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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가면서 사무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것들

회사 조회수 : 5,079
작성일 : 2024-02-23 12:58:45

제가 지키려고 적어봤던 것들이에요

봐주실래요?

 

1.나의 신념만 맞다고 우기지 않는다(정치, 종교, 윤리, 사회적현상-불매, 반일 등등)

 

2.음악이든 방송이든 사무실에서는 이어폰으로 들어라

 

3.한여름에 에어컨 끄고 다니지 말고 추우면 가디건 챙겨 다녀라

 

4.사무실에서 웅얼웅얼 노래하지 말아라.

 

5.시도도 안하고 읽어보지도 않고 자꾸 물어 보지 마라. 이거 어떻게? 이거 왜 안되지?

 

6.사생활에 대해 캐묻지 말아라(휴가때 뭐했냐? 퇴근하고 뭐하냐? 언제 결혼할꺼냐? 등등)

 

 

또 있을까요?

IP : 125.128.xxx.1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1:02 PM (118.235.xxx.126)

    1번은 나이 상관없이 아예 언급을 마셔야.. 남이 얘기해도 그냥 가만히~
    6번은 휴가때 뭐할건지 뭐했는지 퇴근하고 약속있냐 그정도는 물어봐도 괜찮죠

  • 2. ..
    '24.2.23 1:06 PM (118.235.xxx.126)

    불교 마음공부하는 모임에서도 주1회 만나니까 한주 잘 지냈냐고 형식적으로 묻는데
    거기에서 갑자기 한주동안 나라가 어쩌고. 정치얘기 하는 50대 있었어요. 모임장이 서둘러서 그런말 하지 말라고 끊었는데..
    마음공부 자리에서까지 그러니 평상시에는 어떨지... ㅡㅡ 절대 가까이 하기 싫더라구요

  • 3.
    '24.2.23 1:07 PM (106.101.xxx.115)

    딱딱딱 슬리퍼 질질 끄는 소리 내지말기
    코 드르렁 콧물 삼키지말기
    크억 트림하지말기

  • 4. ㄷ느
    '24.2.23 1:08 PM (106.101.xxx.115)

    물건 탁탁 소리 그게 내려놓지 말기
    우리 사무실은 개념이 알차서
    완전 독서실 수준임돠
    핸폰 무음 기본
    통화는 나가서

  • 5. ...
    '24.2.23 1:09 PM (211.38.xxx.188)

    7번 간식먹는다고 쩝쩝 대지 않기
    8번 전화 받을때 데시벨 조정하기
    9번 키보드 신경질적으로 치지 않기
    10번 한숨 푹푹 쉬면서 옆사람까지 우울모드로 만들지 않기
    11번 다른 사람 뒷담화 하지 않기 친한동료일수록 더더욱 말조심

  • 6. ㅇㅇ
    '24.2.23 1:09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손톱 발톱 깍는 상사 극혐요 ㅎㅎ

  • 7.
    '24.2.23 1:09 PM (211.114.xxx.77)

    안그래야지 하고는 있는데 자꾸 5번 상황이 와서 민망하네요.
    한번 더 보고 입은 천천히 열자.

  • 8. 참고
    '24.2.23 1:12 PM (125.128.xxx.139)

    덧붓여 놓을게 많네요. ^^ 명심명심

  • 9. ......
    '24.2.23 1:23 PM (175.201.xxx.174)

    개인통화를 왜 사무실에서
    공개적으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개진상들이에요

    자기 사적인 얘기 공개적으로 오픈하는거
    그런 행동 왜 하는거에요?
    전 개인적 통화는 무조건 밖에 나가서해요

  • 10. 아웅이
    '24.2.23 1:56 PM (211.253.xxx.20)

    '24.2.23 1:02 PM (118.235.xxx.126)
    6번은 휴가때 뭐할건지 뭐했는지 퇴근하고 약속있냐 그정도는 물어봐도 괜찮죠
    아니요,
    6번 물어보지 마여. 상대방이 말하기 전까지 본인이 묻지 마세요. 제발.

  • 11. ㅋㅋ
    '24.2.23 2:05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이거 어린애들도 하는 행동 아닌가요?
    키보드, 볼펜 똑딱이, 신발질질 ..나이 막론하고 봄.

    손톱깎는건 할저씨들이 많이함

    회사서 개인통화 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아요.
    여자들도 애들 챙기고 그런거 .. 제발 나가서 하세요.
    아저씨들도 안부는 왜그리 물어대는지..
    아무튼 핸드폰 벨소리 카톡소리 내면서 진상 떠는 사람 꽤 많음.

    그리고 입으로 쯥쯥 코 훌쩍, 킁킁, 재채기 여러번, 기침 무개념

    셀수가 없네요. ㅎㅎ

  • 12. ㅋㅋ
    '24.2.23 2:0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이거 어린애들도 하는 행동 아닌가요?
    키보드, 볼펜 똑딱이, 신발질질 ..나이 막론하고 봄.

    손톱깎는건 할저씨들이 많이함

    회사서 개인통화 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아요.
    여자들도 애들 챙기고 그런거 .. 제발 나가서 하세요.
    아저씨들도 안부는 왜그리 물어대는지..
    아무튼 핸드폰 벨소리 카톡소리 내면서 진상 떠는 사람 꽤 많음.

    그리고 입으로 쯥쯥 코 훌쩍, 킁킁, 내장튀어나올거 같은 재채기 여러번, 기침 무개념

    셀수가 없네요. ㅎㅎ

  • 13. 기레기
    '24.2.23 2:25 PM (211.104.xxx.48)

    는 이런 것 좀 기사화해요. 진짜. 개인적으로 슬리퍼 질질 끄는 거 극혐

  • 14. 1256
    '24.2.23 2:38 PM (121.161.xxx.51)

    이런 보석같은 글은 널리널리 퍼져서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있었음해요. 너무 좋은 글..

  • 15. 리보니
    '24.2.23 2:40 PM (175.120.xxx.173)

    큰소리로 개인적인 휴대폰 통화만 안해도
    일단 반은 성공

  • 16. 은근
    '24.2.23 2:59 PM (175.223.xxx.63)

    4번..많이 하죠.
    내눈엔 신들린 듯 보였어요.
    하지마요.

  • 17. ㅎㅎㅎ
    '24.2.23 3:10 PM (106.244.xxx.134)

    사무실에서 껌 씹지 마라

  • 18. hap
    '24.2.24 6:20 AM (39.7.xxx.106)

    안하시겠지만 사무실에서부터
    양치질하면서 화장실 가는거요
    정말...아니올시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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