역 싹 다 털려요. 현금으로 받아서 어디 마늘밭에 묻어둬야 그돈 안 나누게 될 겁니다요.

  • 4. 부인이
    '24.2.23 10:21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돈을 잘벌면
    이혼을 반려할 수도 있는데
    원글님도 헤어지고 싶으신가봐요

  • 5. ㅁㅁㅁ
    '24.2.23 10:23 PM (220.118.xxx.69)

    남편도 같은 생각이겠지요

  • 6. 화해하고
    '24.2.23 10:29 PM (118.235.xxx.176)

    행복하게 잘사세요.
    번돈으로 선물좀 사서 먼저 화해 신청하고 다가가 보세요.
    해로하는 사람들은 다 먼저 다가가서 마음 풀어요.

  • 7. ㅇㅇ
    '24.2.23 10:56 PM (223.33.xxx.97)

    남편이 먼저 하자고 한거면 말 할 필요 없죠
    잘먹고 잘사는걸로 복수하면 되겠네요

  • 8. 그니께요
    '24.2.23 10:58 PM (211.58.xxx.161)

    이혼시 다 공개해야할텐데요
    엄마이름으로 좀 돌려놓던지 그런식으로

  • 9. oo
    '24.2.23 11:1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남편은
    더 많은 돈을 빼돌리고 있을 수도..

  • 10. ...
    '24.2.23 11:18 PM (58.234.xxx.222)

    남편도 빼돌렸겠죠..
    남편이 먼저 얘기 꺼냈으니, 분할 충분히 하는 쪽으로 잘 마무리 하세요.

  • 11. 다행이네요
    '24.2.23 11:47 PM (118.235.xxx.89)

    재산 븐할도 최대한 유리하게 받고
    무엇보다 내 스스로 돈 벌어 자립하는게 최고죠.
    원글님몫 잘 챙겨서 이혼 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세요.

  • 12.
    '24.2.24 12:06 AM (124.51.xxx.74)

    당연히 비밀로 하세요
    남편이 먼저 이혼하자고 한건데
    재산분할도 최대한 잘 받으시고
    이혼후 더 행복하게 사세요

  • 13.
    '24.2.24 8:2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이 그렇게 하고 이혼했어요
    이혼 후 비자금으로 성형 싹하고 살빼서 취업하고요
    지금은 직장에서 만난 연하남이랑 연애중인데 남자를 불신해서 결혼은 노우 연애도 별로 목매지 않고 독립적인 자기 페이스 지키면서 여행 운동 재테크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있어요
    반대로 전 남편은 거지꼴을 하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애들도 다 엄마편

  • 14.
    '24.2.24 8:57 AM (14.33.xxx.113)

    먼저 하자했으면 협의로 갈건데
    뭐하러 얘기합니까.
    청춘을 다 받친 댓가 꼭 받으시고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더 좋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974 저 승진했어요 축하해주세요! 29 Iroiro.. 2024/02/24 4,707
1561973 둘째가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3 ㅎㅎ 2024/02/24 4,759
1561972 탕웨이가 아이유에게 쓴 한글편지 보셨나요? 25 샐러드 2024/02/24 17,053
1561971 졸음깨는 껌이나 사탕 추천해주세요 간절 ㅜㅜ 3 .... 2024/02/24 1,050
1561970 엄청 싸게 나온 급급급매 건물을 인터넷서 보고나서 사고 싶어요... 12 예비건물주 2024/02/24 5,025
1561969 누군가를 좋아할 때요. 12 ........ 2024/02/24 2,441
1561968 초1 아이 영어학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5 뺑덕맘 2024/02/24 1,150
1561967 오늘 좀 좋은 일이 있었거든요 4 엄마 2024/02/24 2,638
1561966 나혼산 왜 이렇게 웃겨요 ㅋㅋㅋ 52 2024/02/24 22,797
1561965 학원에서 여자아이들이 몇달동안 지속적으로 아들을 놀리고 기분 나.. 14 ... 2024/02/24 4,745
1561964 리콜라 같은 무설탕 캔디 뭐가 또 있나요.  8 .. 2024/02/24 1,957
1561963 양조위 좋아하시는 분 31 .. 2024/02/23 5,207
1561962 엔비디아 미쳤... 6 와우 2024/02/23 11,691
1561961 대장내시경 꼭 2번해야 하나요? 12 대장내시경 2024/02/23 3,880
1561960 입꼬리 주름 이름은 뭔가요? 2 .. 2024/02/23 2,269
1561959 전 정해 놨어요. 26 ... 2024/02/23 16,649
1561958 직장 선배의 의외의 모습을 봤어요. 4 2024/02/23 6,006
1561957 한국사 교육과정에 을사조약, 일본천황 10 ... 2024/02/23 1,404
1561956 이 수출품 웃기네요 5 수출품 2024/02/23 2,760
1561955 유승준하고 신은경하고 좀 닮지 않았나요 9 .. 2024/02/23 2,501
1561954 고개 숙이고 기침하다 탈장? 2 2024/02/23 2,445
1561953 속보인다 4 .... 2024/02/23 2,188
1561952 구강세정기가 참 좋은거군요 6 와우 2024/02/23 4,389
1561951 자살은 억울해서 하는거에요 8 Y 2024/02/23 6,396
1561950 2월도 끝나가지만 새해맞이 관계정리 1 0-0 2024/02/23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