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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름나물은 묵은 나물로 하는거 아닌가요?

. .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24-02-23 19:27:56

건나물 불려서 하는 걸로 알았는데요.

동네 반찬 가게에 6종 13000원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퇴근길에 픽해서 보니 취나물처럼 비슷한 묵은 나물 3가지랑 말린호박나물 1가지 그외에 2가지는 무나물 얼가리무침 

 

점심때 직장동료 따라 회서근처 반찬가게 같이 갔는데

8가지 만원인데 가지나물 토란대나물 호박나물외 취나물 비슷하게 생긴 4가지에 숙주나물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제가 예약한 반찬집 나물 기대하고 찾아 왔건만 무나물 얼가리무침은 왜 넣은건지. . .가지나물 토란대나물이 더 맛있지 않나요.

 

 

 

 

IP : 112.214.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2.23 7:30 PM (106.101.xxx.127)

    무나물은 원래 먹는거 맞아요
    얼가리무침은 좀 ㅎㅎ

  • 2. . .
    '24.2.23 7:32 PM (112.214.xxx.126)

    무나물도 부드럽게 볶은게 아닌 소금간한 하얀생채 같아요.

  • 3. 말린 나물류가
    '24.2.23 7:36 PM (183.97.xxx.120)

    가격이 비싸고 무가 비교적 저렴해요
    묵나물류는 비타민 D가 , 생나물류는 비타민 C가
    많겠구나로 생각해서
    콩나물 시금치 나물도 해먹을 예정이예요
    아주까리잎 나물 , 토란대 말린 것, 말린가지 , 국산 고사리 다 비싸더군요

  • 4. ㅡㅡ
    '24.2.23 7:37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정월대보름은 푸른 나물이 없어서
    나물들을 말렸다가 불려서 해먹는건데
    얼갈이무침은 ㅎㅎ

    저는 딱 3가지 만들었어요
    말린 취나물, 토란대, 무나물
    들기름에 볶아서 들깨가루 듬뿍 넣으니
    집에서 맛있능 향기가 솔솔~

  • 5. 진순이
    '24.2.23 7:38 PM (59.19.xxx.95)

    맞아요
    무생채 하얗게 볶아요
    소금간 참기름 깨소금만 넣고요 파란나물 한가지 해도 되는데 아마도 시금치가 비싸서 얼갈이로 무친듯 해요
    맛나게 드세요

  • 6. ㅎㅎ
    '24.2.23 7:46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보다 나아요 취나물 무나물 호박나물 없어요

  • 7. 과거
    '24.2.23 8:29 PM (125.178.xxx.162)

    싱싱한 나물을 구하기 어려울 때 말려서 보관한 나물밖에 없었으니
    당연히 묵나물로만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싱싱한 나물이 더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싸고 조리법도 간단해요
    꼭 묵나물로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 8. ..
    '24.2.23 10:10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정월대보름 나물은 말린나물이 맛있죠
    특유의 향이 있어요
    요즘은 사시사철 푸른 나물이 나오긴 하지만
    정월대보름은 옛조상들의 풍습을 이어가며
    말린 나물 먹는 날로 ㅎㅎ
    평소엔 말린 나물 먹을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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